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증시 전망 리포트. GTC∙FOMC 시장 눈독, 반도체∙저PBR관련주 랠리 재개될까?

주간증시리포트 : 2700선 안착한 코스피지수. [반도체 섹터와 밸류업 프로그램 관련주]

증권가에서는 반도체 섹토와 밸류업 프로그램 관련주에서 온기가 돌 것으로 내다보고 있는데, 지난 14일 지수는 2022년 5월 이후 22개월 만에 2700포인트 안착을 시도했지만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이어진 다음 거래일 (15일)에 하락 마감했다. 외국인의 1조원 매도세가 이어지면서 코스피 지수가 2700선의 저항선을 뚫을 수 있을지 주목해야 한다.

엔비디아 기업가치 2탄, 제 2의 애플이 될 수 있는 기업 "핵심기술"

 

다음 주 한국 증시에 굵직한 이벤트들이 모여있다!!

오는 18일~21일까지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콘퍼런스인 '엔비디아 GTC(GPU Technology Conference)'가 개최된다. AI 열풍에 올해에도 랠리를 이어가던 반도체주들이 현재 소강 상태에 진입한 상태라 투자 심리에 큰 영향을 미칠 이벤트가 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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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플레이션이 좀처럼 잡히지 않아 향후 통화 정책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분수령이 될 전망인 3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의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다만, 기준금리 인하 기대감이 축소될 가능성이 큰 상황에서 정책 결정에 영향을 미치는 물가 지표들이 최근 시장 예상치를 웃돌고 있어서다. 

김유미 이코노미스트 말 "다음 중 3월 FOMC가 예정되어 있는데, 정책금리는 5.25%~5.5%로 동결될 것으로 보인다. 금리 조정보다는 연준의 경제 전망치와 점도표가 지난해 12월 공개했던 내용에 변화가 있는지 주목할 필요가 있고, 이는 Fed의 금리인하 시기를 가늠해 볼 수 있는 부분이기 때문에, 6월 금리인하에 대한 기대가 높은 상황에서 하반기로 시기가 지연될 것으로 전망된다면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다시 확대될 수 있다."고 진단을 내린 전문가 의견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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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증시전망] 시장의 눈은 'GTC·FOMC'로… 반도체·저PBR 랠리 '재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