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머징 시장의 K바이오_JW중외제약과 장외주식 SK바이오사이언스

 안녕하세요. Lazarus Kong입니다. 오늘은 "파머징 시장"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고 하는데요. 저는 CMO시장에 대한 이야기를 하기 전 '삼성전자보다는 삼성바이오로직스' 투자를 4월에 이야기하였던 것처럼 바이오 산업의 전망을 항상 이야기 하였습니다.

 그래서 CMO시장의 핫한 바람으로 삼성바이오로직스, SK케미칼 등 많은 상승을 기록하였었는데요. 이에 오래전부터 준비해왔던 우리나라의 바이오 기업들(K바이오)이 오랫동안 해왔던 파머징 마켓에 대해 JW중외제약 이야기와 SK바이오사이언스에 대해 포스팅을 해봅니다.

 

 SK 속도전을 준비하다.

 SK바이오사이언스는 유전자재조합 기술을 이용한 백신을 개발 중에 있는데요. 이에 SK케미칼이 많은 상승을 했었습니다. 특히 유전자재조합 기술은 바이러스의 외형을 이루는 돌기인 단백질을 재구성하는 방식으로 코로나19 바이러스와 겉모습만 같은 단백질을 만들어 백신으로 투여하는 방식인데요. 

 여기서 'SK바이오사이언스'는 백신 개발과 동시에 많은 생산라인을 가져 안정적인 공급을 할 수 있는 CMO기업이기도 하는데요. 백신을 생산할 수 있는 국내 위탁생산 업체 中 하나며, 개발 속도전에 있어서도 상당히 앞서 있는 기업입니다. 아스트라제네카와 옥스포드대의 백신은 국내에서 SK바이오사이언스와 유바이오로직스 등이 생산가능한 기업입니다. SK바이오사이언스와 관련되어 있는 유가증권시장의 'SK케미칼'을 보시면 됩니다.

JW중외제약 현재 주가

 JW중외제약 파머징 시장 공략과 CMO사업 진출!

 베트남 제약사(유비팜)를 인수하고 파머징 시장 공략 강화한다!!

 베트남 제약사의 유비팜은 지분 100%가 JW중외제약으로 흡수되었으며, WHO(세계보건기구)로부터 GMP(의약품 제조 및 품질 관리 기준) 인증을 받은 연면적 3만 5,000제곱미터 규모의 공장을 갖고 있는 베트남의 삼성바이오로직스와 같은 기업으로 최대 19억 3,700만개의 의약품 생산 공장인데, 이 인수를 통해 JW중외제약이 얻게 되는 호재는 무엇이냐? 바로 베트남을 비롯 아세안국가 등 파머징 시장 진출을 본격화 한다는 점과 향후 CMO(의약품 위탁 생산) 사업에도 뛰어들 수 있는 재료를 갖추었다고 말할 수 있겠습니다.

 

 이전의 JW중외제약은 아토피 임상 1상 승인으로 피부과 질환에 기대감을 가졌었는데, 코로나 여파로 인해 코로나 백신과 관련된 기업과 CMO관련 기업에 묻혔었으나, 본격적으로 파머징 마켓 진출과 동시에 CMO사업 분야를 영위할 수 있다는 점에서 매력적인 주식으로 볼 수 있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파머징 시장(파머징 마켓)이 무엇인지 알아보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파머징 시장(Pharmerging market)

-신흥제약시장을 일컫는 용어로 선진국 제약시장보다 성장 가능성이 높고, 임상 개발에 드는 비용이 적어 글로벌 제약시장이 주목하고 있는 시장. 브라질/러시아/인도/중국/터키/중동 지역 등이 해당되며 이 지역은 선진국에 비해 1인당 의약품 소비액은 적지만 인구가 매우 많고, 의약품 소비에 비해 기술력은 다소 낮은 편이어서 글로벌 제약시장에서의 비중이 점차 증가할 전망.

 

[참고자료]

The First Economy, 임한희 문서.

한국경제 TV-wownet, 김우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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