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000270) 7월 생산 정상화, 주식 전망

기아 주식 전망

5월 판매 컨퍼런스 콜 진행.
7월부터 생산 및 판매 정상화한다!
기아 tip-pick 유지 및 완성차 Re-stocking 수혜 예상되는 부품주 주목!

기아(000270)

기아 주가 현황

 안녕하세요. Lazarus Kong(공준성)입니다. 서프라이즈 미국 판매량. 그러나 미진한 주가 반응... 현대차와 기아는 5월 미국시장에서 사상 최대치 판매대수 및 M/S를 기록했습니다. 이와 관련된 자료는 삼성증권 기업리포트에서 참고한 바입니다.

 산업수요, 157.8만대(+4.3%MoM/40%YoY) 수요호조가 지속되고 있는 상황이며 산업평균 재고 일수는 20일까지 하락. 산업평균 인센티브도 2,959달러(-8.5%MoM)로 지속 하락 추세. 17.4만 대 및 M/S 11%, 현대차 9.4만대 및 기아 8.0만대. 각 사 모두 주요 모델의 고른 판매 성장으로 질적 우수 평가. 상대적으로 신차공급이 가능했던 현대차와 기아. 4월 말 재고 각각 2.7개월 및 1.9개월로 상대적으로 재고가 있었으나 5월 말 현대차 2.1개월 / 기아 1.6개월로 6월에도 판매 호조세 이어갈 전망.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으로 여파컸던 미국 3사 GM, 포드, 크라이슬러 판매성장률이 시장성장율 하회. 특히 포드는 15.4만대로 전월 대비 -19%감소 기록. 가장 타격이 컸으며 이에 반사이익은 도요타로 24.2만대 판매 기록. 역사상 신고가 기록했다고 합니다.

 

6월 3일 GM과 포드 신고가 의미를 되새겨보자!!

-주식시장은 5월 반도체 숏티지로 인한 생산차질보다 6월 이후 생산만회에 초점을 맞추었다는 점에 GM은 생산만회를 위해 7~8월 여름휴가가 없을 것을 밝히며 주가가 6.39% 상승을 기록하며 신고가를 기록했고, 포드도 하반기 소형 픽업트럭 출시계획을 발표하며 주가가 7.24% 52주 신고가를 기록했다는 점.

그렇다면 기아(000270) 키워드는?

- 7월 생산 및 판매가 모두 정상화된다.

- 내수, 강한 수요를 확인했다!

 : 미 출고 차량대수 2020년 말 5만대, 3월 9.5 5월 13.1만대로 3개월치 누적. 연말까지 수요강세가 지속될 전망.

- 인도공장, 3Q21에 3교대 추진

 : 4월말부터 딜러가동률이 급감하였으나, 6월 초 50%영업, 6월 말까지 정상화가 예상되어지며, 인도는 수요가 강하고 아중동, 중남미 등에서 셀토스와 쏘넷 수출 급증에 따라 3교대 전환 추진 중에 있음. 3교대 전환 시 생산 Capa는 23만대에서 33만대로 증가될 전망.

- 러시아 상반기에 7% 가격 인상

 : 5월까지 5% 가격인상 및 6월 2% 추가인상 계획. 하반기에 루블화 약세에 따른 환차손은 없을 것으로 전망되며, 수요는 코로나19나 외부 정치적 상황과 관련 없이 매우 강한 상황이다.

- 분기별 판매성장 가능

 : 기아는 수요 호조가 지속되고 있고, 7월부터 생산이 정상화되면서 계절성 없이 분기별 판매성장이 가능할 전망. 따라서 2021년 실적 기대치 상향 전망이다.

- 현대차그룹, 미국 투자 74억 달러 내역

 : 7월에 세부내역이 결정될 예정, 7월 말 실적발표 시점에 자본시장과 공유할 수 있을 전망이다.

기아 잠정실적 내용[전자공시시스템]

 현대차그룹과 기아의 주가 전망은 상당히 긍정적에 있다. 현대차그룹은 현 세계적 흐름에 따라 전기차 시장에 후발주자이지만 앞으로의 수소차와 관련되어 전 세계의 대장이 될 수 있는 자동차 대형 그룹이라는 점이다. 이에 한국자동차에 대한 브랜드 이미지가 높아짐으로써 전세계의 자동차 시장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추세에서 주가 상승에 대한 여력은 충분히 있으며 각 증권사 별 현대차, 기아, 현대모비스 등 주가는 지금도 저평가되어 있는 우량주에 속한다고 보고 있다. 앞으로 자동차 시장에 있어 국내차의 위상이 높아질 수 있을지 기대해보며 글을 마칩니다. 이상.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