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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conomy/비상장주식

하반기 IPO이슈! 현대오일뱅크/쏘카/컬리 등 줄줄이 상장 GO!

by 지혜로운이 2022. 10.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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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IPO 이슈! 현대오일뱅크 / 쏘카 / 컬리 등 줄줄이 상장한다

전반기 상장 철회 등 그동안 IPO시장이 얼어붙고 상장 기업들의 아쉬웠던 성적들이 있었으나 하반기 증권시장 전망에서는 IPO시장이 격렬한 반응들이 나오지 않을까 생각되고 있다. 가장 크게 현대오일뱅크/쏘카/컬리 비상장주식 시장에서 핫한 종목들의 소식을 가져왔다.

미리캔버스에서 Lazarus Tistory 만들어 놓은 것.

하반기 IPO - 현대오일뱅크 

 하반기 IPO '대어' 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는 지난 2012년, 2018년에 이어 이번이 3번째 상장 도전에 응시한다. 지난해 12월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했고 지난달 상장 예비 심사 승인을 통과했다. 정확한 일정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으나... 10월~11월 사이 상장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는 점이다. 기업가치로 최대 10조 원으로 평가를 받고 있으며, 3년 전 사우디아라비아 아람코 투자를 유치할 당시 몸값은 9조 원의 수준이었었다. 현대오일뱅크와의 경쟁사인 에쓰오일(S-Oil [010950]) 시총이 11조 원대라는 점도 감안했을 때 기업가치의 몸값 수준은 위의 예상에 비교되면 좋을 것으로 본다.

 이어 현대오일뱅크 당사의 실적 또한 지난해 영업이익만 1조 우너을 넘기면서 최대 규모의 호실적을 보였으며, 올해 정제마진이 고공행진을 이어가고 있다는 점에서 호조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기존 공모주식의 40%가 구주매출로 채울 계획이었으나 100% 신주 발행으로 가닥을 잡은 점에도 긍정적인 요소로 꼽힌다. 

 

 11월 상장 예정 기업 쏘카 / 더블유씨피(WCP)

 쏘카는 국내 카셰어링 시장 점유율 70% 차지하고 있는 1위 업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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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쏘카의 경우 상장 직후 유통가능물량은 547만 6,218주다. 이는 총 발행주식 수의 16.28%로 최근 3년 간 코스피 상장 기업의 평균 상장 직후 유통 가능 주식 비율(38.8%)에 비해 낮다는 점이 특징에 있다. 또 구주매출 없이 455만 주를 전부 신주로 발행한다는 점이다. 

 이 뿐만이 아니다.

 최대 주주인 SOQRI는 최소 1년간 주식을 팔지 않겠다고 발표함에 따라 이재웅 쏘카 창업주가 지분 100%를 보유한 투자회사인 SOQRI기업은 쏘카 지분율 18.5%를 보유하게 되는 최대 주주라는 점이 특징이다. 2대 주주인 SK(공모후 지분율 17.46%)와 롯데렌탈(공모 후 11.49%)은 의무보유예탁 대상자는 아니지만, 향후 6개월 간 주식을 내놓지 않겠다고 발표해, 재무적 투자자(FI)들의 주식 또한 상장 후 1~6개월 간 보호 예수에 걸려 있어 오버행(대규모 물량 출회 부담=대규모 매도 물량) 우려가 낮다는 점에서 쏘카의 상장 후의 주가가 긍정적인 요인에 적용할 것으로 필자는 생각하고 있다.

 그렇다고 쏘카 기업의 긍정적인 요소만 있는 것은 아니다. 알아보니.. 지난 1분기에도 영업손실만 84억 원을 기록하는 등 적자기업이라는 점은 분명 쏘카의 단점이지만 차량 셰어링 플랫폼 기업이라는 점에 있어 오늘날 앞으로의 미래에 발맞춘 기업에는 틀림없다고 보고 있다.

 

 더블유씨피(WCP) 최근 흥행 보증수표인 '2차 전지 관련 주'

 최근 구주 매출이 줄이고 있는 다른 예비 상장 기업과는 다르다. 구주 매출 비중은 약 18.4%며, 구주매출은 기존 주주들에게 돌아가고 기업 투자로 이어지지 못해 부정적인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구주매출 중 재무적투자자(FI) 비율이 16.5%(148만 6,820주)로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고, 최대주주 지분율은 1.9%(17만 2,836주)에 불과하다는 점에 있다.

 그러나.... 더블유씨피(WCP) 기업은 2차전지 분리막 업체라는 점에 있어 최근 IPO 공개하고 상장 이후의 흥행 보증 수표였다는 '2차 전지 관련주'라는 점과 이 기업의 가치는 3조 원 대로 추정(2조 7,000억~3조 4,000억)하고 있다는 소식과 코스닥 공모 기업 중 현재까지 가장 큰 규모로 추산된다는 점은 긍정적인 요소다.

 필자의 생각에는 현재 시장 자체가 좋지 않은 흐름에 있는 상황에서 2차전지 관련 주라는 것 하나의 이유로만 투자하기에는 쉽지 않을 것으로 생각하는 바가 크다. 그러나 코스닥 공모 기업 중 현재까지 가장 큰 규모로 이 기업에 대한 가치를 평가한다는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을 것으로 본다.

 

신선식품 컬리 하반기 IPO예정 그러나..

 컬리의 몸값에 대한 의견은 분분하다...

 그럼에도 불구 최소 4조 원의 이상의 기업가치를 지닐 것이라 전문가들은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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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3월 예비심사 청구서를 제출하였고, 최근 상장 후 우려 요인으로 꼽혔던 재무적투자자(FI)들이 상장 후 최소 18개월 이상 보유 지분을 팔지 않겠다는 내용과 함께 20%이상 지분에 대한 의결권을 공동으로 행사하겠다는 약정이 포함된 의무보유확약서를 한국거래소에 제출하였다는 것을 찾아볼 수 있는데요... 쏘카에 이어 2번째로 유니콘 특례 상장 제도를 통해 상장하곘다는 컬리... 

 "컬리의 가장 큰 문제점" 바로 적자 기업이라는 점인데.. 쏘카 또한 적자기업이지만 적자의 폭이 커졌다는 점에서 컬리가 유니콘 2번째 상장할 수 있을지의 의문이다. 컬리의 적자는 지난해 2,177억 원이었다. 이는 영업손실을 기록한 사실을 찾아볼 수 있는데 전년 동기 1,162억 원보다 적자의 규모가 더욱 커졌다는 점이 큰 걸림돌이라 볼 수 있다. 

 쏘카와 컬리의 차이점은 쏘카는 카셰어링 플랫폼의 시장점유율이 70%라는 점에서 앞으로의 국내 시장 점유율과 함께 해외로 뻗어갈 수 있는 조건들이 나타날 수 있겠으나 컬리는 독자적임에도 불구 이를 대체할 수 있는 기업들이 많다는 점에 있다. 신선식품이라는 특별한 효과를 띄었으나 쿠팡 프레쉬 그밖에 홈쇼핑에서와 같이 당일 배송을 할 수 있는 여건은 새벽배송으로만으로도 뛰어넘을 수 있을까? 라는 의문을 가지는게 필자의 생각이다. 컬리는 과연 상장할 수 있을까?

[자료참고 : 증권플러스/경제뉴스/Lazarus story blog]

 자, 여기까지 4개의 기업들의 소식과 하반기 IPO대어들을 자료 조사해보았는데 이를 통해 앞으로의 하반기 주식시장이 대어 IPO들을 통해 한 번의 흥행바람이 불까? 아니면 긴축경제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그리고 중국과 대만, 식량난 등의 다양한 세계 정치와 자연재해 등에 따른 주식시장의 얼음은 계속하여 이어질 것인지 귀추를 주목해 보도록 하자. 

 

투자는 자신의 몫입니다. 추천 주가 아닌 필자 스스로가 공부하려고 만들어 놓은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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