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증시 시장, 연일 미국 주가 S&P500 최고치 경신 등 국제금융시장 전망

미국주가전망, S&P 500 최고치 경신 등의 국제금융시장 전망치

미국 조기 테이퍼링 가능성 낮다는 전망 영향
다우, 나스닥 지수, S&P 500 상승
미국 주가 연일 사상 최고치 경신 中

국제금융소식, 미국주식시장 전망 알아보기 

 

 안녕하세요. 공준성 나자로 (Lazarus Kong)입니다. 미국 주가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면서 서학 개미투자자가 아닌 개인투자자 및 기관투자자들의 연일 미국 주식 시장으로 눈이 쏠리고 있는 현상에 대해 그리고 미국 주가가 연일 사상최고치를 경신하는 현 상황에 대해 위험 신호들도 함께 알아보는 소식지를 가져와보았습니다. 이는 국제금융센터 리포트를 참고하여 정리하는 바. 투자하는 포인트에 공부해보시기 바랍니다.

미국 주가 연일 최고치 경신 中, 위험 신호도 존재한다!

1. 미국 주요 주가지수들이 사상 최고치를 연일 계속하여 기록하는 중이지만 Lombard Odier의 Vasileios Gkionakis는 다음과 같은 5개 위험 신호를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 코로나 19재확산에 따른 경기 둔화 우려. 주요국의 제조업 및 비제조업 PMI 등 최근 하락.

-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개별 주식 수가 점차 감소함으로써 이는 향후 매물이 점차 증가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 금년 상반기 주가 상승을 주도했던 것은 리플레이션 매매(주식 매수, 채권 매도)기조였는데 현재 리플레이션 매매 기조가 약화되고 있다.

- S&P 500 지수 상승을 기대하는 콜옵션 매수 비율이 매우 높은 편으로 이는 역설적으로 지수 하락 가능성을 시사하는 바가 크다.

 

- 주요 소식 -

ECB부총재, 향후 경제 전망의 상향 조정이 가능하다!

-데 귄도스 부총재는 최근 발표된 주요 경제지표들이 긍정적이라 말하면서, 9월 발표 예정인 3/4Q 성장률 전망치가 상향 조정될 수 있다 언급. 주요 경제지표 개선 추세가 향후에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을 시사했다.

-레인 이사는 백신 접종 확대와 더불어 공중 보건 개선 노력이 진전되면서 코로나 19가 경제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 평가하는 바, 금년과 내년 성장률 전망치로 각각 4.6%, 4.7%를 제시했다. 단, 공급 병목 현상 등은 경제 위험 요인이라 진단.

-연준의 테이퍼링이 금융시장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경우를 대비하고 있는 상황이며, 역내 양호한 자금조달 여건이 유지되도록 노력하겠다는 강조. 긴급 자산매입프로그램(PEPP) 이후 대책은 점진적으로 준비하겠다는 말말말.

 

State Street Global Advisors, 테이퍼링 탠트럼(긴축 발작) 가능성은 낮다.

-Michael Arone 스트래티지스트는 연준의 테이퍼링 관련 투명성이 높아 시장이 이미 이를 대비하고 있다는 설명과 더불어 테이퍼링이 시행된다 하더라도 매우 점진적으로 진행될 것이기에 시장에 큰 충격을 주지 않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

- 각 국의 글로벌 시장 전망 -

1. 독일

-독일 경제장관 코로나 19 확산 불구 경제회복은 지속될 전망

 알트마이어 독일 경제장관은 백신 접종을 받은 시민들에게 봉쇄 조치가 필요치 않다며 이를 고려 금년 경제활동은 연말까지 양호한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어지며 금년과 내년 성장률 또한 기존의 3.5%, 3.6%를 유지한다고 밝힘

 

2. 중국

-중국인민은행, 월말 수요 대비 단기 유동성 공급 확대한다.

 8월 25일 7일물 역레포를 통해 500억 위안의 유동성을 공급했다고 발표함과 이는 지금까지의 일일 공급규모인 100억 위안에 비해 400억 위안이 증가한 수준이다.

 

3. 로이터 통신

- 전 세계 3Q 기업이익은 2Q에 비해 8%감소할 전망

 시가 총액 10억달러 이상 기업 2,542개의 3Q이익이 6,782억 달러를 기록하여 전분기 7,340억 달러에 비해 줄어들 것으로 전망하며, 미국, 유럽, 아시아가 각각 7.2%, 10.3%, 9.6% 감소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4. 일본

-일본은행 위원은 반도체 부족으로 세계경제에 위험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

 나카무라 토요야키 일본은행 위원은 반도체 문제의 연내 해소가 어려워 반도체가 부족 상태면 동남아 지역에 위치한 생산시설들의 정상가동이 어렵다고 지적하고 있다.

 

5. 대만

-대만 중앙은행 총재 曰 "경제는 과열이 아니며 인플레이션도 안정적이다."

 양 친롱 대만 중앙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1.6~1.7% 수준에 불과하여 중앙은행의 자산매입 규모가 크지 않아 미국 및 유럽과 비교 시 완화정책이 강력한 것도 아니라 평가했다.

---

-테이퍼링

: 정부가 경제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취했던 양적 완화의 규모를 경제에 미치는 부작용을 최소화하면서 점진적으로 축소해 나가는 전략을 의미.

  출구전략의 일종.

(정부는 경제 위기에 대처하기 위해 이자율을 낮추고 채권 매입 등 방법을 통해 시장 통화량 증가시키는 정책을 취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