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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유가증권시장

삼성전자005930 반등한다?! 인텔 제쳤다.

by 지혜로운이 2022. 6.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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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005930] 반등한다?! 인텔 제쳤다.

삼성전자 반등할 것인가?
인텔 제치고 매출 1위 굳혔다.
SK하이닉스[000660] 매출액 3위 유지

삼성전자 반등신호?!

 

 삼성전자 올해 1분기 반도체 시장 전체 매출 1위를 기록했다. 지난해 3분기 인텔을 제치고 1위로 올라선 삼성전자가 3분기 연속 매출액 1위 자리를 지키면서 메모리 호황이던 2018년 4분기 이후 처음인 기록이라고 한다. 24일 옴디아 시장조사업체의 조사에 따르면 삼성전자의 올해 1분기 201억 5,500만 달러(약 26조 원)의 매출을 기록했으며 지난 4분기 매출액보다 0.8% 증가한 실적 발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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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반도체 기업들의 매출액 살펴보기

1위 삼성전자 - 201억 5,500만 달러(약 26조 원)

2위 인텔 - 178억 2,700만 달러 (약 23조 원)

3위 SK하이닉스 - 99억 4,100만 달러(약 12조 9,300억 원)

6위 AMD - 62억 5,600만 달러(약 8조 1,000억 원) ✏︎AMD 경우, 자일링스 인수가 마무리 되면서 6위로 올라섰다.

옴니아, 세계시장조사업체 보고서에 따르면...

 위와 같이 이러한 매출액의 증가는 전세계적으로 원자재 가격 상승과 더불어 인플레이션 압력이 커진 탓으로 특히 스마트폰 등에 대한 1분기 소비 지출 감소와 코로나로 인한 도시 봉쇄 등 전자제품 공급망에 영향을 미쳤다고 한다. 옴디아 시장조사업체의 말에 따르면 "통상적 1분기 반도체 업종은 비수기다. 지난 2003년~2021년 1분기 매출 평균 하락률이 4.36%인 점을 감안했을 때 1분기 매출 하락폭은 적은 편"이라 분석하며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메모리 업체는 올 1분기 메모리(D램, 낸드, NOR) 매출이 전분기 대비 2.2% 감소하는데 그치면서 여전히 주요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고 말헀다. 

 올해 1분기 대부분의 반도체 매출은 지난해 4분기 대비 -5%~5% 사이의 감소 또는 성장 기록하였으나, CMOS센서는 전 분기 대비 매출 16% 감소하며 하락세가 컸다는 말도 덧붙였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고심

 국내 반도체 업계가 고환율 시대, $1 = ₩ 1,300 넘어선 고심이 깊다고 한다. 수출이 주를 이루는 제조기업의 특성상 당장 원자재값 상승에 따른 부담이 크지 않다는 중론이기는 하나 고객사들의 구매력 감소 등의 불확실성 역시 존재한다는 지적을 하며 반도체 기업들 뿐만 아니라 제조기업들의 고심을 어떻게 풀어나가야 할 지도 함께 고민해봐야 할 대목이라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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