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웍 기업 정보. 코로나 확산세에 진단키트 관련 주 부각.
산업용 클린룸(반도체, 디스플레이 산업 등), 바이오 클린룸 청정도 유지 및 관리 제어 시스템 기업
비비비 최대주주, 코로나19 델타 바이러스에 따른 진단키트 주 부각.
시스웍(KOSDAQ 269620)
안녕하세요. 공준성 나자로(Lazarus Kong)입니다. 오늘은 시스웍(코스닥 269620) 기업에 대하여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9일 오전 코로나19 진단키트 관련 주로 부각되며 장초반 강세였다가 종가 +3.2%로 마쳤는데요. 시스웍은 클린룸 제어시스템 업체로 반도체관련주 및 디스플레이 관련주에 더 가깝습니다.
현재 계속되어 이야기나오는 반도체 부품 품귀현상에 따라 삼성전자가 현재 7만원대에 거래되고 있지만 아직 저평가 되고 있다는 의심을 저버릴 수 없는데요. 이에 반도체 설비 시설에 필수인 클린룸 제어시스템 유일 업체 기업이 시스웍입니다. 게다가 이번 코로나 4차 대유행을 시작하면서 일일 확진자 수가 1천 명 이상으로 증가하게 됨에 따라 WHO(세계보건기구)는 델타 코로나 바이러스를 세계 지배종으로 지정함에 따라 포스트 코로나 시대가 아닌 계속되어 변이되어 가는 코로나 시대에 따라 코로나 진단키트 관련 주들이 일제히 상승하였는데 이번 시스웍 기업 또한 비비비가 지난 8월 시스웍을 인수하며 시스웍의 최대주주가 되었는데, 비비비 기업은 셀트리온과 공동으로 코로나 19 진단키트 '샘피뉴트'를 개발한 기업으로 올해 상반기부터 비비비의 코로나19 항원 진단키트를 시스웍이 위탁생산 발표가 나오면서 미국 FDA로부터 긴급승인 받게된 '샘피뉴트' 진단키트를 시스웍이 위탁생산함에 따라 코로나 진단키트 주로도 부각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셀트리온과 비비비 공동 개발한 '샘피뉴트' 진단키트
셀트리온과 비비비가 공동 개발한 '샘피뉴트' 진단키트는 작년 11월 2100억 규모의 미국 공급계약 체결 발표에 따라 희소식이 있었지만 12월에 공급 포기를 선언이 되었었는데, 이번 코로나 4차 대유행에 따른 진단키트가 다시 한 번 부각되면서 셀트리온과 비비비가 공동개발된 '샘피뉴트 진단키트'가 한 번 더 최대 규모의 공급계약이 체결되지 않을까 생각하는 바입니다.
그렇다면 샘피뉴트 진단키트를 통한 관련 주로 공동개발하여 작년 11월에 2100억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하였던 셀트리온과 더불어 비비비의 진단키트를 위탁생산하는 시스웍에게 호재가 될만한 기대감이 불어올 것으로 예상하는 바입니다.
저는 가치투자자로써 진단키트 주에 '수젠텍'을 선택하였었고 이번에는 시스웍을 다시 한 번 가치투자 분야에 추가하려합니다.
2020.07.24 - [주식(Stock)/주식종목] - 수젠텍 실적발표일은 언제? _ Lazarus Kong
앞으로 주가가 어떻게 상승할 것인지 아니면 지지부진할 것인지는 그 여부는 불투명하겠지만 시스웍이 반도체 관련 주와 디스플레이 관련 주에도 속하면서 미국 2100억원 공급계약이 있었던 셀트리온처럼 비비비 기업의 위탁생산에 기대를 걸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하는 바입니다.
현재 시스웍의 매출 구성에 대해서 살펴보자면 클린룸제어시스템이 60.15%, BLDC모터 21.72%, 공조제어기 10.65% 순이며, 앞으로 진단키트 위탁생산의 매출 구성이 추가된다면 어떻게 될지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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