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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시장상황

국제금융속보 내용 정리(7.25)

by 지혜로운이 2020.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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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세요. Lazarus Kong입니다. 오늘은 국제금융센터에서 나온 보고서를 발췌하여 금융속보들을 전달해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어제 7월 25일 날짜로 올라온 소식 지금 바로 봐보시죠.

pixabay free image

■ 주요 뉴스 상황

 -미중 갈등 고조 등 지정학적 위험이 높아지면서 위험회피 성향이 강화.

 ˇ중 외교부, 안보 이익을 훼손을 이유로 청두에 위치한 미 영사관 폐세 명령

 ˇ파우치 박사, 코로나19 백신 '21년 중반되야 대중에게 보급 가능

 ˇ코쳐라코타 전 미니아폴리시 연은 총재, 실업률 타게팅 포워드 가이던스 제시.

 

■ 국제금융시장

 -지정학적 긴장 고조로 시장경계감 상승...<시세변동 주요 원인>

 ˇ주가 : 미국 다우지수 0.7%하락/유로 Stoxx600지수도 1.7%하락

 ˇ환율 : 달러화지수 0.4%하락/유로화 0.5% 및 엔화 0.7% 상승

 ˇ금리 : 미국 10년물 국채 금리는 보합. 독일 국채 금리는 상승.

 

■ 국내금융시장

 -KOSPI 0.7%하락, 원/달러 NDF환율(1200.9원) 0.1%절상, CDS보합

 하락마감 이유: 중국의 청두 미 대사관 폐쇄 명령 등에 따라 미중 갈등이 높아지며 하락.


■ 관련 이슈 정리

 1. 트럼프 대통령, 중국과의 무역합의 중요성이 연초보다 줄어든 상황

 - 코로나19 팬더믹 상황에서 연초 미중 1단계 무역합의가 주는 의미가 경감되었다고 평가하였으며, 한편 일본이 자동차 교역에 있어 미국에 피해를 주고 있다고 언급.

 

 2. 파우치 박사, 코로나19 백신 '21년 중반되어야 대중에게 보급 가능.

 -현재 개발중에 놓인 다양한 백신 후보들 중 금년 12월이나 내년 초경에야 안정성 테스트를 통과 후 백신이 나올 전망. 항체 유지, 면역반응 테스트 등의 일정을 감안하였을 시 21년 중반에 폭넓은 보급이 가능하다.

 - 한편, 러시아 보건부는 금년 8월 자체 생산한 코로나19 백신을 의료진 대상으로 접종할 계획. 현재 백신이 2상이 진행 중에 있으며, 결과 발표 이후 접종에 대한 조건부 허가를 얻어 의료진에게 접종할 방침.

 

 3. EU, 탄압 및 감시 등에 이용될 수 있는 기술들을 홍콩에 수출하는 것을 제한하겠다는 방침.

 -중국의 홍콩보안법 시행에 우려 표명.

 -홍콩 관련 비자 협정 재검토하는 방안 추진.

 

 4. 코쳐라코타 전 미니아폴리스 연은 총재, 실업률 타게팅 포워드 가이던스 제시.

 -실업률에 초점을 맞춰 통화정책 운영이 필요. 실업률 4% 가이던스로 설정해 완화적인 통화정책 기대를 높이고 가계와 기업의 심리를 안정시킬 가능성이 있다.

 -주요 시장전문가는 '25년까지 금리동결을 전망하고 있으며, 경기 회복되고는 있으나, 실업률이 한동안 4%를 상회할 것이라는 예상에 기인. 또한 실업률 기반의 포워드 가이던스로 변경 가능성을 제기했다.

 

 5.주요 경제 이벤트(7월27일 기준)

 -미국 6월 내구재 주문, 일본 5월 경기 동행 및 선행 지수

 -독일 7월 IFO경기지수, 유로존 6월 M3증가율

[참고자료 : 국제금융센터 금융속보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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