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잠언서. 솔로몬이 하느님께 지혜를 달라고 청한 이유!
잠언서 1장의 지혜의 간절한 호소.
솔로몬이 하느님께 왜 지혜를 청하였나?!
안녕하세요. Lazarus Kong입니다. 솔로몬이 하느님께 지혜의 왕이되도록 하느님 아버지께 "지혜를 달라"고 말한 이유를 찾아볼 수 있는 내용을 구약성경 잠언서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우선 성경을 통해 알아보도록 할까요!
지혜의 간절한 호소(잠언서 1장 20-33절의 구약성경 말씀)
지혜가 바깥에서 외치고 광장에서 목소리를 높인다.
법석대는 거리 모퉁이에서 소리치고 성문 어귀에서 말을 한다.
"어리석은 자들아, 언제까지 어리석음을 사랑하려느냐?
언제까지 빈정꾼들은 빈정대기를 좋아하고 우둔한 자들은 지식을 미워하려는가?
내 훈계를 들으러 돌아오너라.
그러면 너희에게 내 영을 부어 주어 내 말을 알아듣게 해 주리라.
내가 불렀건만 너희는 들으려 하지 않고 손을 내밀었건만 아무도 아랑곳하지 않았기에
나도 너희가 불행할 때 웃고 파멸을 당할 때 비웃으리라.
파멸이 너희에게 폭풍처럼 닥치고 불운이 너희에게 태풍처럼 들이치며
곤경과 재앙이 너희 위로 닥칠 때 나는 그렇게 하리라.
그때 그들이 나를 불러도 대답하지 않으리라.
그들이 나를 찾아도 찾아내지 못하리라.
그들이 지식을 미워하고 주님을 경외하려 하지 않았기에
나의 충고를 원하지 않고 나의 모든 훈계를 업신여겼기에
그들은 제 행실의 열매를 먹고 자기들이 꾸며 낸 것으로 배부르리라.
어리석은 자들의 배반은 자신을 죽음으로 이끌고
우둔한 자들의 방심은 자신을 파멸시킨다.
그러나 내 말을 듣는 이는 편안히 살고
불행해질 걱정 없이 평온히 지내리라."
여기서 솔로몬이 하느님 아버지께 지혜를 청하는 이유를 위의 내용에서 알 수 있습니다. 위의 잠언서 1장 20절에서 33절까지의 말씀에서 어리석은 자들에 대한 내용이 담겨져 있습니다. 이 내용에서 알아볼 수 있는 점에서는 잠언서 1장 2절-7절까지의 내용을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잠언서 1장 2-7절의 내용
잠언서를 쓴 목적
이 잠언은 지혜와 교훈을 터득하고 예지의 말씀을 이해하며
현철한 교훈과 정의와 공정과 정직을 얻게 하려는 것이다.
또한 어수룩한 이들에게 영리함을,
젊은이들에게 지식과 현명함을 베풀려는 것이니
지혜로운 이는 이것을 들어 견문을 더하고
슬기로운 이는 지도력을 얻으라.
그러면 잠언과 비유, 현인들의 말씀과 수수께끼를 이해하게 될 것이다.
주님을 경외함은 지식의 근원이다.
그러나 미련한 자들은 지혜와 교훈을 업신여긴다.
그렇습니다. 솔로몬이 지혜를 청한 이유에는 잠언서가 쓰인 목적에서 찾아볼 수 있습니다. 지혜의 간절한 호소를 먼저 작성한 이유는 지혜롭지 않은 자, 즉 어리석고 우둔한 자들의 불행의 씨앗을 키워 자신의 불행에 대해 하느님께 호소해보았자 아무 의미 없다는 내용을 말합니다. 다시 말해, 말을 해주어도 말귀가 어두운 어리석은 이들은 그 말의 뜻을 이해하지 못하고 불행이 닥쳐오며, 그 불행에 대해 해결책을 마련하기 위해 도움을 청하지만 그 도움을 거절한다는 점입니다.
자, 이것을 오늘날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사회에서 찾아보도록 할까요?
우리 사회에서는 아첨하는 자, 책임감을 회피하고 지혜와 교훈을 얻기 위한 삶보다는 자신의 개인주의적인 성격을 갖고 자신이 신이라도 된 마냥 모든 행동을 서슴치 않는다는 점입니다. 결국 지혜로운 누군가가 말을 해주어도 그 말을 무시하고 지혜로운 자를 내쫓고 자신을 신처럼 받들어주는 아첨하는 자를 가까이하여 자신의 파멸을 만들고 그 사회를 구성합니다. 이는 역사적으로도 충신을 멀리하고 아첨하는 신하를 가까이 하는 임금들은 모두 파멸과 멸족을 당하는 이유처럼 오늘날 사회에서도 마찬가지로 쓴소리하는 이를 멀리하고 자신을 비행기 태워주는 이를 가까이함으로써 자신이 파멸된다는 사실을 알아채는 자가 그나마 깨어있던 사람이지만 자신이 파멸되어가는지도 모른 채 죽음으로 가는 길을 계속하여 자행하는 어리석고 무딘 자들이 너무 많다는 사실이죠.
사람이 얼마나 무섭다는 이야기는 책에서나 자신의 경험에서 말을 합니다. "사람을 믿지 마라." 사람을 믿어간다는 점에서 자신의 등 뒤에 칼을 꽃는 이들이 너무 많다는 점입니다. 사람에 따라 공황장애를 겪고 정신이 온전하지 못해져 사회와 격리되어 멀리 떠납니다. 즉, 솔로몬이 지혜를 청한 이유 중 하나가 자신을 지키기 위함을 알아야 할 부문입니다.
"성경을 통해 세상을 배우다"는 내가 쓰고 있는 책에서는 고고학의 역사적 사실이 오늘날 사회와 큰 차이가 없다는 점입니다. 역사를 알아야 미래를 설계할 수 있듯 그리고 강대국들이 학문 중에서도 많은 고고학 역사적 사실에 집중하는 이유는 잠언서 목적에 부합하는 내용들입니다. 지혜와 교훈을 터득하고 예지의 말씀을 이해한다는 구절에는 옛 고고학의 서적을 통해 성공 사례와 실패 사례에 대한 간접적인 경험을 터득하고 과거를 통해 미래의 예견을 한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입니다. 오늘날로 비유하자면 법원의 판결문들의 사례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입법되지 않아 사법처리를 하는 부문에 이견이 있다면 타국의 판례를 통해(주로 미국판결사례[판례])를 통해 법정 판결을 내리는 것처럼 현인들의 말씀과 수수께끼를 이해하게 된다는 성경말씀의 내용을 찾아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또한 마무리 멘트에 주님을 경외함은 지식의 근원이라고 하는 이야기는 성경의 헌법이라고 할 수 있는 십계명의 제 1조 한 분이신 하느님을 흠숭하여라.의 법전에 있는 제 1조의 내용을 잠언서 목적의 마지막에 말을 써놓은 내용처럼 법을 지키는 오늘날 법치주의가 다를 바가 없다는 점을 확실하게 상기시킬 필요가 있습니다.
잠언서는 오늘날 현명하지 못한 우리들이 꼭 읽고 묵상해봐야할 내용들이 많습니다. '성경을 통해 세상을 배우다' Lazarus Kong의 시리즈를 계속하여 작성하도록 하겠습니다. 이 또한 제 인생에서의 성공과 실패의 사례들을 통해 많은 내용과 간접적으로 경험한 타인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역사적 사실에 따른 비유를 통해 글을 작성하도록 할게요. 이상. 끝.
아래의 링크는 어머니께서 들려주는 성경의 내용을 유튜브화시켜놓았습니다. 구독과 좋아요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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