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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holic Bible/신약성경

성경인문학 마태오복음서 13장,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

by 지혜로운이 2023. 7.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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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태오 복음 13장, 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 마태오 복음서 13장의 이야기로 오늘 성경 복음을 통해 농민 주일인 천주교회 내용을 읽고 뽑고 말씀을 나눠봅시다.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 성경인문학 Lazarus Kong

마태오 복음서 13장 1-23절까지의 말씀

<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

 그날 예수님께서는 집에서 나와 호숫가에 앉으셨다.

 그러자 많은 군중이 모여들어, 예수님께서는 배에 올라앉으시고 군중은 물가에 그대로 서 있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많은 것을 비유로 말씀해 주셨다. "자, 씨 뿌리는 사람이 씨를 뿌리러 나갔다. 그가 씨를 뿌리는데 어떤 것들은 길에 떨어져 새들이 와서 먹어 버렸다. 어떤 것들은 흙이 많이 않은 돌밭에 떨어졌다. 흙이 깊지 않아 싹을 곧 돋아났지만, 해가 솟아오르자 타고 말았다. 뿌리가 없어서 말라 버린 것이다. 또 어떤 것들은 가시덤불 속에 떨어졌는데, 가시덤불이 자라면서 숨을 막아 버렸다. 그러나 어떤 것들은 좋은 땅에 떨어져 열매를 맺었는데, 어떤 것은 백 배, 어떤 것은 예순 배, 어떤 것은 서른 배가 되었다. 귀 있는 사람은 들어라."

 제자들이 예수님께 다가와, "왜 저 사람들에게 비유로 말씀하십니까?" 하고 물었다.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대답하셨다. "너희에게 하늘 나라의 신비를 아는 것이 허락되었지만, 저 사람들에게는 허락되지 않았다. 사실 가진 자는 더 받아 넉넉해지고, 가진 것이 없는 자는 가진 것마저 빼앗길 것이다. 내가 저 사람들에게 비유로 말하는 이유는 저들이 보아도 보지 못하고 들어도 듣지 못하고 깨닫지 못하기 때문이다. 이렇게 하여 이사야의 예언이 저 사람들에게 이루어지는 것이다. '너희는 듣고 또 들어도 깨닫지 못하고 보고 또 보아도 알아보지 못하리라. 저 백성이 마음은 무디고 귀로는 제대로 듣지 못하며 눈은 감았기 때문이다. 이는 그들이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마음으로 깨닫고서는 돌아와 내가 그들을 고쳐 주는 일이 없게 하려는 것이다.' 그러나 너희의 눈은 볼 수 있으니 행복하고, 너희의 귀는 들을 수 있으니 행복하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말한다. 많은 예언자와 너희가 보는 것을 보고자 갈망하였지만 보지 못하였고, 너희가 듣는 것을 듣고자 갈망하였지만 듣지 못하였다. 그러니 너희는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를 새겨 들어라. 누구든지 하늘 나라에 관한 말을 듣고 깨닫지 못하면, 약한 자가 와서 그 마음에 뿌려진 것을 빼앗아 간다. 길에 뿌려진 씨는 바로 그러한 사람이다. 돌밭에 뿌려진 씨는 이러한 사람이다. 그는 말씀을 들으면 곧 기쁘게 받는다. 그러나 그 사람 안에 뿌리가 없어서 오래가지 못한다. 그래서 말씀 때문에 환난이나 박해가 일어나면 그는 곧 걸려 넘어지고 만다. 가시덤불 속에 뿌려진 씨는 이러한 사람이다. 그는 말씀을 듣기는 하지만, 세상 걱정과 재물의 유혹이 그 말씀의 숨을 막아 버려 열매를 맺지 못한다. 좋은 땅에 뿌려진 씨는 이러한 사람이다. 그는 말씀을 듣고 깨닫는다. 그런 사람은 열매를 맺는데, 어떤 사람은 백 배, 어떤 사람은 예순 배, 어떤 사람은 서른 배를 낸다."

 

Lazarus Kong 선택한 성경 구절.

마태오 복음서 13장 7절, 가시덤불 속에 떨어졌는데, 가시덤불이 자라면서 숨을 막아 버렸다.

 필자 Lazarus Kong이 선택한 성경 구절은 이러하다. 꼭 내 자신뿐만 아니라 오늘 살아가는 이들이 이와 같은 상황이지 않을까 생각된다. 오늘의 성경에서는 "씨 뿌리는 사람의 비유"라 하여 유명한 가르침 중 하나다. 그 이유는 이 세상의 사람들을 자라나는 씨앗을 비유하여 설명해줌으로써 어떠한 상황에 놓여 이와 같이 되는지 설명해주는 중요한 성경인문학 중 하나다.

 이 씨뿌리는 사람의 비유는 4가지를 알아볼 수 있다.

  • 길에 뿌려진 씨
     깨닫지 못한 자. 악한 자가 와서 악을 통해 노예로 만들어 지는 자.
  • 돌밭에 뿌려진 씨
     뿌리가 없는 자. 우유부단한 자.
  • 가시덤불 속에 뿌려진 씨
     머리는 좋지만 걱정이 많은 자. 세상 걱정과 재물의 유혹에 열매를 맺지 못한 자.
  • 좋은 땅에 뿌려진 씨
     성공하는 자.

 

 필자 Lazarus Kong은 이와 같이 설명하고 싶다. 사람은 각 자 보고 배운 것을 다르게 받아들일 줄 안다. 나 또한 어려서부터 어머니의 종교적 가르침이 마음 속 깊이 있기에 그 가르침 안에서 불법을 하지 않고자 노력한다. 뿐만 아니라 어떻게 합법적인 성공을 하려고 하는지 많은 것들을 보고 배우려 한다. 하지만 아버지의 뿌리 없는 행동. 세상에 대해 맞서고 자신의 신념이 강하셨기에 아들이 어떠한 것을 하고자 하는 것보다는 '공부'를 외치셨고 나는 이에 반항했었다. 아버지의 선함에는 고통이 따랐고 그 고통에 나약해졌으며, 믿었던 이들의 배신에 가족이 힘들었고 스트레스로 인한 아버지의 생은 짧았다. 

 이는 가정환경에서 찾아볼 수 있다 생각한다. 그 씨앗이라함은 나의 부모님께서 가르쳐주신 것이라 생각한다. 그리고 성장해가면서 자신의 고집이라고 말하기도 하지만 세상 속에서 많은 이들을 만나면서 이 씨앗들이 나무가 되고 나무에서 열매를 맺는가 알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학창시절에는 어떠한 스승과 친구들을 만나느냐에 따라 그리고 사회에서는 어떠한 직장 안에서 내 자신이 해야 할 역할이 합법적인지 불법인지 편법인지 어떠한 직장 선배 가르침에 따라 자신의 신념과 맞부딪히며 많은 고뇌에 빠지게 된다.

 30이 조금 넘은 인생에서 필자가 꼽았던 성경 구절에 '마태오 복음서 13장 7절, 가시덤불 속에 떨어졌는데, 가시덤불이 자라면서 숨을 막아 버렸다.'가 세상에 대한 걱정과 재물의 유혹에 따라 성공의 열매를 맺지 못하고 현 시점에서 많은 고뇌에 차있는 내 자신의 모습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다.

 우리는 항상 성공을 원한다. 하지만 좋은 땅에 뿌려진 씨앗이라는 것은 무엇인가 할 수 있는 좋은 땅이라는 전제 조건이 있다. 그러나 그 좋은 땅에 뿌려져도 사람이 자라면서 성공의 길로 가느냐 망하는 길로 가느냐는 모든 것이 선택이다. 내가 '주인의 삶'을 원하는가? 돈을 많이 벌 수 있으나 '노예의 삶'을 원하느냐? 그것도 선택이다. 

 하지만 이 선택에서 '욕심'을 버려야 한다는 것은 깨달았다. 그 욕심이 내가 아둔한 자로 전락하는 단계를 거치며 그 단계에서 악을 숭상하게 되며 그 삶은 이제 나의 삶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기 때문이다. 성공하는 것에는 내 자신이 불안함을 가져서는 안 되며 떳떳해져야 한다는 것을!

 여러분은 어떠한 씨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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