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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REA valuation/스포츠

김연경 국내복귀한다. 흥국생명 팀 내 최고 연봉으로 계약

by 지혜로운이 2022.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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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경 국내복귀, 흥국생명 팀 내 최고 연봉 계약

김연경 국내복귀
 흥국생명 여자 배구 셀러리캡 최고 연봉 7억 원으로 복귀

 

배구 여제 김연경 국내복귀

 배구여제 김연경 선수가 친정팀 흥국생명으로 국내복귀를 한다고 합니다. 

 런던올림픽에 이어 도쿄 올림픽에서 여자 배구의 흥행을 이어간 가운데, 흥국생명 구단은 오늘(21일) 보도자료를 통해서 김연경 선수 복귀를 공식 발표하였으며 도쿄올림픽을 앞두고 김연경 선수가 흥국생명 선수단을 위해 3억 5천만 원으로 계약하였었으나, 이번 국내복귀에서는 프로 선수는 연봉으로 값어치를 증명하듯, 팀내 최고액인 7억 원에 사인했습니다. 

 연봉 총액으로는 4억 5천만 원 + 옵션 2억 5천만 원 = 7억 원이 됩니다.

 

 김연경은 미국 전지훈련을 마치고 지난 5월 말에 귀국, 흥국생명 구단 복귀에 대한 물밑 협상을 시작했고, 구단의 적극적인 요청에 의해 복귀를 택한 것으로 소식을 알렸으며, 김연경 선수는 "새로 이전한 홈구장 인천 삼산체육관에서 핑크색 유니폼을 입고 국내 팬을 만나게 돼 기쁘다며, 코로나로 인한 팬과 만남이 어려워 아쉬웠으나,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릴 기회가 생겨 기대가 된다."는 코멘트와 함께 "팀 동료와 함께 잘 준비해서 팬들께 즐거움을 드릴 수 있는 배구를 하고 싶고, 배구 팬 여러분의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가 응원의 당부의 말도 전했습니다.

 

 이에 흥국생명 구단은 "다시 돌아온 김연경 선수를 진심으로 환영하며, 김연경 선수의 복귀는 우리 구단뿐 아니라 한국 프로배구 발전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하며, 김연경 배구여제에 대한 무한 신뢰를 표했습니다.

 

 이번 여자 배구는 여자 베구의 신적인 존재인 김연경 선수의 복귀로 인해 흥국생명 선수단의 문제로 인한 지난 어려웠던 시즌을 단 번에 우승 후보로 성장할 수 있는 구단이 된 것으로 보입니다. 우승 청부사인 김연경 선수의 흥국생명 친정팀의 복귀는 프로여자배구 시즌의 볼거리와 함께 치열한 우승경쟁을 할 수 있는 하나의 대목이 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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