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대이 원하는 "대한민국 건국의 역사적 의의" 논술형
육군 장교 시절 그리고 ROTC 시험, 정신교육 부문에 있어 "대한민국 건국의 역사적 의의"를 달달 외워두라고 했었던 논술을 작성해본다. 군에 뜻이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대한민국 건국의 역사적 의의" 논술형, 군인편
대한민국 건국의 역사적 의의를 북한이 주장하는 '한반도 민족분단의 원인과 대한민국의 탄생에 대한 역사적 노력 그리고 친인민족세력이 미국의 등에 업고 세운 나라다.' 에 대한 그 허구성의 근거와 논리에 대해 알아보자.
1. 한반도의 민족분단의 원인은 소련의 스탈린과 김일성이다.
1945년 9월 20일, 소련의 스탈린은 소련의 극동군 사령관에게 북한지역에 소련의 이해관계가 적합한 독자적인 벙부를 세우라는 비밀 지령을 내렸다. 이에 북한 지역에 김일성을 중심으로 북조선임시인민위원회가 조직되고 각종 법령을 제정하게 된다. 1946년 2월 '무상몰수∙무상분배' 토지개혁이 단행되는 등 소련의 의도대로 소비에트화 되어갔다. 이를 볼 때, 북한이 이승만 전 대통령이 1946년 6월 '남한만의 단독정부 수립'을 주장한 것을 두고 분단의 책임이 남한에게 있다고 주장하는 억지논리라고 볼 수 있다.
2. 대한민국의 탄생까지는 자유민주주의 자주 국가를 세우려는 투쟁이 있었다.
1945년 12월 모스크바 3국외상회의 후, 미국과 소련을 중심으로 남∙북 38도선을 경계로 신탁통치 결의안이 나온다. 이에 있어 공산주의자들은 신탁통치를 찬성하였지만, 자유민주주의 세력은 신탁통치를 반대하는 반탁운동으로 맞섰다. 미군정이 지원한 좌우합작운동도 시도했었으나 실패하였다. 이렇듯 대한민국은 자유민주주의 이념을 바탕으로 나라 건국을 위한 투쟁이 이어졌던 역사가 있었고, 그 결과물이 1948년 8월 15일 광복을 맞이한 3년 후 대한민국이 건국되었다.
3. 대한민국은 친일반민족세력이 미국의 등에 업혀 생긴 국가가 아니다.
'자유민주주의'라는 개념은 19세기 말 서구에서 도입되었는데, 일제가 지배한 일제강점기 시대에 우리 민족이 탄압받는 시기에 중국∙미국 각지에서 독립투쟁을 하던 독립투사들에게 의해 자유민주주의 이념의식이 고양되었고 일제의 '민족말살정책'이라하여 한반도를 영구 지배하려던 일제 강점기 시대에 국내 한국인들은 근대문명의 실력을 양성했었다. 이처럼 대한민국은 독립을 위해 해외각지에서 독립운동을 헌신한 독립운동가들과 국내에서 근대문명 실력을 양성한 국민들이 합작해 세운 국가다. 결코 친일반민족세력이 미국의 등에 업혀 세워진 국가가 아니다.
결론
따라서, 한반도 분단의 원인은 소련의 사주를 받은 공산주의자들에 의해서며, 대한민국의 건국은 투철한 자유민주주의 이념을 바탕으로 건국하였다는 점과 국내외 광복을 위해 투쟁한 한국인들이 세운 국가라는 사실을 명확히 알고 대한민국의 정통성과 건국의 의의를 명확히 알아 대한민국의 건국을 자랑스러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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