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6일 경제상황, 국제금융속보들 참고하세요.

 안녕하세요. Lazarus Kong입니다. 당일 국제금융시장의 상황들을 국제금융센터의 리포트 자료를 참고하여 정리해보겠습니다. 투자에 도움이 되시기를 바라며 포스팅합니다.

 

1.주요뉴스

-미국 공화당, 7일까지 추가 경제대책법안 미합의 시 결렬 가능성 제기됨.

-미국 연준 부의장 曰 "경기는 2021년말까지 코로나 19이전 수준으로 회복이 가능하다."

-레바논 폭발 사고와 이라크 재정문제, 경제위기로 비화될 가능성.

 

2.국제금융시장

-양호한 기업실적 등으로 위험자산 선호 확대 (시세변동 주요 원인)

-주가: 美 다우지수 1.4%, 유로 Stoxx 600지수 0.5% 상승 <실적호조 영향>

-환율: 달러지수 0.6%하락, 유로화 0.5% / 엔화 0.1%상승

-금리: 주요국 10년물 국채 금리 상승

-국내금융시장: KOSPI 1.4%상승, 원/달러 NDF환율(1,186.2원) 0.2%절상. CDS하락

국제금융센터 리포트 (블룸버그)

1) 미국 공화당, 7일까지 추가 경제대책법안 미합의시 결렬 가능성 제기

 -행정부와 민주당의 협의가 지속되기는 하지만 공화당 일각에서는 해당 시점까지 합의가 성사되지 않는다면, 협의가 결렬될 가능성이 높다는 의견, 펠로시 하원 의장은 대책 법안의 규모와 기간이 초점이라 언급.

 -트럼프 대통령 曰 '합의 결렬 시 급여세 징수 정지 등 단독으로 경기대책을 진행할 수 있다' 주장함. 민주당은 3조 4천억달러 규모의 추가 경기부양안을 추진하지만, 므누친 재무부 장관이 수용하지 않겠다는 방침.

 

2) 미국 연준 부의장 曰 "경기는 2021년말까지 코로나 19이전 수준으로 회복 가능할 것."

 -클라리다 부의장은 경제활동이 코로나 19 위기에 직면하기 전인 2월 수준으로 되돌아갈 때까지는 시간이 필요. 아울러 세계경제 전망의 불확실성이 많아 경제 정상화 여부는 불투명하다는 것을 언급.

 -댈러스 연은 카플란 총재는 코로나 사태의 재확산이 경기회복을 저해하고 있기 때문에, 이에 의회가 추가 경제대책을 시행한다고 표명함. 구체적으로 실업급여 특례조치 연장이 필요하다고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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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미국 트럼프 대통령, 홍콩 우대조치 폐지 - 美 증권거래소에 긍정적인 영향.

 -홍콩은 뉴욕 증권거래소와 나스닥 등 많은 사업영역을 차지했으나, 중국 홍콩보안법 시행으로 인해 우대조치 폐지를 통해 더 이상 비교우위가 높은 거래소로서의 위상을 차지하지 못할 것이라 발표.

 

4)미국과 중국의 대립, 양국은 통화정책에서도 상반된 방향성을 채택 - Financial Times

 -COVID19 감염 확산에 직면하여 중국 인민은행은 여타국과 마찬가지로 통화정책 완화를 시행했지만, 이후 추가 부양책에 미온적이다. 금융당국은 일부 유럽국가에서 시행한 마이너스 금리 등의 도입 가능성을 배제한다고 천명.

 -경기부양 필요성과 미국과의 대립으로 파생되는 금융제재는 중국의 해외자금조달의 수요가 증가할 가능성. 하지만 중국은 높은 금리수준이 유지되어야 자본유출 우려가 약화될 수 있어, 현 정책기조는 금융시장 안정에 명분을 부여함.

 

 여기까지 아주 간략한 핵심 포인트들만 요약하여 글을 올려보았습니다. 앞으로의 경제 시장의 전망들을 이 자료들을 통해서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그럼 이상. 끝.

[자료출처 : 금융금융센터rep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