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성경30 루카복음서 9장, 23-26절.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그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 성 김대건 안드레아 사제와 성 정하상 바오로와 동료 순교자들 대축일 우리 대한민국 가톨릭 역사 중 18세기말 이벽을 중심으로 한 몇몇 실학자들의 학문적 연구로 그리스도교 신앙을 받아들였는데, 이들 가운데 이승훈 1784년 북경에서 '베드로'라는 이름으로 세례를 받고 돌아와 신앙 공동체를 이룸으로써 마침내 한국 천주교회가 탄생한 역사를 갖고 있다. 선교사의 선교로 시작된 외국 교회에 견주면 매우 특이한 일인데, 당시 조선은 충효를 중시하던 유교 사상에 뿌리를 두고 있어, 그리스도교와 크게 충돌하였다. 그 결과 제사에 대한 교회의 반대 등으로 박해가 시작되었으며, 신해박해~병인박해에 이르기까지 1만여 명의 순교를 통해 오늘의 가톨릭 역사의 시작을 알렸다. 성 요한 바오로 2세 교황께서는 '한국 천주교회 20.. 2024. 9. 22. 가톨릭, 기독교에서 말하는 '성탄'의 참된 의미 가톨릭, 기독교에서 말하는 '성탄'의 참된 의미. 성탄절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더 깊은 의미를 가진 축제입니다. 기독교 중심 사건인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리는 날로써, 성탄절의 의미는 남다릅니다. '성탄'은 사랑, 나눔, 평화,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중요한 기간으로 이러한 가치는 가톨릭/기독교 신자들뿐만 아니라 비신자들에게도 큰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성탄절 = 가톨릭∙기독교에서 가장 중요한 행사. 이는 12월 25일로 정해진 '성탄절'은 예수 그리스도의 탄생을 기리는 날이며, 전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이 날을 즐겁게 보내며 서로에게 사랑과 평화를 전합니다. 하지만 성탄절의 참된 의미는 그저 행사를 즐기는 것이 아닌 '사랑과 나눔'의 시간으로, 사람들은 이 기간 동안에 서로에게 선물을 주고,.. 2023. 12. 18. [성경인문학] 구약성경 지혜서, 6장 12-16절 [성경인문학] 구약성경 지혜서, 6장 12-16절. 지혜를 찾는 이들은 그를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지혜는 바래지 않고 늘 빛이 나서 그를 사랑하는 이들은 쉽게 알아보고 그를 찾는 이들은 쉽게 발견할 수 있다. 지혜는 자기를 갈망하는 이들에게 미리 다가가 자기를 알아보게 해 준다. 지혜를 찾으러 일찍 일어나는 이는 수고할 필요도 없이 자기 집 문간에 앉아 있는 지혜를 발견하게 된다. 지혜를 깊이 생각하는 것 자체가 완전한 예지다. 지혜를 얻으려고 깨어 있는 이는 곧바로 근심이 없어진다. 지혜는 자기에게 맞갖은 이들을 스스로 찾아 돌아다니고 그들이 다는 길에서 상냥하게 모습을 드러내며 그들의 모든 생각 속에서 그들을 만나 준다. Lazarus Kong 선택한 구약성경 지혜서 구절 "지혜를 깊이 생각하는 것.. 2023. 11. 11. [성경인문학] 사도 바오로의 로마서 12장 말씀. [성경 인문학] 사도 바오로의 로마서 12장 5-16절까지의 말씀 우리는 서로서로 지체가 된다. 오늘의 신약성경 사도 바오로의 로마서 말씀을 읽고 묵상해보며 이야기 나눠보자. 사도 바오로의 로마서 12장 5-16절 형제 여러분, 우리는 수가 많지만 그리스도 안에 한 몸을 이루면서 서로서로 지체가 됩니다. 우리는 저마다 하느님께서 베푸신 은총에 따라 서로 다른 은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것이 예언이면 믿음에 맞게 예언하고, 봉사면 봉사하는 데에 써야 합니다. 그리고 가르치는 사람이면 가르치는 일에, 권면하는 사람이면 권면하는 일에 힘쓰고, 나누어 주는 사람이면 순수한 마음으로, 지도하는 사람이면 열성으로, 자비를 베푸는 사람이면 기쁜 마음으로 해야 합니다. 사랑은 거짓이 없어야 합니다. 여러분은 악을 혐오.. 2023. 11. 7. 신약 성경, 로마서 5장 이야기. 하느님의 진노에서 구원받는다! 신약성경, 로마서 이야기. 하느님의 진노에서 구원받는다. 사도 바오로의 로마서 5장에서 찾아볼 수 있는 성경 이야기를 가져와 여러분과 성경나눔을 합니다. 사도바오로 로마서 5장, 5-11절까지의 말씀 형제 여러분, 희망은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받은 성령을 통하여 하느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어졌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아직 나약하던 시절, 그리스도께서는 정해진 때에 불경한 자들을 위하여 돌아가셨습니다. 의로운 이를 위해서라도 죽을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혹시 착한 사람을 위해서라면 누가 죽겠다고 나설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돌아가심으로써, 하느님께서는 우리에 대한 당신의 사랑을 증명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분의 피로 의롭게 된.. 2023. 11. 2. 구약성경, 욥기 19장 1. 23-27절. 나의 구원자께서 살아 계심을. 구약성경, 욥기 19장 1. 23-27절. "나는 알고 있다네, 나의 구원자께서 살아 계심을." 오늘은 구약 성경의 구절을 가지고와 성경 나눔의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욥기 19장 1절. 23절에서 27절까지의 성경 말씀. 욥이 말을 받았다. "아, 제발 누가 나의 이야기를 적어 두었으면! 제발 누가 비석에다 기록해 주었으면! 철필과 납으로 바위에다 영원히 새겨 주었으면! 그러나 나는 알고 있다네, 나의 구원자께서 살아 계심을. 그분께서는 마침내 먼지 위에서 일어서시리라. 내 살갗이 이토록 벗겨진 뒤에라도 이 내 몸으로 나는 하느님을 보리라. 내가 기어이 뵙고자 하는 분, 내 눈은 다른 이가 아니라 바로 그분을 보리라." Lazarus Kong 선택한 구절. "그분께서는 마침내 먼지 위에서 일어서시리라... 2023. 11. 2. 이전 1 2 3 4 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