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약성경, 로마서 이야기. 하느님의 진노에서 구원받는다.
<그리스도의 피로 의롭게 된 우리는 그분을 통하여 하느님의 진노에서 구원을 받게 될 것이다.>
사도 바오로의 로마서 5장에서 찾아볼 수 있는 성경 이야기를 가져와 여러분과 성경나눔을 합니다.
사도바오로 로마서 5장, 5-11절까지의 말씀
<그리스도의 피로 의롭게 된 우리는 그분을 통하여 하느님의 진노에서 구원을 받게 될 것입니다.>
형제 여러분, 희망은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받은 성령을 통하여 하느님의 사랑이 우리 마음에 부어졌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아직 나약하던 시절, 그리스도께서는 정해진 때에 불경한 자들을 위하여 돌아가셨습니다. 의로운 이를 위해서라도 죽을 사람은 거의 없습니다. 혹시 착한 사람을 위해서라면 누가 죽겠다고 나설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우리가 아직 죄인이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돌아가심으로써, 하느님께서는 우리에 대한 당신의 사랑을 증명해 주셨습니다. 그러므로 이제 그분의 피로 의롭게 된 우리가 그분을 통하여 하느님의 진노에서 구원을 받게 되리라는 것은 더욱 분명합니다. 우리가 하느님의 원수였을 때에 그분 아드님의 죽음으로 그분과 화해하게 되었다면, 화해가 이루어진 지금 그 아드님의 생명으로 구원을 받게 되리라는 것은 더욱 분명합니다. 그뿐 아니라 우리는 또한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하느님을 자랑합니다. 이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제 화해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Lazarus Kong 선택한 로마서 성경 구절
"이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제 화해가 이루어진 것입니다." 사도 바오로 로마서 5장 11절 성경 말씀 중.
오늘은 천주교회에서 죽은 모든 이를 기억하는 위령의 날 - 첫째 미사 1748년 베네딕토 14세 교황이 이 풍습을 인정해 '모든 성인 대축일'인 11월 1-8일까지 세상을 떠난 이들을 위해 기도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여기서 오늘 제 2독서인 사도 바오로의 로마서 성경말씀의 마지막 구절인 '그리스도를 통하여 이제 화해가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선택하였다.
지금 현재 러시아는 우크라이나 간 전쟁 사태와 하마스의 이스라엘 공습으로 인해 국지전에서 전면전으로 전환되어가고 있는 이 현 상황에서 미국과 중국 간의 전쟁의 위험도 있다는 이 같은 예견에 곧 3차 세계대전에 관한 이야기들이 들려오고 있다. 이에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해 이제 화해가 이루어지는 것. 엄청난 평화가 도래하고 모든 사람들이 전쟁이 아닌 평화와 그동안의 갈등과 분열의 끝과 화해와 화합을 위한 기도를 올리고자 한다.
이는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간의 화해와 화합 그리고 통일과도 연관되어있다.
우리가 알고 있는 주 예수 그리스도께서는 하느님의 아드님으로 이 세상에 모든 죄악을 짓고 사는 우리를 대신하여 자신의 목숨으로 하느님의 진노를 막으시고 자신을 희생하심으로써 재물이 되어 하느님께서 우리의 선조들을 용서하셨다. 그 용서를 통해 우리 주 그리스도의 제자들의 선교활동과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는 천주교회 그리고 기독교는 그 뜻을 받들어 의인으로서의 삶을 추구하고 그 의인들을 통해 하느님의 일을 진행하신다.
우리 대한민국의 유구한 역사 속에서도 병인박해 등 하느님을 섬기는 이들이 순교를 통해 모든 이들의 평등을 외쳤고, 그 평등을 통해 선인의 활동들을 하고 있으며, 그 가르침에 따른 선교활동 및 우리에게 자비를 베풀었던 국가들에게 은혜를 갚기도하고 또 다른 자비를 베풀고 있지 아니한가.
우리는 그리스도를 통하여 화해를 이루어진다는 것을 직접 체험한 민족이며, 우리 뿐만 아니라 각 기 어느 곳에 있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천주교인이든 기독교인이든지 그 모든 것들이 화해와 화합을 알고 있다. 그러나 악에 가려져 그 행동들이 빛을 바라지 못할 뿐. 오늘날 현재 제 3차 세계대전을 준비하고 있는 미국, 그 사이에 각 국가들은 눈치를 보며 어떠한 방향으로 나아갈 것인지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 이를 해결하는 국가가 우리 대한민국과 조선민주주의 인민공화국이 될 것이라는 것은 시대가 말을 한다.
앞서 이스라엘과 하마스 간의 전쟁에 있어 중동전쟁으로 확산, 그리고 동족 간의 비극을 보여주는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세계 패권국을 지키고자 아니면 새로운 질서를 만들고자 하는 미국과 중국, 그 사이에 있는 일본은 제국주의 당시 역사를 잊지 못해 또 다시 전쟁을 일으키고자 하는 그 모습들이 보여지는데 우리는 하느님 아버지로부터 배워 온 그 질서를 통해 기도를 하며, 주 예수 그리스도의 가르침을 이행할 필요가 있음에 오늘의 이 성경 구절을 선택하였다.
[성경인문학, Lazarus Kong 생각 글 중]
'Catholic Bible > 신약성경' 카테고리의 다른 글
루카복음서 9장, 23-26절. 나 때문에 자기 목숨을 잃는 그 사람은 목숨을 구할 것이다. (2) | 2024.09.22 |
---|---|
[성경인문학] 사도 바오로의 로마서 12장 말씀. (0) | 2023.11.07 |
[Bible Humanities] Luke 12:54-59. Why can't you interpret the times... (0) | 2023.10.27 |
성경 인문학, 루카 복음서 12장 54-59절. 왜 시대 풀이를 못하느냐.. (0) | 2023.10.27 |
[오늘의 성경] 마태오복음서, 너희는 가서 모든 민족들을 제자로 삼아라. (2) | 2023.10.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