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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해외여행(traval)

독일 하이델베르크 철학자의 길_여유를 만끽하다

by 지혜로운이 2019.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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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하이델베르크 철학자의 길 (개인사진)

 안녕하세요. 오늘은 독일 하이델베르크에 있는 철학자의 길을 소개할까합니다.

 독일에 워킹홀리데이로 1년 간 있으면서 축구를 하면서 여행을 다니기도 하였었는데요. 그 중에서 가장 좋았던 여행은 나홀로 여행이었어요. 나홀로 여행일 때 하이델베르크를 추천하죠.

 

 사람들은 유럽여행을 할 때 독일을 건너뛰고 서유럽 국가와 문화재가 많고 유명한 곳이나 명소들 외에 휴양지를 많이 찾게 되는데요. 이러한 이유는 독일이 제2차 세계대전 전범국으로써, 모든 건물과 국토가 황폐화되어 역사적인 건물들이 없다는 것입니다. 덤으로 독일 사람들은 재미없는 것다라는 말도 있죠. ㅎㅎ

 

철학자의 길

 그나마 독일에서 찾아본다면 고독한 것을 좋아하고, 생각할 수 있는 여유롭고 적적한 마음을 달랠 수 있는 장소로 하이델베르크에 한 번 가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독일 하이델베르크는 프랑크푸르트에 인접한 소도시인데요. 여기서 나름 유명한 장소라고 하면 '철학자의 길'이라고 해요. 철학자의 길은 생각보다 길지도 않습니다. 스페인의 순례자의 길과 같은 생각을 하시면 아니아니 아니되오. 아주 짧은 길과 조그마한 산을 등산한다는 정도? 이렇게 생각하시면 되요.

 

 그런데 이 철학자의 길의 장소는 경치들을 보며 여유로운 삶을 만끽한다는 것과 좁은 길을 통해서 많은 생각들을 하며 올라가는 이러한 걷는 고독과 여유로움을 동시에 느껴볼 수 있는 것이라 생각이 되어져요. 그렇다 보니, 이 길이 '철학자의 길'이라는 이름이 붙어져 있지 않을까 생각되어져요. 

왼쪽 상단을 보면 하이델베르크 성

 위의 사진은 철학자의 길 정상에서 바라본 경치입니다. 독일에 산이 많이 없는데요. 이와 같이 산 속에 조그마한 소도시와 왼쪽 상단에 있는 하이델베르크 성을 볼 수 있기도 하죠. 특히, 이 철학자의 길 정상에서 내가 어떠한 생각을 하고 있는지, 어떻게 살아야 할 것인지, 책을 읽고 독서를 하면서 한 번씩 경치를 바라보며 사색에 잠기고 하면 더할 것 없이 좋은 장소이기도 합니다.

 

 책을 쓰시는 분들이나 많은 고민을 하고 있는 분에게 안락하고 새 소리와 맑은 하늘 아래에 앉아 있는다면 좋은 작품들과 좋은 생각들이 저절로 솟구칠 것이라고 생각을 해요.

 

철학자의 길

 

하이델베르크 성으로 가는 다리 야경
하이델베르크 성

 위의 사진은 밤이 되고 찍은 사진들이에요.

 

 야경 속에 밤길을 걸으면서 또 다른 독일 안에 있는 소도시를 보면서 낮에는 철학자의 길에서 책 한권을 읽고, 밤에는 도시 안에 있는 사람들의 모습과 문화들을 바라보며, 하이델베르크 성 앞까지 성의 웅장함을 보았었는데요. 1박 2일로 하이델베르크에서의 기록을 통해 독일 하이델베르크의 철학자의 길에 유럽 여행을 하실 때 하루에서 2일 간의 여유를 만끽해보시길 바라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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