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세상의 눈을 변화시키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박은빈' 배우와 우영우 찰떡 케미
자폐스펙트럼을 이겨내는 삶, 그리고 인정하는 삶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새로운 시각
새롭게 K-Drama 코너를 만들면서 첫 소개로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써내려가 봅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소개를 해본다면 자폐 스펙트럼을 안고 있는 자폐인으로 서울대 로스쿨 수석졸업한 천재가 '한바다'라는 대형로펌의 계약직으로 입사, 변호사로써 그 한계를 점차 이겨내고 감동을 주는 드라마로, 자폐인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주며, 자폐를 가진 이를 보는 세상의 시각까지 함께 엿볼 수 있는 대목인데요. 먼저 출연진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인물 관계도
박은빈 주연의 '우영우' 역의 인물관계도를 보자면 상사의 정명석 변호사, 마음 따뜻한 송무부의 '이준호', 2명의 친구인 동그라미와 최수연, 권모술수의 대명사 권민우, 우영우 자폐 스펙트럼의 딸을 가진 우광호 아버지역을 볼 수 있습니다. 앞으로 그려나갈 때의 태수미 역이 우영우 변호사의 어머니가 되지 않을까 생각되어지는데요.(거의 100%) 그렇다면, 이 인물 관계도를 통해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이끌어 나가는 배역들의 역할을 알아보겠어요.
간략한 인물 소개
"우광호" 전배수 배우님
- '우영우' 자폐스펙트럼의 딸을 가진 아버지로 법조인의 길을 가려하였으나 딸을 키우기 위한 위대한 아버지로써의 모습을 보여주며, 딸이 세상을 살아가는 것에 있어 주문보다는 딸의 생각, 눈높이에 맞춰 이해시켜주는 역할.
"태수미" 진경 배우님
- '우영우'의 어머니로 추정. 태산을 이끌고 있는 수장인데, 법조계에서 영향력 있는 사람.
"한선영" 백지원 배우님
- '태수미'와 라이벌 관계로 보여짐, '우영우'를 직접 영입한 인물로 '우영우'를 어떻게 할지 추후 알아볼 필요가 있음.
"정명석" 강기영 배우님
- 최고의 상사, 자신의 잘못을 인정할 줄 알며 '우영우'가 변호사 생활하는데 가장 큰 도움을 주는 상사 역할. 실력을 인정할 줄 알며 세상을 편견없이 대하는 한 사람.
"이준호" 강태오 배우님
- '우영우'를 돕는 송무팀 직원으로 회사의 가장 큰 인기남. 마음이 따뜻하고 사람을 대하는 자세에서 타인을 먼저 생각할 줄 아는 사람.
"최수연" 하태경 배우님
- '우영우'와 서울대 로스쿨 및 '한바다 대형 로펌' 동기, 모든 것을 챙겨주는 따뜻한 햇살같은 인물.
"권민우" 주종혁 배우님
- '우영우'를 자폐인이라는 인식이 강하며, 사회에 살아남기 위한 권모술수의 대가. 현재 우리가 살아가는 데 꼭 밉상역할.
"동그라미" 주현영 배우님
- '우영우'의 고교시절 단짝. 또라이 끼가 있으나 어떤 누구보다 우영우를 사람으로써 대하고 세상에 두려움 없는 사람.
이상한변호사우영우 1화 줄거리
저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1화에서의 가장 눈물샘을 자극하는 장면 중 하나를 가지고 왔어요.
그것은 바로 재판 중 하나인 '국민참여재판'에서의 우영우 변호사가 살인미수로 기소된 할머니를 변호하기 전, 자신을 소개하는 것을 먼저로 하여 아버지의 눈물과 청중의 박수를 이끌어냈는데요. "자신의 자폐를 가진 장애인이지만 법을 사랑하는 법조인, 잘 부탁드립니다." 이 말에 심장을 타격하고 눈물샘을 자극하는 장면이었는데요.
1화의 줄거리 중 가장 핵심포인트는 남편을 때려 죽인 아내가 살인미수로 기소된 사건에서 자신이 변호를 해야하는 아내의 상황에 대해 먼저 인지하고 형사소송법이 아닌 민법으로 이끌어 나가는 새로운 시각을 보여주는 사례를 보여준다.
즉, 새로운 시각을 통해 극 중 변호를 해야하는 상황을 타결해 나가는 방안, 그리고 가장 핵심을 잘 파악하고 있다는 것. 누구나 빠른 합의를 찾고 판사, 검사, 변호사 간의 법정 싸움에 있어 완만한 해결을 추구하는 상황이기는 하나 누구도 관심 갖지 않는 아내의 상황을 인지하는 것부터 시작하여 노후 연금을 계속 수령하게 만들어준다.
1화의 줄거리의 주된 내용보다는 첫화에서 자폐 스펙트럼의 장애를 이겨내는 변호사로써의 첫 변호를 시작과 함께 승소로 마치는 내용인데 자폐를 인정할 줄 아는 우영우의 모습이 가장 큰 울림을 주는 장면이었다.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2화 줄거리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 2화는 흘러내린 웨딩드레스로 시작해볼까 한다. 박은빈의 웨딩드레스의 자태가 너무 아름답게 나왔는데, 2화는 민사소송으로 딸의 결혼식을 망친 신랑 측 예식장에 피해보상 금액의 10억을 요구하는 재판이었다.
여기서도 우영우 변호사는 10억의 위자료 소송을 332억 원의 위자료 소송으로 탈바꿈시킨다. 이와 관련된 일반손해에서 특별손해로 재판의 흐름을 바꿔버리는 역할을 하는데 여기서도 우영우 변호사의 능력을 먼저 보기보다는 딸의 심경을 이해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즉, 법적으로 변호를 하기에 앞서 딸의 입장을 먼저 헤아릴 줄 알며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소를 취하겠습니다.' 한 마디에 신부는 아버지의 손아귀에서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준다.
법적으로 보았을 때, 새롭게 배운 것은 결혼을 함에 앞서 332억 원의 도곡동 땅을 받는 조건부 결혼이었다는 것을 감안해 땅 증여가 약속되어있던 변호를 일반 손해에서 최고액이 3억밖에 안 되는 것을 10억을 만들기가 불가능하였으나 손해를 크게 2분류로 나뉘어 특별손해를 통해 332억 원의 손해배상금을 통한 재판의 흐름을 바꾸는 역할에 우영우 변호사는 기여한다.
딸은 레즈비언으로 함께 다니는 언니와의 결혼을 원하며 이상한변호사우영우 2화는 마무리가 되는데, 아버지로부터 독립해 나가는 딸의 모습과 우영우는 아버지인 우광호에게 말한다. 결혼을 하기는 힘들겠지만 하게 된다면 신랑과 같이 입장할 것이며 아버지께는 부케를 드린다고 ㅎㅎ
이상 이상한 변호사 1화, 2화 스포일러를 마치고 자폐 스펙트럼을 이겨내 나가며 삶을 배워가는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를 계속하여 기록해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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