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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공준성(LazarusKong) 생각

26살 대학생 박성민 청와대 비서관 임명에 대한 생각정리

by 지혜로운이 2021. 7.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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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민 청와대 비서관 임명에 따른 생각정리

페미니스트 정치인
이준석 당대표 당선에 따른 혁신 변화?
'박성민 그녀가 누구길래?'

민주당은 무슨 생각으로 정치 행각을 펼치는가? 

 

 안녕하세요. 공준성 나자로(Lazarus Kong)입니다. 뉴스를 접하지 못했던 시기에 주변분들에 의해 26살 대학생이 1급 공무원이 되었는데, 학력과 무슨 이유로 1급 별정직으로 청와대 비서관이 되었는지에 대한 분통을 터트리는 20대 동생들의 이야기를 듣고 이에 대한 글을 끄적끄적 해봅니다.

 

 박성민 그녀는 도대체 누구인가?

 페미니스트 정치인이자 청년을 대표하는 인물인가?

 

 민주당에게 묻고 싶다. 그녀를 어떠한 근거에 따라 평생 국가를 위해 몸바쳐온 국가공무원들을 무시한 채, 그녀를 청와대 비서관으로 임명하였는가? 그녀의 정치에 대한 철학은 어떠한 근거가 있고, 어떠한 점에 있어 이준석 당대표 당선에 있어 벤치마킹의 대상이 되었는가?

 

 우선적으로 내가 보는 이준석 국민의 힘당 당대표에 있어 국민의 힘당이라는 소속에 있는 당에 대한 신념을 가진 인물이 아닌 정치 철학을 확실하게 갖고 있는 인물이라 나는 생각한다. 이번 국민의 힘당 당대표 선출되었던 점에서 국민의 힘당이 변화를 이끌어 갈 수 있고 혁신으로 박근혜-최순실 게이트에 따른 보수당 이미지를 바꿔줄 수 있는 인물이라 생각한다는 점이다. 그는 보수당에서 광주5.18민주화운동을 광주 사태라 표현하는 점을 정중하게 사죄의 뜻을 밝혔고, 당에 따른 이념이 아닌 하버드 대학 출신인만큼 교육에 대한 큰 열의가 있는 인물이다.

 또한 자신의 정치 철학에 있어서도 과학주의를 내세우며 법조인 출신들의 정치인들을 지칭해 새로운 것을 만들어 본 적 없는 자들이 정치 카르텔 형성하여 정치 발전을 막고 있다는 점을 비판하며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이공계 출신 정치인이 필요로 하다는 주장을 하였으며, 그는 당직자 선발 및 공천 관련해서도 공천 기초자격시험 제도를 도입하려는 등 어떠한 정치 변혁과 야망뿐만 아니라 현대적 시대적 발판과 국민들이 자기보다 못하는 인물들이 정치를 한다는 인식에 따른 면을 과감하게 새겨듣고 당 내를 개혁하려는 어떠한 모습들을 보여왔다는 점이다.

 특히, 내가 바라보는 이준석 현 국민의 힘당 당대표는 당의 색이 아닌 정치 발전을 위한 어떠한 포부와 자신만의 신념과 철학을 지닌 인물로 평가하고 싶다. 국민의 힘당이 어떻게 정치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지 기대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민주당이 이번 이준석 당대표로 임명되어 젊은 정치인에 따른 국민의 힘당의 이미지가 많은 변화를 보인 것에 따른 또 다른 보수 정당으로 볼 수 있는 더불어 민주당이 내세운 레디컬 페미니즘 성향을 보이는 26살 박성민 현 청년비서관을 바라보는 내 생각으로는 그녀가 도대체 어떠한 정치적인 철학을 갖고 있느냐는 의문과 비판적인 생각을 갖게 한다.

 

 나는 그동안 정치와 관련된 글을 많이 써오면서 '노무현 대통령'을 가장 존경하는 정치인이자 사람으로 가장 닮고 싶은 인물이라 말을 해왔다. 또한 대한민국 국정운영에 있어서도 이렇게 나아가야 한다. 외교적인 관점에 대한 글을 쓰고 하였으며, 앞으로의 대한민국 내부 정치도 중요하겠지만 글로벌화 되어가는 이러한 관점에서 대한민국이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제시를 해왔다. 그런데 그녀가 지금 현 정부의 청년 대표를 한다는 점에서 어떠한 점을 내세울 수 있는 영향력을 지닌 인물인가 묻고 싶다.

이준석 vs 박성민 (사진자료 : 이데일리)

 1. 이준석 당대표는 학벌의 우월함을 보이며, 정치철학을 갖고 있다. 박성민 현 청년비서관은 어떠한 우월함을 갖고 있으며 정치철학을 갖고 있는가?

 먼저 학벌에 따른 우월함은 차별이라 생각되기 때문에 그러한 부분에서는 패스할 부분이 있다. 어떠한 선택에 따른 학벌의 차이가 있을 수 있고, 우리나라의 가장 큰 문제점이 학연,지연,혈연 관계에 따른 현대판 음서제도가 존재하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학벌에 있어서 차이를 두지 않고 학벌이 뛰어나지 않더라도 더 좋은 정책을 수행할 수 있는 인물도 많기 때문이다. 그것은 바로 경험에서 나온다고 생각한다. 이준석 당대표는 자신이 하버드 출신이고 엘리트주의 성향이 있기 때문에 자신의 학벌에 대한 자랑을 그대로 교육 정책에 옮길 수 있는 능력적인 측면이 좋다. 그렇다고 하여 애매모호한 젊은 정치인이라는 이미지보다는 어떤 부분을 개선하고 참여하겠다는 정치인으로써의 역량을 많은 것을 보여주지 않았지만 그의 말에는 분명 철학이라는 것을 가지고 있다고 본다. 그러나 박성민은 처음 듣는 인물이기도 하며, 국민청원에도 등장할만큼 평생을 고생해서라도 얻지 못하는 직위를 26년 삶을 살아오면서 많은 경험을 해보지 못한 인물이 되었다는 점에는 가장 큰 문제가 있다고 나는 생각한다.

 페미니즘 사상에서도 가장 문제가 되는 것은 여성 우월주의를 숨기며 남성에 비해 여성이 상대적 차별을 받는다는 사회의 문제점만 야기시키는 문제점들을 볼 필요가 있다. 페미니즘 사상에 따른 국가 운영이 불가하고 여성의 지위가 창녀가 되어버린 세계 역사에 한 국가가 있다. 바로 뉴질랜드다. 그러한 역사가 있는 관점에서 남성과 여성에 따른 차별에 대한 점에 있어 남성의 역차별에 관한 이야기를 함께 하는 사람이 올바른 페미니즘 성향을 가진 점으로 나는 생각하는데, 현대 맞벌이 가구가 증가하고 여성의 사회적 지위가 높아짐에 따라 기존에 있었던 남녀 불평등에 관한 문제에 있어 개선되어가고 있다고 생각한다. 여성 지위 또한 세계사로 볼 때도 여성의 지위가 이만큼 올라오기까지 몇 백년 되지도 않았는데 말이다. 페미니즘 사상은 남성과 여성의 동등한 지위만을 생각하는 것이 아닌 성과에 따른 올바른 지위를 받는 것을 지지해야 한다. 사회에 있어 성과에 대한 결과물과 그 결과물에 따른 어떠한 과정을 보여왔는가가 중요한 것이지 무조건 남성이라 하여 무조건 여성이어서가 아니라는 점을 꼭 그녀가 알아야 할 사실이라 생각한다.

 

2. 민주당의 가장 큰 문제점은 변화에 대한 두려움과 고인 물이 많다. 

 내가 바라보는 민주당의 가장 큰 문제점이다. 이전에도 민주당 변화하지 않으면 새누리당 꼴 난다는 글을 이곳에 썼다. 노무현 대통령이 민주당을 버리고 열린우리당을 창당하였을 때도 마찬가지로 개혁, 혁신을 위함일 수 있었고 표창원 전 국회의원, 이철희 당원 또한 마찬가지다. 그들이 국회의원을 두 번 다시 하지 않겠다는 점에서는 분명 민주당 내에서 자신의 의견이 묵살되고 변화를 줄 수 없다는 자신들의 생각이 있었기에 그런 부정적인 말을 하였을 것이라는 개인적인 추측이다. 이 또한 마찬가지다. 먼저 변화의 바람을 부는 쪽은 국민의 힘당이었다. 이준석 당대표 선출된 바에 따른 당의 젊은 정치인의 변화를 먼저 주도하였다. 이에 얼른 26살 새내기를 어떠한 행적도 없던 인물을 바로 1급 별정직 청년비서관으로 앉혔다. 이것은 굉장히 문제가 있다는 지적은 당연하게 만들어 놓는 것이다.

 내가 다음 대선은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통령이 되어야 한다는 말을 한 바도 이와 같다. 민주당 내에서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를 싫어함을 내비추지만 국민이 원하는 사람이다. 어떤 것을 먼저 방안에 대하여 시행해버리는 불도저 같은 인물이고 조선시대의 태종과 같은 인물로 나는 비교하였다. 우리나라가 가장 빠른 발전을 할 수 있었던 것에는 독재정권이 있었기 때문이기도 하다. 명과 암이 분명히 존재하고 독재정권은 좋지 않다는 것은 우리의 단일 민족이지만 사상과 이념에 따라 분단되어 있는 북한(조선 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의 수령 체제가 보여주기도 한다. 하지만 우리의 단기적인 고속성장을 할 수 있었던 점에는 분명 독재정권이 경제 성장을 주도하였다는 역사를 무시할 수 없다. 물론 부조리와 많은 음모가 많았던 시절이었고 많은 피해자가 있었으나 빠른 결과물을 보여온 것 또한 그 시기가 정확하다.

 그렇다고 하여 독재정권으로 다시 돌아가면 안 되지 않는가. 또 다른 시민의식이 투철한 우리 국민이 피해자가 되서는 아니 되고 피로 얻은 민주주의를 또 피로 얼룩지면 안 되기 때문이다.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에서 보는 정체들을 잘 살펴보면 그에 대한 장단점이 명확하게 잘 나와있다. 

 물론 이번 박성민 청년비서관 임명건에 관해 문제 많은 임명이었지만 그녀가 각성하여 청년들을 위한 정책을 낼 수 있는지 없는지는 그녀에게 달렸지만 우선적으로 지금 현재 김대중, 노무현, 문재인으로 이어온 장기적인 정책의 결과물들이 이번 코로나 바이러스의 영향에 따라 결과물이 나온만큼 전 세계적으로 최대 선진국으로 인식되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번 임명건에 따른 국민들의 반발을 어떻게 잠재울 것인지 다음 대선에 영향을 안 좋게 끝낼 것인지 볼 필요가 있다.

 

 다만, 이번 문재인 대통령 임기 기간 내에 민주당원 또한 국민의 힘당이나 다를 것이 없다는 점을 보여주었다. 당파 내에 조선이 서인과 동인으로 나뉘었을 때 또 동인이 남인과 북인으로 나뉘었던 것처럼 지금 현재 민주당원들이 서로 내분 싸움에 따른 정권 교체가 이루어질지 말이다.

 제발 문재인 대통령이 말하는 합치, 협력에 있어 민주당이 제발 붕당정치가 아닌 협치와 합치를 보여주었으면 한다.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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