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중 제 23주일, 복음말씀 루카복음서 14장 25절부터 33절까지의 말씀
우리가 그리스도의 충ㅅ길한 제자로서 날마다 십자가를 지고 그리스도를 따르도록 성령의 지혜를 주시기를 청하면서 연중 제 23주일의 루카복음서 14장의 이야기를 읽고 묵상해봅시다._성경을 통해 세상을 배우다
<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루카복음서 14장 25절~33절까지의 말씀
그때에 많은 군중이 예수님과 함께 길을 가는데,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돌아서서 이르셨다. "누구든지 나에게 오면서 자기 아버지와 어머니, 아내와 자녀, 형제와 자매, 심지어 자기 목숨까지 미워하지 않으면,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누구든지 제 십자가를 짊어지고 내 뒤를 따라오지 않는 사람은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너희 가운데 누가 탑을 세우려고 하면, 공사를 마칠 만한 경비가 있는지 먼저 앉아서 계산해 보지 않느냐? 그러지 않으면 기초만 놓은 채 마치지 못하여, 보는 이마다 그를 비웃기 시작하며, '저 사람은 세우는 일을 시작만 해 놓고 마치지는 못하였군.' 할 것이다. 또 어떤 임금이 다른 임금과 싸우러 가려면, 이만 명을 거느리고 자기에게 오는 그를 만 명으로 맞설 수 있는지 먼저 앉아서 헤아려 보지 않겠느냐? 맞설 수 없겠으면, 그 임금이 아직 멀리 있을 대에 사신을 보내어 평화 협정을 청할 것이다. 이와 같이 너희 가운데에서 누구든지 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Lazarus Kong 공준성 나자로가 뽑은 성경 구절
루카복음서 14장 27절 성경 구절 중 누구든지 제 십자가를 짊어지고 내 뒤를 따라오지 않는 사람은 내 제자가 될 수 없다.이 구절을 뽑은 필자의 말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십자가를 지심과 함께 하느님의 오른편에 앉으실 유일한 분이자 맏아들인 그가 인간을 대신하여 구원하기 위해 한 단계 더 나아가 십자가에 못박혀 돌아가심까지 그 십자가는 인간의 구원에 대한 것이라 할 수 있다. 여기서 십자가는 가까운 곳에 모든 것이 있다. 우리의 세계에서는 가장은 가정을 지키기 위함에 따른 노동을 통해 십자가를 짊어지고 있고, 아내 또한 오늘날 사회에 많은 진출과 더불어 아이를 낳는 고통과 함께 육아의 총 책임을 지는 자며, 가정에서 최고의 봉사를 하는 여성들 또한 그 십자가를 지고 있으며, 형제와 자매는 '우애'라고 하여 서로가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 등 매 번 다툼을 가지지만 서로 간 함께 하기 위해 양보를 해야 하는 십자가를 지기도 한다. 사회의 기업가들은 자신의 회사를 위해 노동하는 노동자들을 위해 흑자를 내어야만 하는 십자가를 지고 있을 것이고 노동자들은 그 기업이 망하지 않게 하기 위해 더 많은 노동을 하게 되는 등의 십자가를 지고 있다. 그러나 여기서 그들 모두를 미워할 때가 있을 것이다. 예수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기 위해서는 그 십자가를 짊어짐이라는 것은 이 세계의 삶을 살아가는 모두가 짊고 있다. 그러나 아무것도 하지 않는 사람, 인생의 패배에 공짜를 바라는 사람, 그 십자가를 짊어지고 있는 사람을 죽임까지 가게 하는 부정한 이들 그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지 못할 것이다. 즉, 그들은 회개하여라. 하는 구절의 해당되는 이들. 십자가를 짊어지고 있는 모든 이들이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이니 아무것도 하지 않는 이가 되지 말고 무엇인가 하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마지막의 구절, 루카 복음서의 14장 33절의 성경말씀에서의 "자기 소유를 다 버리지 않는 사람은 내 제자가 될 수 없다." 라는 말은 누군가를 위해 십자가를 대신하여 짊어지지 않는 이들. 즉, 이기적인 사람이자 그 모든 것을 가지려고만 하는 이들을 뜻할 것이다. 욕심은 끝이 없다. 자기 소유의 재산 분명 중요하지만 그 이상의 욕심을 내지 않는 것... 그리고 타인과 함께하는 삶을 지향하는 것 그것이 바로 십자가를 짊어지고 함께 나아가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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