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의조 국대 자격 박탈되나?

 

 

황의조 국대 자격 박탈되나?

황의조 선수가 곤혹을 치르고 있다. 불법촬영으로 인한 피해자로 인해 문제가 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 대한민국은 중요한 대회 중 하나인 아시안컵에서 현재 1순위 조커 역할을 하고 있는 황의조 선수의 국대 자격에 관해 논의가 되고 있다. 최근에 황의조 불법촬영 이슈에 따라 스포츠 시민단체는 '국대 자격 박탈' 요구가 축구협회에 빗발치고 있다. 

황의조 대한축구협회

 

황의조 선수 국대 자격 발탈 논의 시작.

 오늘 28일 오후 3시 30분에 대한축구협회 KFA는 윤리위원회, 공정위원회, 국가대표 전력강화위원회 위원 등 논의 기구를 구성했다. 이에 황의조 선수가 관련된 사안에 대한 논의 예정"이라고 밝혔다. 특히, 이번 국가대표 박탈 관련된 황의조 선수 논쟁 상황에는 국가대표 자격에 대한 심의가 크다. 

 축구선수지만 한국에서는 '공인'이라는 이미지와 함께 사회적 물의를 보인 것은 사실이라는 점. 그리고 해당 피해자들의 2차 피해까지 우려가 된다는 점에서 과연 축구협회는 어떠한 결과물을 도출할 지 관심이 집중된다.

다비트 바그너 노리치 감독, 황의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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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리치시티 감독이 말하는 황의조 선수.

 현재 잉글랜드 챔피언십리그 소속인 황의조 선수의 감독 노리치 시티 다비트 바그너 감독은 기자회견에서 "황의조 에이전트와 노리치시티 단장이 해결할 일" 이라 말하며 말을 아꼈으며, "현재의 황의조 몸상태를 보고 내가 본 모습만 보고 판단하겠다 했으며, 법적인 혐의 여부는 아직 알 수 없다."고 인터뷰 한 사실이 있기 때문에 황의조 선수가 이번 대한축구협회에서 황의조 국대 자격 박탈 논의 결과에 따라 앞으로 선수로써 커리어에도 문제가 생길 수 있다고 본다. 

 황의조 선수는 얼마전 QPR 경기에서 2호골을 기록하는 등 노리치시티에서도 자신의 역할을 다하고 있는 선수였다.

 

클린스만 황의조 선수박탈 징계에 따른 아시안컵 선수단 운영 차질.

국가대표 클린스만 감독

 클린스만 축구대표팀에서 황의조 선수는 분명 조규성 다음의 로테이션 1순위 공격수다. 이번 황의조의 불법촬영에 관한 이슈에 대한 내용에서도 클린스만은 말을 아꼈다. 24년 1월 2023AFC아시안컵 카타르라는 중요한 대회에서 꼭 필요한 선수로 여겼으나 이번 사건으로 황의조 국대 박탈이라는 소식에 클린스만 감독의 새로운 선수를 찾고 운영해야 한다는 점에서 새로운 공격수를 찾아봐야한다는 점. 그러나 한 달 남은 짧은 시간에 어떤 선수를 데리고 갈 것인지도 문제다. 

 그러나 국내에도 좋은 선수가 있고 2026 북중미 월드컵을 위해서라도 젊은 유망주 선수들이 나가는 방향도 있다. 현재 크게 문제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해외에서도 국내에서도 성적을 내고 있는 좋은 선수는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클린스만이 축구대표팀의 평가전에서 써보지 못한 카드이기 때문에 고심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