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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holic Bible/구약성경

[구약성경] 모세가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다. 세계 모든 이들을 위해!

by 지혜로운이 2020. 5.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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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성경을 통해 세상을 배우다 필자 공준성(Lazarus, 나자로)입니다.

 성경을 읽고자 펼쳤더니 "모세가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다" 민수기 구약성경이 딱 펼쳐졌기에 오늘은 코로나로 고통 받고 있는 모든 사람들을 위해서 이 성경 구절을 작성하고 이야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모세 / pixabay free image

구약성경 민수기 "모세가 백성을 위하여 기도하다" 14장 10절부터 19절까지의 성경말씀.

 그러자 온 공동체가 돌을 던져 그들을 죽이자고 말해 댔다. 그때 주님의 영광이 만남의 천막에서 이스라엘의 모든 자손에게 나타났다. 주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셨다. "이 백성은 언제까지 나를 업신여길 것인가? 내가 그들 가운데에서 일으킨 그 모든 표정을 보고도, 이자들은 언제까지 나를 믿지 않을 것인가? 내가 이제 이들을 흑사병으로 치고 쫓아내 버린 다음, 너를 이들보다 더 크고 강한 민족으로 만들겠다."

 모세가 주님께 아뢰었다. "당신께서 이 백성을 당신의 힘으로 이집트 한가운데에서 데리고 올라오셨는데, 이집트인들이 이 일을 듣게 되면, 그들은 그것을 저 땅의 주민들에게 말할 것입니다. 주님, 당신께서 이 백성 한가운데에 계시다는 말을 그들은 들었습니다. 그리고 주님, 당신께서는 눈과 눈을 마주하여 이 백성에게 나타나 보여주시고, 당신의 구름이 그들 위에 머무르며, 낮에는 구름 기둥 속에서, 밤에는 불기둥 속에서 몸소 그들 앞에서서 가신다는 말을 그들은 들었습니다. 그런데 이제 당신께서 이 백성을 사람 하나 죽이듯 죽여 버리시면, 당신에 대한 소문을 들은 민족들은 이렇게 말할 것입니다. '주님은 저 백성에게 맹세한 땅으로 그들을 데리고 갈 능력이 없어서, 그들을 광야에서 몰살시켜 버렸다.' 그러니 주님, 당신께서 말씀하신 대로, 제발 당신의 힘을 크게 펼치시기 바랍니다.

 '주님은 분노에 더디고

 자애가 충만하며

 죄악과 악행을 용서한다.

 그러나 벌하지 않은 채 내버려 두지 않고

 조상들의 죄악을 아들을 거쳐

 삼 대 사 대까지 벌한다.' 하셨으니,

 이집트에서 여기에 올 때까지 이 백성을 용서하셨듯이, 이제 당신의 그 크신 자애에 따라 이 백성의 죄악을 용서하여 주십시오."

 


 하느님 아버지, 당신께서는 이 세상을 창조하실 때, 아버지를 닮은 '사람'을 만드셨습니다. '사람'을 남자라 하였고, 그의 짝을 만들어주시겠다고 '여자'를 만드셨습니다. 무릇 '사람'이란 하느님 아버지를 닮아 태어났을 때는 아무것도 모르는 흰색 도화지 같은 사람이지만 점점 악에 물들어 하느님 아버지를 화나게 하였습니다. 그러나 하느님 아버지께서도 '질투의 하느님'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사람'이란 무릇 하느님 아버지 당신과는 비교할 수 있는 존재가 아닙니다. 그렇기에 '부족하고 많이 모자랍니다.' 저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나,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노아와의 계약'을 통해서 하느님 아버지께서도 잘못을 인정하셨습니다. 벌을 내려주시되 다시 한 번 하느님 아버지께서 후회하지 않으시는 선택을 하시기를 간절히 바랍니다.

 또한, 민수기 14장 11절 성경말씀에도 기록하였듯, "이 백성은 언제까지 나를 업신여길 것인가? 내가 그들 가운데에서 일으킨 그 모든 표정을 보고도, 이자들은 언제까지 나를 믿지 않을 것인가? 내가 이제 이들을 흑사병으로 치고 쫓아내 버린 다음, 너를 이들보다 더 크고 강한 민족으로 만들겠다." 우리 주 하느님께서 모세에게 말씀하신 내용에 오늘날도 마찬가지로 계속하여 아버지를 업신여기고 있으며, 그뿐만아니라 자신의 부모를 업신여기기도 합니다. 이와 같이 세상의 종말을 생각하지 않을 수 없습니다. 

 그러나 하느님을 믿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한 사람이라도 의로운 자가 있으면 용서하겠다." 고 말씀하신 것처럼 아직까지는 의로운 사람이 있다는 사실을 꼭 인지하여 주십시오. 저는 하느님 아버지께서 노하시어 세상의 종말을 주실까 두렵고 무섭습니다. 아버지, 저의 아버지시여. 흑사병과 같은 코로나를 물려 주시옵소서. 그리고 어린이 괴질에 대한 죄없는 어린아이들을 위해 용서해주시옵소서. 하느님의 나라를 다시 선포할 수 있는 어린아이들에게 올바른 교육을 할 수 있는 기회를 주시옵소서. 그래야 다시 한 번 하느님 아버지의 위대함을 다시 천하에 드러낼 수 있도록 말이옵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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