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몬의 지혜서, 지혜와 창조
사람은 하느님 아버지께서 첫 창조한 작품
"세상 속에서 뛰어놀아라"
첫 창조 작품은 사람
안녕하세요. Lazarus Kong(공준성)입니다. 오늘의 구약성경에서는 "지혜와 창조" 지혜서 8장 22~31절까지의 말씀을 가지고 '성경을 통해 세상을 배우다'의 내용을 이야기해볼까 합니다.
지혜와 창조
"주님께서는 그 옛날 모든 일을 하시기 전에 당신의 첫 작품으로 나를 지으셨다.
나는 한처음 세상이 시작되기 전에 영원에서부터 모습이 갖추어졌다.
심연이 생기기 전에, 물 많은 샘들이 생기기 전에 나는 태어났다.
산들이 자리 잡기 전에, 언덕들이 생기기 전에 나는 태어났다.
그분께서 땅과 들을, 누리의 첫 흙을 만드시기 전이다.
그분께서 하늘을 세우실 때, 심연 위에 테두리를 정하실 때 나 거기 있었다.
그분께서 위의 구름을 굳히시고 심연의 샘들을 솟구치게 하실 때,
물이 그분의 명령을 어기지 않도록 바다에 경계를 두실 때, 그분께서 땅의 기초를 놓으실 때
나는 그분 곁에서 사랑받는 아이였다. 나는 날마다 그분께 즐거움이었고 언제나 그분 앞에서 뛰놀았다.
나는 그분께서 지으신 땅 위에서 뛰놀며 사람들을 내 기쁨으로 삼았다."
우리는 창세기에서 마지막으로 사람을 하느님께서 자신의 모습과 비슷하게 만드셨다는 구절을 찾아볼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자신의 모습과 비슷하게 만드셨다는 내용을 알아보았을 때, 창조주 하느님 아버지께서는 모든 만물을 다스리고 만드시는 통치자로써 사람을 기준으로 삼으시고 세상을 창조하셨기 때문에 솔로몬은 이 모든 일을 하시기 전에 사람을 첫 작품으로 만드셨다고 표현하였다고 생각됩니다.
창세기를 읽었을 때 이 땅의 세계의 주인을 '사람'으로 규정하셨습니다. '사람(인간)'이 이름을 지어주는대로 동물, 식물들이 이름이 되었기 때문에 그리고 새로운 발견, 새로운 물질 개발 등 이 모든 것들을 하느님 아버지처럼 창조할 수 있는 능력을 주신 것 또한 만물의 근원이신 하느님 아버지의 삶을 그대로 사람(인간)이 가져온 것이라 생각합니다.
본래 사람은 모두가 동등한 조건에서의 시작을 하였지만 자신들 스스로가 지배계층과 피지배계층을 만들어 달라고 사회를 만들었으며 그 사회의 지배층인 왕을 만들어달라고 간청합니다. 이는 하느님께서 '기름부은 이' 하느님께서 선택한 사람이 왕이 되었습니다. 오늘날 대통령을 만드신 이도 마찬가지로 하느님의 뜻인 것입니다.
솔로몬 임금 또한 자신 또한 선택받은 이였고, 선택받은 사람이었기 때문에 하느님 아버지가 창조하신 땅 위에서 뛰놀며 사람들을 내 기쁨으로 삼았다는 표현을 하는 것으로 보아 하느님 아버지처럼 창조주의 자세로 임했다는 점을 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우리는 사회라는 틀을 스스로가 만들어 스스로가 노예가 되어가고 있습니다. '주체적인 삶'이라는 표현에서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 자신이 창조할 수 있는 창조주가 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스스로 기업이라는 구성원으로 속하려고 하고 하나의 사회 구성원으로써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하지 않고 그 삶에 척박하게 살아가고 있는 것이죠. '인문학'을 공부하거나 성공한 사람들의 책을 읽는다하여도 그렇게 되지 못하는 것은 나 스스로가 창조주가 아닌 창조된 만물 중 하나라는 핍박과 억압받는 삶을 그대로 답습하고 살아왔기 때문에 '주체적인 삶, 능동적인 삶'보다는 '수동적인 삶'을 살고 있는 것이라 봅니다.
성공한 사람들에게 가장 큰 특징은 세상을 꿰뚫어보는 통찰력을 지녔고, 세상에 발맞춰 자신이 나아갈 수 있는 지혜를 가졌으며, 대인관계의 중요함보다는 자신의 삶에 대한 명상과 말로 씨앗을 뿌려 그 삶을 이룩하는 사람입니다. 저 또한 통일 대한민국의 초대 대통령이 가장 큰 꿈이자 숙원이고 항상 말로 뱉고 다닙니다. 나는 지배층에 억눌리는 사람이 되기보다는 지혜와 통찰력을 꼭 갖추어 삶에 있어 노예의 삶이 아닌 주인의 삶을 살아가고 싶기 때문이지요.
주인의식, 주인의 삶. 바로 이것이 하느님께서 사람에게 주는 하나의 말씀이었습니다. 이상. 끝.
[성경을 통해 세상을 배우다. - Lazarus Kong(공준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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