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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holic Bible/신약성경

신약성경 말씀 중 자녀와 부모, 오늘날 자녀 교육에 관한 글

by 지혜로운이 2019. 12.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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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조금 전에 아내와 남편의 신약성경 에페소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에 이어 "자녀와 부모" 이야기를 포스팅해봅니다. 자녀 교육에 많이 힘드시죠? 제 어머니와 아버지 또한 자신의 삶을 찾아가는 제 자신에게 많은 조언들과 진심을 담아서 청소년기에 많은 이야기들을 해주셨었으나 그 말을 잘 듣지 않게 되었었죠. 

 

 그렇다면 올바른 자녀 교육은 어떠한 것일까요?

 한 번 알아보도록 해요.

출처 : Pixabay.com / family

 

에페소 신자들에게 보낸 서간 6장 1절~4절까지의 말씀

자녀 여러분, 주님 안에서 부모에게 순종하십시오. 그것이 옳은 일입니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여라." 이는 약속이 딸린 첫 계명입니다. "네가 잘되고 땅에서 오래 살 것이다." 하신 약속입니다.
 그리고 아버지 여러분, 자녀들을 성나게 하지 말고 주님의 훈련과 훈계로 기르십시오.

 

 자녀 여러분은 잘 읽어 보세요. 십계명에서도 "부모에게 효도하라." 법으로 정해주신 천주교 법률입니다. 이는 부모에게 감사할 줄 알며 세상을 선물해 주신 엄마와 아빠에게 그에 상응하는 효도를 통해서 공경하라는 이야기였습니다.

 성경말씀에서도 이와 같이 말을 하였습니다. "아버지와 어머니를 공경하여라." 그렇다면 "네가 잘되고 땅에서 오래 살 것이다."

 

 아버지와 어머니는 서로 사랑을 하여 사랑의 결과물이 아들과 딸인 자녀들입니다. 자녀들은 처음에 태어났을 때는 울음으로 태어나지만 그 전에 사랑을 듬뿍 받아 생겨난 자녀인 것입니다. 이는 자녀들이 알아두어야 할 사실입니다.

 

 정보가 빠른 오늘날.

 어떻게 아기가 생겨나고 태어나는 지 다들 알고 있을 것입니다. 

 이처럼 자녀들은 사랑을 통해 이 세상에 태어났고, 이 세상에서 사랑을 듬뿍 받으며 성인이 될 때까지 아낌없는 양식을 받으며 자라납니다. 부모는 나무 한 그루를 성장시키기 위한 많은 투자를 하는 것이죠. 많은 투자에 대비하여 자녀들은 많은 수익률을 내어주는 것일까요? 많은 투자에 대한 것에 고위험 군에 속하는 투자가 아닐까요? 사람의 속은 모르는 일인데 말이죠.

 

 세상은 돈으로 움직이고 자녀들은 부모에 대한 판단 또한 월급을 많이 받으시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하는 오늘날이 정말 안타까운 현실이라 위와 같은 말을 인용해보았습니다. 자녀들은 올바르거나 가치가 있는 성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투자를 해주는 것은 다른 누구도 아닌 부모이기 때문입니다. 투자를 적게 받은 자녀 거나 투자를 많이 받는 자녀이거나 차이는 분명히 있을 수 있지만 자신이 성공을 하거나 부모님과 같은 사람 또는 그것을 한 단계 성장해 나가는 것은 본인 자신입니다. 

 

 부모님에게 효도하는 것은 무엇일까요?

 그것은 올바른 사람으로 성장하면서 투자를 받은 만큼 다시 원금 이상의 일로 되돌려 주는 일입니다. 부모에게 아낌없는 사랑을 받아 성장을 하였듯이 자녀 또한 사랑으로 받은 성장을 통해 부모에게 사랑을 베풀어 주는 사람이 되시기를 바라겠습니다.

 

 부모 또한 알아두어야 할 사실은 자녀들을 성나게 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자녀에게 가장 성나게 하는 말은 무엇일까요?

 다들 아실 것입니다.

다른 친구들과의 비교 / "공부 좀 해라." / "너는 커서 무엇이 될래!!!" / "너는 누굴 닮은거니?" 등

 

 이는 사랑으로 자녀를 성장시키는 것이 아닙니다. 이는 내가 못하는 것들을 자녀에게 위임시켜 자녀의 악행의 길로 인도하는 지름길입니다. 이와 같은 해결책을 마지막 구절에서 말을 합니다. "주님의 훈련과 훈계로 가르치십시오." 훈련이라 함은 어떠한 것이겠습니까? 착한 아이, 바른 아이, 정직한 아이 Psy의 아버지의 노래 가사 중에 있죠. 물질적인 것을 요구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자녀에게 바라는 물질적인 것은 무엇이겠습니까? 그건 바로 성적표로 바라볼 수 있을 것입니다. 교육 훈련은 세상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그 무엇인가가 바로 훈련이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학교라는 사회에서의 생활을 잘할 수 있게 돕는 것, 훈계는 어떠한 것이겠습니까? 나무를 키우는 것에 있어서도 성장하는 데 필요한 가지들을 정리해 주는 것처럼 자녀가 아플 수 있는 것, 곧게 성장하는 데 불필요한 악한 것들을 정리해 주는 것입니다.

 

 아무리 사랑으로 돌본다 하더라도 성난 가지들은 나게 마련입니다. 그 성난 가지들을 정리해 주는 역할도 필요로 하는 것이죠.

 

 자녀를 키우는 것에는 많은 아픔과 고통, 많은 사랑을 필요로 합니다.

 

 글을 마치며 이와 같은 이야기들을 하나씩 곰곰이 생각해 보는 것은 어떠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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