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TF시장 1조달러 유입. 비트코인과 밈 열풍의 장
ETF시장 갈수록 커지고 있다
뭉칫돈 자금 유입의 ETF
비트코인과 밈 열풍이 ETF시장 활성화
ETF시장 뭉칫돈 자금들
안녕하세요. 공준성 나자로(Lazarus Kong)입니다. 증시활황에 있어 글로벌 ETF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자 글을 남깁니다.
비트코인과 밈 투자 열풍 등 다양한 테마에 투자하는 액티브 ETF가 큰 인기를 끌면서부터 글로벌 ETF에 자금이 몰리고 있다는 분석과 함께, 2022년에는 액티브 ETF자산규모가 올해보다 2배의 자금으로 운영될 것이라는 전망치를 보이고 있다.
윌스트리트저널(WSJ)은 금융정보업체 모닝스타 자료를 인용, 올해 전 세계 ETF에 유입된 신규 자금이 올해 11월 말 기준으로 1조달러(≒1,184조 원)를 넘어섰다는 고보다. 지난해 7,357억 달러와 비교했을 때 36% 증가폭을 보인 수준으로 코로나-19(COVID-19)로 인해 급격하게 늘어난 유동성 자금이 증시로 몰리면서 글로벌 ETF자산총약은 9조 5,000억 달러(≒1경 1,248조 원)으로 늘어났다. 2018년 말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규모라고 한다.
전문가들은 증시 활황과 고수익 투자처 부재를 ETF열풍의 배경으로 꼽았는데, S&P500 지수는 올 들어서만 25%가 올랐고 증시 변동성이 심해질수록 더 많은 투자자들이 지수 추종 상품을 찾는 경향이 잦았다는 점 그리고 올해 특히 비트코인과 밈 주식 열풍에 개인투자자가 대거 유입됨에 따라 ETF시장 확대를 이끌었다는 점이다.
ETF시장으로 뭉칫돈, 자금이 몰리면서 올해 미국에서 새로 상장된 ETF만 380개에 달하고 이 가운데 대세로 떠오른 액티브 ETF가 217개로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는 점이다. 액티브 ETF는 액티브 펀드와 ETF와 결합한 것으로, 기초지수를 그대로 추종하는 패시브 ETF와는 달리 기초지수 대비 초과수익을 목표로 한다는 점이 차이점이다. 벤치마크를 뛰어넘는 성과를 내기 위해 펀드매니저가 적극적인 운용에 개입하는 것 또한 특징이다.
이에 국내에서도 ETF성장세가 두드러진다는 점이다. 한국거래소에 따른 올해 ETF시장은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는 점이다. 위의 도표를 보았듯, 12월 10일 기준 순자산총액이 70조 5,596억 원으로 지난 말 52조 365억 원에서 35.5%나 증가하였다는 점과 상장 ETF 종목 수도 크게 늘었다. 국내에서 ETF가 처음 등장한 2012년에는 4종목에 불과했지만, 올해는 529종목으로 집계되었다.
액티브 ETF가 큰 인기를 끌면서 이와 비슷하며, 국내 상장된 액티브 ETF는 지난해 14개에서 38개로 증가했으며 이와 같이 순자산총액 또한 지난해 말보다 올해 2배 이상 증가하였다. 특히, 메타버스, ESG, 신재생에너지 등 높은 성장성이 기대되는 분야에 투자가 집중되면서 액티브 ETF가 새로운 투자처로 떠오르고 있다는 분석이다.
다만 주식 시장이 위축될 경우 ETF 또한 충격을 피할 수 없다는 지적도 나오기에 신규 ETF가 새롭게 등장하는 만큼 증시에서 퇴출될 수 있는 ETF 또한 적지 않다는 점이다. 코로나-19 사태가 발생한 지난해 미국 증시에서는 277개의 ETF가 상장폐지되었다는 점을 참고하였을 때, 모든 ETF 종목 군이 성과가 뛰어난 것만은 아니라는 점을 투자자들이 참고할 바라 생각된다.
올해 미국에 상장한 액티브 ETF 371개 中 S&P500 지수보다 높은 수익률을 낸 것은 10%에 불과했다는 점으로 3분의 1은 수익을 내지 못하거나 마이너스를 기록했다는 점 또한 투자자들이 ETF 투자하는 참고지표로 볼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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