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연속 3G 공격포인트, 국대 승선하자!
벤투 감독의 선수 선발에 있어 이강인은 필요한 존재다. 이강인은 이번 시즌 연속 3게임 공격포인트를 기록(1골 2어시스트)하였는데 유럽 선수들과의 경쟁에서도 우위를 가졌고 현 마요르카 팀 내의 에이스의 존재를 "뿜뿜" 한다.
이번 시즌 이강인 선수의 출천 시간과 공격 포인트
4경기 선발 출전 : 1골 2어시스트
-1R 빌바오
-2R 레알 베티스 : 1어시스트
-3R 라요 바예카노 : 1골
-4R 지로나 : 1어시스트
이강인 선수의 장점과 단점
이강인 선수의 가장 큰 장점에는 창의성이 있다는 점과 K리그와 다른 점은 완벽한 전개보다는 공격수의 타이밍에 맞춘 패스가 가장 큰 장점이다. 첫째로, 창의성이라는 것은 패스의 질이 다양하다는 것을 볼 수 있다. 그것이 가장 알면서도 하기 힘든 것이 바로 쓰루패스 능력인데 이 능력이 모든 선수들을 통틀어 당연 최고라 할 수 있겠다. 특히 이강인 선수로 비견되는 선수가 '다비드 실바'라 할 수 있는데 필자가 생각하는 이강인 선수는 '메시'와 비교해야 할 것으로 본다.
다비드 실바는 패스를 통해 게임을 풀어가는 스타일이고 '메시'는 패스와 함께 탈압박을 동시에 함께 하여 팀의 공격 능력을 극대화시키는 장점을 가지고 있다. 이게 두 선수의 스타일의 차이인데 이강인 선수는 '메시'와 비슷한 유형이다. 안정적이며 사이드 전환을 짧게 원투를 통해 나아가기 보다는 단 한 번의 롱패스를 통한 전환하는 과정에서도 메시와 비슷하게 탈압박 후 이미 확인되어 있는 동료에게 빠르게 전환시키기에 왼발의 킥 능력과 정확성 그리고 패스 후 골문을 향해 대시해 나가는 점에서는 다비드실바보다는 메시의 유형에 가깝다고 본다. 이와 함께 공격수의 타이밍에 맞춘 수비와 골키퍼 사이의 뒷공간의 패스의 질은 대한민국 어떠한 미드필드 국대 선수보다 뛰어나다는 점이다. 둘째, 이강인 선수의 장점에는 볼을 빼앗기지 않는 키핑 능력이 있으며, 마지막으로는 데드볼 스페셜 리스트로 성장할 수 있는 선수라는 점에서 이강인 선수의 장점을 정리해보았다.
그렇다면 이강인 선수의 단점은 어떠한 것이 있나?
바로 메시와 다른 앞으로 전진해 나가는 드리블이 아닌 볼을 간수하는 드리블이 특화되어 있다는 점이다. 메시가 가장 큰 무서움과 손흥민선수가 가장 큰 무서움은 앞으로 전진하는 드리블이다. 그러나 이강인 선수는 공격적인 패스와 함께 한 번의 패스로 수비수를 붕괴시키는 부문에선 당연 메시와 비교 대상이 될 수 있겠으나 바로 스피드와 전진 드리블 능력이 부족하다는 점이다.
뿐만 아니라 메시도 함께 가지고 있는 약점엔 수비력이 있다. 그 수비력이라는 것은 1:1 능력의 수비력이 아닌 공격을 하는 과정에서의 볼을 뿌려주고 대시하는 능력을 통해 2선과 3선의 공간에서의 부재를 꼽을 수 있다. 다시 말하자면, 공격적인 성향이 강하기에 스트라이커 위치까지 올라가는 사이에 볼을 전개하는 과정에서 끊기거나 상대방의 역습에 있어 그 공간이 비게 되기 때문에 3선의 미드필드의 수비의 부담이 커질 수밖에 없다는 점에 있다.
현재 이강인 선수가 공격적인 능력에 초점을 맞춘다면 이와 같은 부문에서 이강인 선수의 공간까지 백업해줄 수 있는 선수가 필요로 하게 된다는 것은 사실이다.
이강인 국대 승선 가즈아!!
이강인 선수가 국대에 승선해야만 하는 이유 - 대한민국의 최고의 스트라이커 '손흥민'과 '황의조'가 있기 때문이다.
이강인 선수가 꼭 필요한 이유는 두 선수에게 골을 넣을 수 있는 마무리 패스(finish pass)를 정확하게 넣어줄 선수가 이 선수라는 이유 하나다. 이강인 선수의 가장 큰 장점에는 탈압박을 동시에 반대 전환을 크게 해줄 수 있다는 점, 마무리에 창의적인 패스를 넣어줄 수 있는 선수라는 부문이 가장 큰 장점이자 대한민국 대표팀이 이번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꼭 필요로 하는 선수라는 점이다.
이 역할을 분명 대한민국 현 국가대표 감독인 벤투는 이재성 선수에게 맡길 것으로 예상되어진다. 너무 라인업이 예상이 되어진다는 것인데 정우영 선수가 수비형 미드필드의 주전이며 앵커역할엔 황인범 선수며 4-2-3-1 전술에서 이와 같은 역할이 분명히 뻔해질 것이라는 점. 그러나 이재성 선수 또한 황인범 선수와 같은 유형이며 반대발 윙어 역할을 더 잘 소화할 것으로 보기 때문에 이 역할에 있어 가장 좋은 선수로는 이강인 선수를 필자가 꼽는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데드볼 스페셜 리스트로 성장할 수 있는 요건을 갖춘 이강인선수는 세트피스에서 분명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하나의 옵션으로 대한민국의 김민재 선수의 헤딩력과 함께 직접 슛과 세트피스를 골고루 섞어 사용할 수 있는 선수기에 국대 승선에는 꼭 필요한 존재라고 볼 수 있겠다.
답답한 벤투감독, 아집을 버리고 대한민국의 색깔에 맞는 팀을 입혀 카타르 월드컵에서 승승장구하자!! 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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