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성 폐기물 처리 관련 주 알기 전, 시장 조사 part 1.
인간의 안전과 지속가능한 환경을 위한 필수 기술로 볼 수 있는 방사성폐기물 처리 기술에 있어, 대한민국 그린 뉴딜 정책과 더불어 기술력에 대한 이야기를 듣자.
방사성 폐기물 시장은 미래의 친환경에너지 부문 성장의 중요한 산업 중 하나다.
그린뉴딜, 친환경 및 저탄소 기반으로의 전환
1. 산업통상자원부장관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방사성폐기물관리법 제6조)2.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방사성폐기물 관리 시행계획" 매년 수립 및 시행3.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본원칙 : 안전성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고, 국민 신뢰 하에 투명한 절차와 방식으로 지역사회 조화와 발전에 기여하는 방향으로 추진.
환경∙ 지속가능(D) - 환경보호(D16) - 방사성폐기물 처리(D16003)
1. 방사성폐기물 처리는 핵연료와 같은 방사능 물질이 사용되고 있는 원자력발전과 의료시설 그리고 산업현장에서 발생되고 있는 다양한 방사성 폐기물을 적절히 분리해 안전하게 처리하는 것을 말함.
2. 국내 방사성폐기물은 대부분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되어지고 있음, 사용 후 핵연료를 제외 모두 중∙저준위 폐기물이며, 방사성폐기물 처리장 건설은 방사능 안전여부 관련한 불안이 높기에 건설 입지에 주민들을 설득하는 일이 어려움이 따르며 국내 고준위 폐기물 처리장은 관련 기술 개발 뿐만 아니라 조속한 입지선정 또한 중요한 과제라는 사실.
3. 주요 핵심기술은 기체(방사성 먼지 처리 / 방사성 불활성 기체 처리 / 방사성 요오드 제거 / 삼중 수소 제거) / 액체(희석 및 농축) / 고체(압축/소각/고화) 방사성 폐기물 처리 기술, 사용 후 핵연료 처리기술 (습식, 건식, 심층처리) 등이 있다.
[참고 자료 : 한국기업데이터(주)]
위의 글에서는 바로 방사성 폐기물 시장에 있어 그린뉴딜 정책에 있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원자력환경공단 등이 세계적인 환경 이슈에 맞춰 기본계획 및 시행계획을 세우고 실시한다는 것을 이야기하였으며, 방사성폐기물 처리의 주요 핵심기술들을 정리해 본 것이다. 그렇다면 주식하는 주식쟁이들에게는 이와 관련 산업에 대한 동향은 어떻게 확대될 것인지가 중요한데, 이제 핵심적인 방사성폐기물 산업 부문의 시장이 얼마나 발전할 것인지 알아보도록 하자.
산업동향 - 방사성폐기물 시장 분석
청정에너지 수요 증가로 지속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 방사성폐기물 처리 관련 시장은 연 평균 3.4%의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환경오염에 대한 중요성과 청정에너지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른 전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소의 배치가 증가함에 따라 지속적인 성장을 보이고 있다는 것에 포커스를 맞춰보자.
방사성폐기물 처리 산업 시장 동향!!!
Research and Markets의 [Nuclear Waste Management System Market Forecast to 2028 - COVID - 19 Impack and Global Analysis by Waste Type, Reactor Type, and Disposal Options(2021)]에 따르면, 세계 방사성폐기물 관리 시스템 시장규모는 2021년 기준 $20,048.26백만며, 이후 연평균 3.4%의 성장률로 2028년에는 $25,339.64백만의 시장규모를 형성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전 세계 방사성 폐기물 관리 시스템 시장은 폐기물 유형 / 원자로 유형 / 처리 방법 및 지역을 기준으로 분류되고 있으며, 폐기물 유형에 따라 시장은 저준위∙고준위∙중급 폐기물 등으로 분류되어 진다고 한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부문 중 저준위 부문의 폐기물 유형별 방사성폐기물 관리 시스템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데, 원자로 유형에 따라서는 가압경수로 / 비등경수로 / 가스냉각로 등으로 구분되어지지만... 비등경수로 부문이 시장을 주도하고 있다는 사실!!
지리적으로 크게 유럽, 아시아-태평양(APAC) / 중동 및 아프리카(MEA) / 북미 / 남미의 5개 주요 지역으로 분류되어지는데, 아시아-태평양 시장이 2020년에 가장 큰 시장 점유율을 보였다는 점과 유럽과 북미가 그 뒤를 잇고 있다고 한다.
1. 아시아-태평양 지역
아시아-태평양 지역엔 135개 이상의 가동 중에 있는 발전용 원자로와 건설 중인 약 30~35개의 발전용 원자로가 있으며, 이들 지역에 속한 나라들은 전체 50~60개의 원자로를 추가 개발에 대한 확고한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말한다. 이에 대한 결과로 원자력 발전소의 배치가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며, 결과적으로 방사성폐기물 관리 시스템에 대한 수요 또한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2. 유럽
유럽은 2020년에 2번째로 큰 시장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으며, 기존 에너지의 약 25%를 원자력에서 생산하고 있는 만큼 원자력 의존도가 높은 국가가 바로 유럽이다. 이처럼 유럽의 특정 국가에서 발전용 원자로의 폐로가 증가함에 따른 방사성폐기물 관리 시스템 시장의 성장 또한 가속화되고 있다는 점을 알아두면 좋겠다.
위의 정리를 토대로 세계 방사성폐기물 관리 시스템 시장은 청정에너지에 대한 수요 증가에 따라 전 세계적으로 원자력 발전소의 배치가 증가하고 있으며, 지속적인 성장을 보여주고 있다. 세계적으로 환경 오염에 대한 중요성이 증가함에 따른 원자력 발전 및 방사성폐기물 처리에 대한 국제적 규제 또한 강화되고 있다는 점을 비롯해 방사성폐기물 처리 시장 또한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 바다.
그렇다면 국내시장 현황은?
국내 시장은 크게 활성화되어 있지 않다!
정부가 주도해 시장을 이끌고는 있지만... 정부는 신규 사업으로 사용 후 핵연료 관련 기술 개발과 저장 및 처분 안전성 확보에만 초점을 맞추고 있우며, 국내에 적합한 처분요건 맞춤형 관리 시설 개념 설계 기술 개발에만 주력하고 있는 추세라는 점이다.
정부가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금 예산 측정한 것을 부문별로 살펴보자.
| 중∙저준위 방사성폐기물 관리 부문 | 2020년 ₩831억 1,500만 ➤ ₩68억 9,400만 (8.3%감소) |
| 월성원자력환경관리센터건설 사업 예산안 처분시설운영 예산 |
2020년과 비슷한 수준인 ₩410억 9,800만 2020년 ₩353억 4,500만 ➤ ₩90억 700만 (25.5%감소) |
| 사용 후 핵연료 관리 부문 예산 | 2020년 ₩66억 8,200만 ➤ ₩24억 5,00만 (62.3% 감소) |
| 방사성폐기물 정책지원 및 홍보 부문 | 2020년 ₩26억 4,00만 ➤ ₩24억 5,500만 (7.3% 감소) |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술 개발 부문 예산 측정
2020년 ₩204억 6,200만 ➤ ₩267억 7,700만 (30.9% 증가)했다.
| 방폐물관리기술개발(R&D) | ₩42억 6,600만 (20.1% 감소) |
| 원전해체 방폐물 안전관리 기술개발(R&D) | ₩103억 600만 (31.9% 감소) |
| 사용 후 핵연료 관리 시설 설계 기술개발(R&D) | ₩15억 6,500만 예산안 확정 |
| 사용 후 핵연료 저장∙처분 안전성 확보를 위한 핵심기술개발(R&D) | ₩106억 4,000만 예산안 확정 |
여기까지 방사성폐기물 관련 주를 조사하기에 앞서 산업부문 시장 조사를 먼저 해보았다. 뿐만 아니라 정부가 어떻게 추진할 것인지 예산안 편성까지 보게 되었는데, 기술 개발 부문(R&D) 예산 측정이 30.9%나 증가시키면서 미래에 확고한 기술력 성장을 위한 투자를 하게 됨에 따른 세계적인 방사성폐기물 관리 기술 시장 산업에 뛰어들기 위한 초석으로 보고 있다.
다음 방사성폐기물 관련 산업부문 2탄에는 세계 주요 각국의 대표 기업과 함께 대한민국의 방사성폐기물 관련 산업의 선두주자가 돌 수 있는 기업들을 조사해 글을 남겨보도록 하겠다. 이상. 끝.
[참고자료 : 한국기업데이터(주), Lazarus Story Blo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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