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Catholic Bible/신약성경

[성경인문학] 마태오복음서 10장 23-33절, 육신을 죽이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by 지혜로운이 2023. 7. 15.
반응형
BIG

[성경 인문학] 마태오복음 10장 23-33절, 육신을 죽이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오늘의 성경인문학은 토요일 미사의 복음 말씀인 마태오복음서 10장 23절에서 33절까지의 말씀을 읽고 묵상하며 글을 선택하여 나누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Lazarus Kong 성경인문학

육신을 죽이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마태오 복음서 10장 23-33절-

 그때에 예수님께서 사도들에게 말씀하셨다. 

 "제자는 스승보다 높지 않고 종은 주인보다 높지 않다. 제자가 스승처럼 되고 종이 주인처럼 되는 것으로 충분하다. 사람들이 집주인을 베엘제불이라고 불렀다면, 그 집 식구들에게야 얼마나 더 심하게 하겠느냐? 그러니 너희는 그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숨겨진 것은 드러나기 마련이고 감추어진 것은 알려지기 마련이다. 내가 너희에게 어두운 데에서 말하는 것을 너희는 밝은 데에서 말하여라. 너희가 귓속말로 들은 것을 지붕 위에서 선포하여라. 육신은 죽여도 영혼은 죽이지 못하는 자들을 두려워하지 마라. 오히려 영혼도 육신도 지옥에서 멸망시키실 수 있는 분을 두려워하여라. 참새 두 마리가 한 닢에 팔리지 않느냐? 그러나 그 가운데 한 마리도 너희 아버지의 허락 없이는 땅에 떨어지지 않는다. 그분께서는 너희의 머리카락까지 다 세어 두셨다. 그러니 두려워하지 마라. 너희는 수많은 참새보다 더 귀하다. 그러므로 누구딘지 사람들 앞에서 그를 안다고 증어할 것이다. 그러나 누구든지 사람들 앞에서 나를 모른다고 하면, 나도 하늘에 계신 내 아버지 앞에서 그를 모른다고 할 것이다."

 

Lazarus Kong 선택한 성경 말씀

 "숨겨진 것은 드러나기 마련이고 감추어진 것은 알려지기 마련이다." -마태오 복음서 10장 26절의 말씀 중-

 이 구절을 선택한 것은 언젠가는 진실은 알려지게 될 것이라는 믿음에 있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이 세상을 창조하셨을 때 창조주로써 이 세상이 태어나게 한 뜻은 하느님 아버지의 뜻이었지 인간의 것이 아니었다 결론적으로 이것은 하느님 아버지의 것이었다. 우리는 이 창조된 세상에 대한 끊임없는 연구와 과학적인 근거에서 찾는다. 그러나 7대 불가사의한 일들과 함께 이 무엇인가에 대한 것을 과학적인 근거로 해답을 찾지 못한다. 그 뜻을 알기 어렵기 때문이다.

반응형

 이 세상에서 숨겨진 것들은 언젠가는 드러나게 되는 것, 감추어진 것은 알려지기 마련이라는 말은 결국 그 모든 일에 발단 즉 원인이라는 것에는 결국 우리는 알려지게 된다. 그것은 인간의 뜻에 따라 이 세상을 가꾸어 나가려고 하는 일이기 때문이다. 우리는 '세상의 종말'이라는 과학자들의 말에 현혹되고 자신이 신이라는 감언이설에 속아 넘어가 본질은 흐려지고 우리는 악을 숭배했다.

 '물질 만능주의'라는 것이다. 오늘날 우리는 하느님의 창조 세계에서 인간의 권력의 암투로 변질이 되었다. 우리의 역사에서도 찾아볼 수 있다. 새롭게 태어난 왕조는 그 뜻은 분명 '유토피아' 같은 세상을 꿈꾸며 탄생하였지만 결국 강력한 권력을 잡은 이의 욕심과 자만, 그리고 그 권력을 몰아내기 위해 내부 분열 등을 겪어 국가가 시궁창으로 번져 민생이 어지럽혀졌고, 세계는 2차 산업혁명을 바탕으로 성공한 국가들의 세계 질서의 권력을 장악하고 '기후 변화, 지구온난화, 세계 대재앙'이라는 말을 하며, 이제 국가가 발전하려고 하는 신흥국에게는 개발을 제한하며 자신의 경제 이익을 계속하여 이어나가고자하는 경제패권국가(G7)들의 세계관에 또 한 번 흔들리고 있다.

 

 "영혼도 육신도 지옥에서 멸망시키실 수 있는 분을 두려워하여라." -마태오복음서 10장 28절 중-

 창세기 1장에서 하느님께서 인간을 창조하셨을 때는 자신과 닮은 아들 딸로 창조하셨다. 그것은 자신의 뜻을 본받아 세계를 창조하는 힘을 갖게 하셨다는 것. 그것을 다시 회수해가시는 것 또한 창조주신 하느님의 뜻이라는 것이다. 우리는 사람을 두려워한다. 그것은 그들의 권력에 두려워한다는 것. 내 삶이 초라해지는 것. 자존감과 자존심을 져버리고 뭉개지며 개, 돼지가 되어가는 삶으로 전락한다.

 우리는 하느님 아버지께서 상속받은 이들이다. 인간을 창조하심으로부터 우리가 하느님의 자녀라는 것이다. 창조할 수 있는 힘을 가졌고 또 다른 세계관을 창조할 수 있는 힘을 갖고 있다. '선과 악'에서 선택하는 것은 인간 자신의 몫이라는 것. 그러나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홍수로 세계를 쓸어버리면서 후회하셨다. 질투의 하느님이라고 말하며 인간의 성격 중 하나인 '질투'가 그것을 뜻하는 것이다.

 우리는 인간을 두려워할 것이 아니라 나를 버릴 수 있는 아버지의 힘에 두려워해야 한다고 성경에서는 말한다. 그것이 곧 우리가 이 세상에서 물난리로 인해 모든 것을 압수당하는 현실들을 볼 때, 그것은 인간이 아닌 자연질서를 보여주시는 하느님 아버지의 뜻이기 때문에 그렇다. 

-Lazarus Kong 성경인문학-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