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기술특례상장 매출액 없는 부실기업 이슈

코스닥 기술특례상장 부실기업 이슈. 매출액 0원?

"상장폐지 기업들이 속출한다." 기술특례 상장한 기업들이 여전히 매출액이 없는 기업도 있다고 한다. 이에 이 부실기업들이 어떠한 기업들이 있는가 알아보자.

 

기술특례상장 기업이 관리종목으로 지정되는 기업을 판별하는 기준.

 기술특례상장된 기업들은 상장한 해를 포함, 5년 동안 매출액 미달해도 관리종목 지정이 유예된다. 이는 기술특례상장 규정에 따라 지정되지 않았으나 거래소는 코스닥 상장사에 별도기준 연간 매출액 30억 원 미만일 경우 관리 종목으로 지정한다. 또 분기 매출액 3억 원 미만 등 주된 영업 정지로 판단되는 사유 발생 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사유에 추가가 된다.

 

기술특례상장 바이오 기업 관리종목 지정 예상 기업.

아스타 주가 일봉차트

아스타[246720]

 2017년 기술특례로 상장했으나,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3∙4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이 4억 원. 전년동기 대비 63% 감소, 누적 매출액이 22억 원에 불가하여 관리종목 지정될 수 있는 기업이다. 오는 4∙4분기 8억 원 이상 매출을 기록하지 못하면 관리종목 지정 대상 기업이다.

앱클론 주가 일봉차트

앱클론[174900]

 앱크론 역시 3∙4분기 별도기준매출액 7억 원이며, 누적매출액은 22억 원 수준. 

 

분기 매출액 3억 원 미만 상장사

반응형

거래정지종목 한국테크놀로지, 베스파, 엘아이에스

 한국테크놀로지[053590]의 3∙4분기 매출액 0원... 올해 1∙4분기 6,993만 원 매출 기록. 2∙4분기 이후 매출액이 없다는 점.

 횡령 및 배임으로 인한 상장적격성 실질심사 대상에 오른 한국테크놀로지는 지난 14일 상장적격성 실질 심사 사유가 추가됐다.

 베스파[299910]는 3∙4분기 매출액은 1억 973만 원. 

 엘아이에스[138690] 1억 9,175만 원.

 

기술특례상장 규정에 따라 관리종목으로 지정되지 않은 기업.

 메드팩토(2019년 상장) /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2019년 상장) / 맥스트(2021년 상장) / 보로노이(2022년 상장) 등 매출액 3억 원을 밑도는 기록했지만 관리종목 지정에 면제되는 기업이다. 이들이 상장 해당 년도 포함 5년이 되는 해에도 매출액을 3억 원, 누적 매출액 30억 원을 기록하지 못하면 관리종목으로 될 대상 기업이라는 말이다.

[증권플러스 이슈, 다음 증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