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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tholic Bible/신약성경

성모승천대축일, 루카복음서 1장 39-56절 신약성경 말씀.

by 지혜로운이 2022. 8.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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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모승천대축일, 루카복음서 1장 39절~56절까지의 신약성경 말씀

성모승천대축일이란?
성모승천대축일복음말씀, 루카복음서 1장 39절에서 56절까지의 말씀으로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일을 하시고, 비천한 이들을 들어 높이셨습니다."

성모승천대축일 성모마리아의 사진이다. 픽사베이 무료이미지에서 가져왔다.

성모승천대축일이란?

 가톨릭교(천주교)에서의 성모승천대축일은 '하느님의 어머니' 성모 마리아께서 지상 생애를 마치신 다음 하늘로 불러 올라가셨다는 신앙 교의에 따라 성모님의 승천을 기리는 의무 축일이다. 성모님의 승천은 성경에 기록되지는 않았지만, 초대 교회 때부터 내려오는 전승에 따른 것으로 1950년 비오 12세 교황은 성모 승천의 신비를 '믿을 교리'로 선포하였다. 성모승천은 그리스도 안에서 산 모든 사람이 누리게 될 구원의 영광을 미리 보여주는 '위로와 희망의 표지'라 전해지고 있다.

[자료출처 : 가톨릭굿뉴스]

성모승천대축일 복음말씀을 읽어봅시다.

루카복음서 1장 39절-56절까지의 신약성경말씀으로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큰일을 하시고, 비천한 이들을 들어 높이셨습니다"

 그 무렵 마리아는 길을 떠나, 서둘러 유다 산악 지방에 있는 한 고을로 갔다. 그리고 즈카르야의 집에 들어가 엘리사벳에게 인사하였다. 엘리사벳이 마리아의 인사말을 들을 때 그의 태 안에서 아기가 뛰놀았다. 엘리사벳은 성령으로 가득 차 큰 소리로 외쳤다. "당신은 여인들 가운데에서 가장 복되시며 당신 태중의 아기도 복되십니다. 내 주님의 어머니께서 저에게 오시다니 어찌 된 일입니까? 보십시오. 당신의 인사말 소리가 제 귀에 들리자 저의 태 안에서 아기가 즐거워 뛰놀았습니다. 행복하십니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리라고 믿으신 분!"

 그러자 마리아가 말하였다. "내 영혼이 주님을 찬송하고 내 마음이 나의. 구원자 하느님 안에서 기뻐 뛰니 그분께서 당신 종의 비천함을 굽어보셨기 때문입니다. 이제부터 과연 모든 세대가 나를 행복하다 하리니 전능하신 분께서 나에게 크닐을 하셨기 때문입니다. 그분의 이름은 거룩하고 그분의 자비는 대대로 당신을 경외하는 이들에게 미칩니다. 그분께서 당신 팔로 권능을 떨치시어 마음속 생각이 교만한 자들을 흩으셨습니다. 통치자들을 왕좌에서 끌어내리시고 비천한 이들을 들어 높이셨으며 굶주린 이들을 좋은 것으로 배불리시고 부유한 자들을 빈손으로 내치셨습니다. 당신의 자비를 기억하시어 당신 종 이스라엘을 거두어 주셨으니 우리 조상들에게 말씀하신 대로 그 자비가 아브라함과 그 후손에게 영원히 미칠 것입니다." 

 마리아는 석 달가량 엘리사벳과 함께 지내다가 자기 집으로 돌아갔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성경을 읽고 묵상 글.

 공준성 나자로 (Lazarus Kong)이 성모승천대축일 미사의 복음 말씀에서 꼽은 말씀으로 "행복하십니다,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리라고 믿으신 분!" 성경 구절을 꼽아보았습니다. 이 성경 말씀을 선택하게 된 이유로는 바로 "믿음"이었습니다. "믿음"이란 것은 종교 생활에 있어 하느님 아버지의 말씀에 따라 삶을 살아가는 가장 중요한 것으로 '나의 삶에 대한 하느님께 청하는 믿음'이 아닌 '하느님 말씀에 따라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믿음'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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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년기, 청소년기, 청년기, 30대의 삶에 있어 각 시기의 믿음은 달라졌습니다. 청소년기까지만 하더라도 '하느님에 대한 믿음, 신뢰, 그 가르침에 따른 삶을 살아가려했던 행동에 대한 믿음' 이 믿음의 시기는 아무것도 모를 당시의 것으로 삶을 살아가면 살아갈 수록 머리에 무언가로 차기 시작하면 시작할 수록 '하느님에 대한 믿음' 보다는 '내 삶의 주인은 하느님이 아닌 나 자신, 나 자신을 위한 하느님 아버지께 청하는 믿음이라기 보다는 명령에 가까운 것으로 변질' 되었다고 오늘의 복음 말씀을 읽고 묵상해보는 것입니다.

 우리가 예수님의 어머니라고 알려져 있는 "마리아" "성모마리아"는 동정녀 마리아가 남자를 모르는 삶에서 가브리엘 천사가 마리아를 하느님 아버지께서 선택하시어 예수 그리스도 하느님의 아드님을 낳게 하시는 말씀에 어떠한 인간이 그 말을 믿으려고 하였을까요? 천주교에서 가장 큰 기도로 '묵주기도'가 있는데, 그 묵주기도의 환희의 신비 2단의 묵상 기도에서 '마리아께서 엘리사벳을 찾으심을 묵상합시다.'라고 합니다. 그때의 마리아는 엘리사벳을 찾아갔던 것에는 가브리엘 천사가 엘리사벳의 늙은 여성이 세례자 요한을 잉태한 사실을 알림에 따른 확인하기 위함이지 않았을까요? 여기서 엘리사벳 여인이 마리아께 동정녀, "주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루어지리라고 믿으신 분!" 이라 말하며 가난한 집안의 마리아에게 "당신은 여인들 가운데에서 가장 복되시며, 당신 태중의 아기도 복되십니다." 라고 그녀를 들어 높인 것과 같이 우리 또한 하느님 아버지의 뜻에 따라 삶을 살아가다보면 그 시기가 각자 다르더라도 미천한 제 자신에게 그 큰일을 맡기시고, 비천한 나를 이끌어주시지 않을까요?

 오늘의 믿음을 보여준 동정녀 마리아 아니 성모마리아의 믿음에 대한 이야기를 해보았습니다. 루카복음서의 천주성모승천대축일의 성모마리아의 믿음 정신을 한 번 되새겨보며 묵상해보도록 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끝.  

[성경을 통해 세상을 배우다_공준성 나자로 (Lazarus K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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