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azarus Kong입니다. 오늘 성경의 이해 편에서는 가톨릭 바티칸 공의회문헌 中 하느님 계시를 전달하는 복음 선포에서 복음 선포자인 사도(선교자)들과 그 후계자들에 관한 내용을 작성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복음 선포자인 사도들과 그 후계자들-
[계시헌장]
하느님께서는 온 인류의 구원을 위하여 계시하신 모든 것이 영구히 온전하게 보존되고 모든 세대에 전해지도록 매우 자비로이 배려하셨다. 그래서 지극히 높으신 하느님의 모든 계시를 자신 안에서 이루신 주 그리스도께서는(2코린 1,20; 3,16-4,6참조) 사도들이 모든 이에게 하느님의 은총을 전하면서, 먼저 예언자들을 통하여 약속되고 당신께서 성취하시고 친히 전파하신 복음을 모든 구원 진리와 윤리 규범의 원천으로 모든 이에게 선포하도록 명하셨다. 이 명령은 충실히 이행되었다. 사도들은 그리스도의 말씀과 행적 그리고 그분과 함께한 공동생활에서 받은 것과 성령의 조언에 힘입어 배운 것을 설교와 모범과 제도로써 전달해 주었다. 또한 사도들과 그 직제자들은 성령의 감도로 구원의 소식을 기록하였다.
사도들은 교회 안에 복음이 영구히 온전하게 또 생생하게 보존되도록 주교들을 후계자로 세워 "자기 교도직의 자리를 넘겨주었다." 그러므로 이 성전과 신구약 성경은 거울과 같아서 하느님을 참모습 그대로 얼굴을 맞대고 뵈올 수 있을 때까지(1요한3,2 참조) 지상에서 순례하는 교회는 그 안에서 하느님을 관상하며 그분에게서 모든 것을 받고 있다.
[자료발췌 : 바티칸 공의회 문헌 中]
여기서 가장 볼 수 있는 대목 中 하나는 복음 선포자들(사제,목사,수녀,선도자)은 하느님의 모든 계시를 자신 안에서 이루신 주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로 하느님의 은총을 전파하면서(복음선포), 먼저 예언자들을 통해 약속되었던 사항을 당신 자신께서 인간으로 오시어 성취하시고 친히 전파하신 복음을 모든 구원, 진리와 윤리 규범의 원천으로 모든 이에게 선포하도록 명하셨다. 이는 공동 생활에서 받은 것과 성령의 조언에 힘입어 배운 것을 제도로써 전달해주셨다는 점이다.
자, 바티칸 공의회 문헌에서 나오는 부분에서는 "성령의 조언"이라는 부분을 생각하길 바란다. "성령(Holy Spirit)"에는 은사 7가지와 열매 9가지가 있다고 한다.
성령의 은사 7가지 - 슬기(지혜), 통달(통찰), 의견(식견), 지식, 굳셈(용기), 효경(공경), 두려움(경외)
성령의 열매 9가지 - 사랑, 기쁨, 평화, 인내, 친절(호의), 선행(선의), 진실(성실), 온유, 절제.
이와 같이 나누게 되는데, 주 예수그리스도의 사도들은 이 성령의 조언을 통해 복음을 선포하고, 하느님 아버지의 뜻에 따라 살아가기를 기도하며 글을 마치도록 하겠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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