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azarus Kong(공준성)입니다.
오늘 26일 3분기 실적발표 중 현대자동차가 영업적자를 기록했다는 소식을 전하게 되어 안타깝기는 합니다. 영업적자로 3138억원이라는 소식으로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인해 판매감소와 더불어 세타2 엔진 추가 충당금 등 2조원 대 품질비용이 발생되어 전년 동기 대비 적자 전환했다는 소식이 투자자로부터 아픈 소식을 전해지게 되었는데, 기사를 찾아보면 현대차 관계자는 "3분기 엔진 관련 충당금이 큰 규모로 반영되었으며, 선제적인 고객 보호와 함께 미래에 발생 가능한 품질 비용 상승분을 고려 최대한 보수적인 기준을 적용해 반영했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해당품질 비용을 제외하면 3분기 영업이익은 기존 시장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는 점에서 정부에서 운영하는 그린뉴딜과 제2의 테슬라를 찾고 있는 가치투자에 있어 전기차 다음인 수소차 테마와 관련하여 장기적인 관점에서 바라봐야 하는 투자 종목으로 생각됩니다.
현대차 올해 3분기 IFRS연결기준
-판매 99만 7842대
-매출액 27조 5758억원(자동차 21조 4865억/금융 및 기타 6조 893억)
-경상손실 3623억
-당기순손실 1888억(비지배지분 포함)
국 내 시 장 | 해 외 시 장 |
-개별소비세 인하 연장에 따른 수요 회복 -GV80, G80, 아반떼 등 신차판매 호조 -전년 동기 21.9% 증가 |
-중국, 인도 등 일부시장 제외한 전 지역 수요 감소 (코로나 19 영향) -전년 동기 15% 감소 |
앞으로의 현대차 주가전망(Lazarus Kong[공준성])
'제 2의 테슬라'가 될 수 있는 여건 충족. 전기차 배터리 다음 테마로 다가올 미래가치성장주이며, 니콜라와는 비교될 수 없는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음. 현대모비스/현대로템/현대제철/현대위아, 한화, 효성그룹 등등 국내 굵직한 대기업과 함께 수소에너지 인프라 구축이 되어있는 현실과 함께 동시에 정부에서 '한국판 뉴딜 펀딩 조성' 등 대체에너지 개발 사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현재 앞으로 3년 장기적인 관점에서 가치적으로 볼 수 있음.
현대차의 입장.
향후 반복적인 품질 이슈 단절하기 위한 방침과 이와 동시에 품질 문제를 조기에 감지하여 해결하기 위함과 함께 내년 1월에 전기차 전용 브랜드인 아이오닉을 출범해 전기차 시장에서의 경쟁력 및 영향력 확대를 강화하는 동시에 수소차 경쟁력을 활용 미래 전동화 시대를 선도하겠다고 밝힘.
다시 말하자면, 현대차는 전기차 배터리 산업보다는 국내 및 해외 전기차 시장의 테슬라와의 경쟁 구도로 나아갈 가능성이 높으며 앞으로의 대세가 될 수소차의 경쟁에서 니콜라를 제치고 세계 일류 자동차 산업의 도약을 꿈꾸는 것으로 풀이됨.
[단기적인 투자포인트가 아닌 가치투자 포인트를 생각으로 작성한 것이기에 투자에 참고만 하시길 바랍니다._공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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