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연휴 앞둔 주식시장, 코스피 지수 3060-3200선 전망
주간 증시 주요 일정
미국 8월 소비자물가/한국 8월 실업률 / 중국 8월 산업생산 및 소매판매 / 미국 8월 산업생산 / 미국 9월 소매판매
안녕하세요. 공준성 나자로(Lazarus Kong)입니다.
이번 시장상황에 있어 코스피 지수 전망치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코스피 지수 전망.
이번주 코스피 지수는 추석 명절 연휴를 앞둔 상태에서 수급 공백으로 인해 관망세가 예상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마땅한 상승 모멘텀도 부재한 상황과 더불어 플랫폼 기업에 대한 규제 리스크라는 악재에 있어 한 주간 플랫폼 기업들의 대표주인 NAVER와 KAKAO의 주가가 계속된 하락세를 기록하였는데요. 이에 대한 악재들이 발생되며 지수 전망이 계속된 박스권 장세로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는 점입니다.
증권 업계에서는 코스피 예상 밴드를 3060~3200선으로 제시했습니다.
코스피 지수 3125.76으로 마감.
-코로나19(COVID-19) 델타 바이러스 변이가 확산됨에 따른 경기둔화 우려
-온라인 금융 플랫폼 규제 리스크가 터지다.
-9월 선물 옵션 만기
위의 3요소와 더불어 코스피 지수 3200선이 무너졌습니다. 이에 금융당국은 온라인 금융플랫폼을 통한 금융상품 추천 및 판매가 금융소비자보호법 위반 소지가 있다며 규제를 강화하겠다는 지침을 밝혔고 대표적인 플랫폼 기업인 네이버와 카카오가 급락함으로써 장을 마감하였으며, 지난 한 주간 대표적인 큰 손들인 외국인 및 기관 투자자들은 각각 1조 3096억/9509억 원을 순매도하였습니다.
당연히 기관이 매도할 때 개인은 매수를 기록했겠죠...
우선 코스피 기업들의 실적 전망이 둔화되고 있다는 점을 볼 필요가 있습니다. 코스피 기업들의 12개월 선행 EPS(주당 순이익) 포인트가 285.71p → 279.12p 2.3%하락하였는데 2주간 연속 하락세라는 점과 이에 업종을 살펴보면 조선 관련 주 및 유틸리티 업종의 적자폭이 확대 전망하여 악영향을 보였음과 동시에 반도체 및 헬스케어, 증권, 소프트웨어 업종 또한 실적 전망치를 소폭으로 하향 조정하였습니다.
자, 그렇다면 주간 증시 주요 일정 중에서 어떤 것을 더 주목해봐야하는가?
모든 주요 일정도 중요하겠지만 가장 중요하게 바라봐야 할 것은 미국의 8월 소비자물가 결과(9월14일)라는 점이다. 이에 물가지표가 어떤 결과를 보이냐에 따라서 9월 FOMC회의에 대한 이야기를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는 것입니다. 우선 FOMC가 9월에 개최할 예정인데 이 일정은 23일입니다.
리오프닝도 다시 한 번?
-리오프닝 관련 주 (여행, 영화, 호텔 등)
-리오프닝 기대해볼만도 하다. 우선 테이퍼링 이슈에 따라 지수하락 및 경기민감주들의 하락세가 컸다고 생각한다. 그러나 이에 미리 조정받았다는 생각을 가져보고 여행, 영화, 호텔 관련된 리오프닝 관련 주들을 저가 매수할 수 있는 부문이라 생각되기도 하다.
어떻든 간에 대한민국의 주식시장은 아직도 저평가되어있다고 생각하는 1인으로 코스피 지수가 지금 떨어지는 부문에 있어 크게 관심을 두고 있지는 않다. 단기 투자자가 아니기에 그러하다. 가치 있는 곳에 투자하라. 이상.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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