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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군인(Korea Army)

대한민국 국군 미라클 작전!! 한민족 작전수행능력 우수DNA!

by 지혜로운이 2021. 9.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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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작전! 한민족 작전 수행능력 우수DNA

본래 대한민국 국군만의 우수 DNA
아프카니스탄 미라클 작전 수행
아프카니스탄 구출 작전

미라클 작전

-아프카니스탄 구출 작전-

 

 안녕하세요. 공준성 나자로(Lazarus Kong)입니다. 조금 늦은감은 있지만 대한민국 국군이 전 세계에서 유례없는 작전 수행능력을 보여준 '미라클 작전'에 대해 글을 작성해보겠습니다. 본래 우리 대한민국의 국군 DNA는 고대 고조선부터 고구려, 고려로 이어져온 강국의 이미지를 그대로 가져온 것으로 한민족의 전투수행능력 즉 작전 분야에 있어 최고의 작전수행능력을 브리핑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미라클 작전"은 어떠한 작전이었는가?

- 이번 미군이 아프카니스탄을 어떠한 방침도 없이 독단적으로 단계를 거치지 않고 갑작스런 철수로 인해 탈레반에 의해 아프카니스탄 수도 카불이 함락되면서부터 대한민국 뿐만 아니라 아프카니스탄에 파병되어 협력하였던 수많은 아프카니스탄인들의 인명과 대한민국 국민을 구출해낸 작전으로 국내로 안전한 철수 작전(377명)이었습니다. 즉, '미라클 작전=구출작전'

 

"미라클 작전" 어떻게 작전 수행하였는가, 그 과정들을 면밀히 살펴보자!

작전 준비과정

-작전 기획 및 준비는 2021년 8월 초부터였으며, 이미 정부는 21년 6월에 현지 교민을 모두 철수 완료했었다. 8월 들어 아프간 상황이 악화되면서 아프간 현지에서 한국군 및 KOIKA 등 기관 협조를 해왔던 아프카니스탄 현지인들이 남아있었기에 그들을 구출하기 위한 작전을 입안시키고 있었다. 8월 15일 전격적 카불이 아프카니스탄 탈레반에 의해 함락당하자, 우선 외교부는 대사관 인력 그리고 교민 1명을 설득시켜 철수시켰다.

-이 과정에서 외교부는 아프간인들이 근무했던 주 아프간 대사관과 KOIKA, 바그람 한국병원 등의 근무지별 대표를 뽑아 연락망과 이메일 통해 이전에 근무했던 협력자들의 연락망 구축, 이후 집결 장소와 시간을 전파 완료했다. 이 과정에서 6년 전 근무했던 아프카니스탄 수도 카불에서 240km떨어진 바미얀에서 거주하던 협력자들까지 연락을 취하고 신원보장 서류 전달 및 상황 파악에 능동적인 대처, 집결장소 이동까지 도왔다.

-외교부 최종문 제 2차관 중심으로 범정부 TF가동, 외교부와 국방부가 작전 총괄했고 이외 법무부 및 질병청 등 보건당국이 후속조치에 대한 작전 준비 완료. 작전을 실질적 현지에서 지휘한 인물은 국방부 국제정책차장 이경구 준장을 필두로 직접 아프카니스탄 카불 공항까지 동행해 최전선에서 작전을 진두지휘하였다.

 

★국방부 역할이 매우 지대했던 부문★

 국방부는 단지 수송 책임 작전에만 그치지 않고, 평소 국방무관 등 활용 군사외교를 통해 다져놓은 인맥과 우호관계를 최대한 활용함으로써 작전 도중 미군들이 한국군 장성에 대한 예의를 갖췄으며, 또 현지 조력자들을 수송했던 버스가 탈레반 검문소 통과하지 못할 때도 미군 대대장이 직접 탈레반 측에 가서 한국 조력자들을 보내도록 요청함으로써 공항 출입 통제한느 다국적협력센터(MNCC)에서도 한국 조력자들이 들어오는 시간을 알려주면 그대로 승인을 해주는 등. 국방 외교의 중요성을 알려준 또 하나의 중요한 모습들을 보여준 사례로 볼 수 있었다.

 대한민국 해군의 '여명 작전'은 독자적인 작전 수행 능력이었다면 이번 아프카니스탄 구출 작전인 '미라클 작전'은 국방 외교를 통한 작전 수행을 비교할 수 있겠다.

 

병력 전개 과정

-2021. 8. 23. 오전. 대한민국 공군 C-130J 2대와 KC-330 시그너스 1대가 아프간 인접 파키스탄 파견.

-2021. 8. 24. 정부 발표 통해 아프간 주재 한국군 부대, 한국대사관, 한국병원, 직업훈련원 비롯 KOIKA 관련 시설 종사한 아프카니스탄 조력자들 국내 탈출시키기 위한 작전 돌입. 이미 작전 중이라는 사실 공개.

-특수한 상황까지 대비를 위해 CCT(공정통제사 부대 : 이동식 항공관제 및 화력지원 임무 수행 특수부대), 의료진 임무 투입 등 카타르로 대피한 대사관 직원 3명도 UAE주재 무관과 함께 아프카니스탄에 재입국.

 

대한민국 외교부 및 국방부, 보건당국 등의 단계별 외교 작전 및 후속조치 과정

대한민국 외교부와 국방부의 파키스탄과의 국방 외교

-아프카니스탄 인근 국가의 공항은 이미 다른 국가들의 수송 작전으로 포화된 상태였기에, 파키스탄과의 협조가 필요로 하였다. 이에 국방부와 외교부가 협조를 통해 파키스탄 공군 총장과의 전화 통화 이후, 주파키스탄 무관부 채널을 총 동원 파키스탄 정부의 공항 사용 승인을 확보했다.

-파키스탄 정부는 공항 사용과 관련 제반 편의를 제공했으며, 현지 주파키스탄 대사관은 차량과 대사관 건물을 특수임무단 숙소를 제공함은 물론, 현지 교민돌도 코로나19로 운영 중단됐던 숙박시설을 다시 재개방 해주고 작전종료 후 엠바고가 풀릴 때까지 이 모든 일을 함구하는데 협조하는 등 성공적인 작전 수행 공로가 있었다.

 

-작전과정 3단계 과정 살펴보기-
*1단계 
 C-130J 전술수송기 2대와 KC-330 MRTT 공중급유기 1대가 김해국제공항 출발, 파키스탄 이슬라마바드 국제공항 도착
 파키스탄 외교적 협력 및 엠바고 풀릴 때까지 모든 일 함구하는 것에 협조
*2단계 
 군 수송기 카불 공항 투입.
 (1차 작전) 
 26명의 조력자를 수송하기 위해 8월 24일 C-130J 군 수송기 1대와 특수임무단 급파. 당일 26명 조력자 구출 성공.
 (2차 작전) 

 당초 400명 넘는 인원 이송 예정. 현지 사정 급변에 따라 문제 발생.
 24일 밤, 탈레반 측 내국인 탈출 금지를 발표함.
 이에 미군이 공항이 아닌 다른 집결지에서 집결 뒤, 단체버스로 공항 진입 방안 고안.
 버스 대절을 통해 아프카니스탄 조력자들을 공항 집결 후 구출 성공.
*3단계 
 8월 26일, 한국 협력한 조력자(아프간) 377명 한국 도착.
 파키스탄 대기 중이던 2차 구출 대상자 13명 27일 오전 인천 공항 도착.
 정부 - 아프간 난민이 아닌 특별공로자 신분으로 영주권 발급 예정.

 

 위와 같이 대한민국 국군의 전 세계에서 또 유례없는 구출작전 성공사례를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현재 우리가 잘 알려지고 있는 월남 파병에서의 국군의 위용과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동족상잔의 비극이었던 한국전쟁, 대한민국 광복을 위한 광복군, 독립군의 활약, 의병활동, 임진왜란, 중국보다 컸던 우월한 역사를 가졌던 해동성국 발해, 고구려, 고조선의 모든 역사들에 있어서는 문화와 국방에 최고의 수준을 보여주었던 찬란했던 역사가 있었습니다.

 특히 오늘날 대한민국의 국군은 국가와 국민을 위한 자신의 생명을 담보로 국위선양을 하는 위인들입니다. 모든 국군의 장교, 부사관, 장병의 이름을 기억할 수는 없겠지만 한민족의 우수한 전투 DNA뿐만 아니라 작전수행능력의 우수함을 제대로 보여준 사례이자, 정부에서 또한 사람으로써 '홍익인간' 정신을 그대로 보여준 사례라 할 수 있겠습니다.

 아프카니스탄에서 구출된 가족들은 '난민'이 아닌 대한민국을 위해 함께 힘써준 '특별공로자' 신분이라는 것을 잊지 않았으면 하고, 전 세계에 깊은 감동을 줄 수 있게 도운 우리 국군의 피와 땀을 잊지 않기를 바라며 글을 마칩니다.

 

대한민국 공군 YOUTUBE

[참고자료 : 나무위키_미라클작전, 대한민국 공군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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