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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holic Bible/신약성경

예수님 부활절. [루카복음]예수님을 따르려면.

by 지혜로운이 2020. 4.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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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Lazarus Kong입니다.

 부활 미사를 거룩하게 평화방송으로 시청하셨을까요?

 오늘 성경인문학에서는 예수님 부활을 축하함으로써 우리가 예수님을 따르려면 어떻게 해야 하는지 루카복음에 있는 성경 말씀을 가지고,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합니다.

 


 루카복음 9장 57절~62절(마태오복음 8장 19절-22절까지의 말씀)

 "예수님을 따르려면"

◎ 그들이 길을 가는데 어떤 사람이 예수님께, "어디로 가시든지 저는 스승님을 따르겠습니다."하고 말하였다. ● 그러자 예수님께서 그에게 말씀하셨다. "여우들도 굴이 있고 하늘의 새들도 보금자리가 있지만, 사람의 아들은 머리를 기댈 곳조차 없다."

◎ 예수님께서는 다른 사람에게 "나를 따라라."하고 이르셨다. 그러나 그는 "주님, 먼저 집에 가서 아버지의 장사를 지내게 허락해 주십시오."하고 말하였다. 예수님께서는 그에게, "죽은 이들의 장사는 죽은 이들이 지내도록 내버려 두고, 너는 가서 하느님의 나라를 알려라."하고 말씀하셨다.

또 다른 사람이 "주님, 저는 주님을 따르겠습니다. 그러나 먼저 가족들에게 작별 인사를 하게 허락해 주십시오." 하고 말하였다. 예수님께서 그에게 이르셨다. "쟁기에 손을 대고 뒤를 돌아 보는 자는 하느님 나라에 합당하지 않다."


 예수님의 부활을 맞이하여, 다시 살아나신 천주교의 핵심의 교리 중 하나입니다.

 여기서 천주교의 핵심 교리에 있어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행동은 "믿음과 실천"에 있습니다. "믿음"이라는 것에는 주 예수 그리스도가 하느님의 아들이라는 역사적 사실과 더불어 하느님의 왕국에 대한 사실을 믿는 것, "실천"이라함은 "믿음"으로부터 사람은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 '믿음'에 따라 행동하는 사람을 말합니다.

 바로 여기서 사람의 속세에서 나오는 삶은 어떤 것도 하느님 나라에 부합되지 않는 삶이라는 이야기를 하며, 하느님이 원하는 왕국의 삶은 어떠한 것인지 깊이 새겨보시기 바랍니다. 아주 간단한 것들입니다. '한분 뿐이신 하느님을 믿으며, 하느님 아버지의 가르침인 '정의와 선, 베품'에 있습니다. '타인을 위하여 선을 행하고, 법을 지키며 정의로운 사람이 되기를 바라며, 타인(가난한 이들, 사랑을 받아야 하는 이들)을 위하여 베품을 통해' 이 이야기를 전하시며 "믿음과 실천"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자세이자, 하느님 아버지 왕국에서의 영예와 부를 얻을 수 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우리는 부활을 축하한다는 것에는 하느님 아버지 왕국을 믿으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다고 선포한 것입니다.

 선포하였듯이 그 약속을 행하는 사람, 그게 바로 예수 그리스도를 따르는 삶으로 나아갈 것입니다. 아멘.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말씀을 선포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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