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회 끝난 중국 증시, 그동안 소외됐던 AI 모멘텀은 더욱 강화된다?

중국 정부 양회(전국인민대표대회∙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를 통해 인공지능인 AI 액션 플랜을 공개한 만큼, 향후 중국 증시에서 AI 모멘텀이 강화될 것이란 전망이 속출하고 있다.

“양회 끝난 中증시, AI 모멘텀 강화될 것”

 

중국 투자 방점은 "지수가 아닌 업종과 종목"

신한투자증권 신승웅 연구원은 16일 보고서에 이와 같이 발표했다.

"과거 경험을 통해 양회 자체는 주가 반등의 재료가 아니었지만 주도주를 결정하는 중요한 변곡점이었다는 사실과 지수가 아닌 업종과 종목"이라는 소신을 밝히며, "올해 지도부 정책 우선순위로 '과학기술 혁신과 산업 현대화'를 제시한 것에 주목해야 한다."

 

중국 정부, 양회에서 밝힌 주도 업종과 종목은?

자율주행, 신소재, 바이오, 항공우주, 양자컴퓨팅, 저공경제(UAM, 드론) 등을 미래산업으로 선정, 육성할 계획이라 한다.

"양회 이후 주도주로 성장주를 예상하는 이유로는 이를 아우르는 핵심 키워드는 AI라는 사실과 중국 정부의 AI와의 융합을 통해 첨단산업을 고도화할 전략 계획에 따라 이번 양회에서 '인공지능+액션 플랜을 발표한 배경'이라고 소개했다.

의료AI 관련 주들 총 모음과 시장전망치 소개. 루닛, 셀바스헬스케어, 루닛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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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창 총리 AI 산업 시찰 첫 공개 활동 시작!

바이두와 베이징 소재 인공지능연구원에 방문한 리창 총리, AI를 핵심 성장동력으로 제시하며 지원 의지를 피력했다는 것이다.

AI 이니셔티브를 적극 수행하고 더 많은 산업이 응용할 수 있게 개방하도록 이끌어야 한다고 말한 리창총리는 인공지능이 수천수백개의 업종에 진보된 역량을 갖게 하도록 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이는 중국 정부가 미래 산업과 증시 종목이 AI 인공지능 관련 주라는 사실을 어필했다 볼 수 있겠다.

 

중국 AI 투자하기 위해서는 어떤 종목을 선택해야할까??

전문가의 의견에 따르면, 2월 이후 전개된 기술적 반등에도 밸류에이션 부담은 크지 않다. 본토 AI 지수의 후행 주가 수익비율을 51.8배로 지난 5년 간 하위 69%에 해당하기 때문, 작년 고점까지 상승 여력은 38% 유효하다는 판단에 따라 글로벌 AI 랠리에서 소외댔던 중국의 갭 메우기에 주목할 필요도 있을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은 사실을 알 수 있다.

하지만 중국 AI 기술의 종목을 선택하는 투자가 부담스럽기 때문에 후강퉁 리스트에 편입된 본토 인공지능 상장지수펀드(ETF)로 접근하는 것이 좋은 대안이라고 제시됐다.

신한투자증권 리서치 자료

“양회 끝난 中증시, AI 모멘텀 강화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