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azarus Kong입니다.
오늘의 국제금융속보를 살펴보도록 하죠!
1. 주요 뉴스
▶ECB통화정책회의, 코로나 19대책으로 긴급채권매입 규모를 확충했다.
·중국 금융당국은 미국 제재로 홍콩의 금융허브 위상 약화 가능성은 낮은편
·독일 경제장관, 2022년 하반기까지 코로나 19이전 경제 수준 회복이 목표.
·스페인, 미국 대형 인터넷 기업에 대한 디지털세 입법화에 착수.
■참고용어사전
-금융허브 : 은행, 증권 거래 따위의 금융업에서 세계적인 중심 역할을 하는 시장이나 도시, 뉴욕, 런던, 도쿄, 홍콩 등이 대표적.
-디지털세
구글,아마존,페이스북 등 온라인 및 모바일 플랫폼 기업의 자국 내 디지털 매출에 법인세와는 별도로 부과되는 세금을 말한다. 이는 유럽연합(EU)이 추진 중에 있는데, 프랑스/이탈리아 등은 도입 찬성을 하고 있지만 룩셈부르크/아일랜드 등은 반대하고 있어 EU 내부에서도 갈등을 빚고 있다는 점이다. 영국은 2020년부터 정보기술(IT) 기업들이 벌어들인 매출의 2%를 세금으로 부과할 계획.
-ECB : 유럽중앙은행
2. 국제금융시장
▶코로나19(COVID19) 여파 속에 실물과 금융 부문 괴리 지속되고 있다.(시세변동 주요 요인)
·주가 : 미국 다우지수 0.1% 상승, 유럽 Stoxx 600 지수는 0.7%하락.
(미국은 경제활동 재개, 유럽은 차익실현 매물 등의 요인으로 반영)
·환율 : 달러화지수는 0.5%하락, 유로화 가치는 0.9%상승, 엔화는 0.2%절하.
(유로화는 ECB통화정책 결정으로 미국 달러화 대비 강세 기조 지속)
·금리 : 주요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모두 상승
(ECB의 채권매입 확대 및 미국 노동시장의 호전 가능성 등이 배경)
3. 국내금융시장
▶KOSPI 0.2%상승. 원/달러 NDF 환율(1216.7원) 0.2%절상, CDS 하락
(경기 정상화 기대 등이 견인)
[자료출처 : 국제금융센터 긴급속보]
■필자 생각
코로나19 팬데믹은 세계 경제 팬데믹이었다. 이로 인해 글로벌 시대에 있어 세계화로 나아가야 하는 형국에 때 아닌 국경을 닫고 봉쇄하는 전략으로 주가 1차 폭락을 맞이하였다. 이로 인해 주가 폭락을 맞았으니 항상 외국인과 기관에 당했던 개미들은 동학 개미운동(=동학농민운동 빗대어 표현)을 통해 모두가 주식에 투자하였다. 게다가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자본주의(시장경제)체제의 본질인 자유와 개방, 무역(교류)을 할 수 있는 방역체계의 모델이 V자형으로 반등 효과는 '개미들'에게 "주식하면 돈 번다"는 이미지를 심게 만들어 주었고, 지금도 주식 재테크가 돈을 벌 수 있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다고 말들을 하며 투자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그러나... 필자는 "2차 폭락을 맞이할 것. 빚을 내서 투자하지 마라." 라는 말을 계속적으로 해왔었는데... 이와 같은 자료들을 통해서 말을 하고 싶은 것이다. 말 그대로 지금 현 주가에 반영되고 있는 상황에는 '기대심리'의 요인이 아주 강하다. "코로나 백신이 개발되면 주가가 더 상한가를 갈 것이다 / 코로나 백신이 개발이 될 것이다. 1-2년 안에" 라는 말들을 종종하고들 한다. 백신 개발이라는 것이 빠르게 진행될 수 있다는 측면에서는 긍정적이기는 하나, 코로나 바이러스(신종바이러스) 숙주가 어디에서 창궐되었는지 알고 있나? 아직 치료제가 개발되지 않은 숙주에서 변형되어 나온 것이다. 이는 백신 개발이 1-2년 안에 개발이 쉽지는 않다는 점을 이야기하고 싶다.
자, 그렇기 때문에 빚을 내서 투자하지 말라는 말을 하였으며 항상 펀더멘탈 투자(Fundamental investment)법을 강조하며 중·장기적인 투자를 이야기해왔다. 지금 가용할 수 있는 자산을 통해 투자하는데, "단타치기 좋은 시점에도 불구하고 기업의 본래의 가치를 잊지 않기!!" 이 말을 하고 싶다. 모든 세계의 각 금융 이해관계에 있는 행정처에서 발표하는 내용들은 "경제회복 되는데 5년 걸린다." 는 말을 계속적으로 하고 있다. 그뿐만 아니라 그들도 "어떻게 경제가 뒤바뀔지 예측하기 힘든 상황이라는 말을 하고 있다." 다시 말하자면, "코로나 사태가 끝나야 가장 주식하기 좋은 환경이 제공될 것" 이라는 말을 하고 싶다. 그때는 계속적으로 우상향 곡선만 나오지 않을까 생각하는 것이다. 왜? 확실하니까!
마지막으로 해외시각 및 시장의 평가 이야기를 하며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연준, 다음 정책수단으로 장기금리의 상한 설정 가능성 - 블룸버그
-연준이 마이너스 정책금리 도입을 배제하고 있는 상황에서 활용 가능한 대안은 30년물 국채금리에 상한을 두고 이에 상응하여 국채를 매입하는 방식. 2차 대전 직후 활용한 적이 있고 매입규모 산정이 QE보다 효율적.
-선제지침이나 중기 수익률 곡선 제어(YCC)<채권투자전략 中>는 중기금리가 이미 낮은 수준에 있어 정책 여력이 부족하다는 평가. 따라서 하반기 경기부양을 뒷받침하기 위한 연준의 가장 효과적인 선택은 장기금리 목표의 설정.
■참고 용어
국고채 30년물 : 정부가 자금 마련을 위하여 발행하는 국채 (국고채권 만기 3·5·10·20·30·50년/6개의종류가있음.)
이는 국채의 만기가 장기화된다면 차환위험을 축소시켜 장기 재정자금의 안정적 조달에 기여하는 장점이 있고, 장기 재정자금 조달능력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아 대외신인도를 높여 국가 신용도를 상승시킬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QE(Quantitative Easing) 양적완화
: 금리 인하를 통한 경기 부양 효과가 한계에 봉착했을 때, 중앙은행이 국채 매입 등을 통해 유동성을 시중에 직접 공급함으로써 신용경색을 해소하고 경기를 부양시키는 통화정책.
▶미·중 반도체 패권 경쟁, 양국 첨단 산업 및 기업 수익에 위협 - WSJ
-미국은 그간 반도체 산업에서 핵심기술을 보유하고 있어 미·중 무역 분쟁에서 화웨이 제재 등을 활용. 하지만 미국의 관련 전략은 자국 기업의 손실 등 실제로 의도하지 않은 결과를 초래할 소지 있어.
-즉 화웨이 제재를 통해 주요 아시아 반도체 생산업체들이 미국에서 생산기지를 이전할 수 있으며, 미국 기업도 자국 영업을 재고할 가능성 있음. 일부 미국 기업은 싱가포르나 이스라엘 등으로 생산기반 이동을 검토하겠다는 입장차.
▶각국과 시장, 유동성 확대 등에 따른 인플레이션 가능성에 대비 필요. - Financial Times
▶유럽의 대중 정책, 개방정책 속에 역내 가치와 우선을 중시 - Financial Times
▶미국의 IPO시장, 자금유입 속에 기업 선별은 강화 - 닛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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