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conomy/유가증권시장

10만 주 미만의 우선주 종목들, 신원우/KG스틸우/동양3우B 상폐 우려되다.

by 지혜로운이 2022. 6. 5.
반응형
BIG

10만 주 미만의 우선주들의 상폐 위기.
신원우/KG스틸우/동양3우B

10만 주 미만의 우선주 상폐위기
금융당국 우선주 퇴출 기준 강화 유예기간은 9월말이나
이달 말까지 상장주가수 10만주 미만 7월 상폐절차밟는다.

 

상폐위기의 우선주

 

 안녕하세요. 공준성 나자로(Lazarus Kong)입니다. 오늘은 금융당국에서 발표한 자료에 따른 것으로 우선주들의 퇴출 수순을 밟을 것 같은 10만 주 미만의 우선주들이 어떻게 상폐를 벗어날 수 있을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아래의 기사 원문들을 살펴보자면

1. 10만 주 미만 우선주들 상폐 우려 발생

2. 유동성 축소에 따른 거래량 부족 우선주도 대거 나타났다

3. 금융당국 "관리 어렵다. 상폐 유도 사례가 많으니 주의하라!"

 

?

?

?

 

도대체 왜? 이러한 상황이 일어났는지 알아보도록 하겠다.

 삼성중공업 우선주 급등 소식에 따른 것으로 이후 금융당국이 유지 요건을 강화함에 따른 상장폐지 위기가 발생한 우선주들이 속출하고 있는 것으로 이를 더해 금리인상 기조로 유동성이 축소(거래량 부족)되자 관리 종목 지정 예고도 급증 중에 있다는 소식이다.

반응형
LIST

 6월 3일 한국거래소에 말을 전한다면 전날 신원 우선주, KG스틸 우선주, 동양3 우선주 등에서 상폐 우려가 된다고 말하며, 이 해당 종목들의 상장폐지 사유를 알아보자면 상장주식수가 10만주 미만이라는 점에 있으며 만약 이번달말까지 상장주식수가 10만 주 미만으로 유지될 경우, 올해 7월 1일부터 상장폐지 절차를 밟을 예정이라는 것을 명확히 말하였다는 점이다.

 이는 우선주 퇴출기준 강화의 영향으로 지난 2020년 삼성중공업 우선주의 과도한 폭등 현상으로 인해 금융위원회는 우선주의 진입과 퇴출요건을 상향함에 따른 조치다.

 

 금융위원회에서 제시한 우선주의 시장진입 요건과 퇴출 요건?

 진입 : 필요한 상장주식수가 50만 주 ☞ 100만 주로 변경

 퇴출 : 5만 주 ☞ 20만 주 미만으로 변경

 (단, 제도의 유예기간을 둬 시행 후 2년까지는 상장주식수 10만 주로 적용)

 

+유동성 부족으로 인한 거래량이 급감하면서 관리종목 지정 임박 종목

 동원시스템즈 우선주/DB하이텍 우선주/롯데지주 우선주/삼양홀딩스 우선주 등 

 위의 종목들은 최근 5개월 간 월평균 거래량이 1만 주 미만인 종목들이다.

 

 위의 종목들이 6월 말까지 월평균 거래량이 1만 주 미만을 기록하게 된다면 다음달인 7월 1일부로 관리종목으로 지정됨에 따라 월 평균 거래량 1만주 미만이 올해 말까지 지속된다면 상장폐지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것 또한 사실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

 

 우선주의 상장폐지는 일반적인 상장폐지와 동일하게 정리매매방식으로 진행된다. 단, 투자자보호를 위한 회사(기업) 측에서 주식매도청구권을 진행할 가능성도 있다. 문제는 금융당국의 퇴출요건 강화 유예기간이 오늘 9월말에 끝난다는 점인데, 지난 2020년 7월 금융당국의 정책 강화 당시 우선주 14개가 상장주식수 20만 주를 못 미쳤다.

 이에 금융당국 관계자 말한 사실에 따르면, "유동성 공급자와 계약을 해 거래량을 늘리거나 증자를 통해서 상장폐지를 막을 수 있다, 다만 회사 입장에서 관리가 어려워 상장폐지를 유도할 경우도 상당히 많아 투자자의 투자주의가 필요하다"고 말하였다고 한다.

 이를 다시 말한다면, 기업이 상장폐지를 유도하지 않는다는 선에서 기업은 유상증자 또는 무상증자를 통해 퇴출되지 않는 발행주식 수를 증자를 한다는 점에서 금융위원회에서 제시한 요건을 맞출 수 있다는 점, 그러나 유동성 부족에 따른 거래량 급감 사태에 따른 점에서는 제2의 삼성중공업 우선주와 같은 사태? 또는 대박?이라 할 수 있는 사건이 발생하지 않는 이상 이 사건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본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