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conomy/비상장주식

마켓컬리 유통플랫폼 주가. 비케이푸드 주식도 주목하라.

by 지혜로운이 2020. 3. 16.
반응형
BIG

 안녕하세요. Lazarus Kong (공 나자로)입니다.

 오늘은 장외주식 시장에서 핫한 마켓컬리 유통 플랫폼에 있어 비케이푸드 또한 소개하려고 합니다.

출처 naver image

 1.  마켓컬리는 2013년도 12월 31일 설립 

 신선식품 산지 직송 유통 플랫폼을 통해 대한민국 인터넷대상 대통령상에 빛나는 업적을 가지고 있는데요. 신선식품 새벽 배송업체 '마켓컬리'를 운영하는 주식회사 컬리가 국내 최초로 신선식품 새벽 배송을 시작해 온라인 식품 유통을 활성화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데이터 분석 기반 수요 예측 등이 높이 평가받은 것이죠.

 

 참고로 대한민국 인터넷 대상은 지난 2006년부터 시작되어 온 IT인터넷 분야 최고 권위의 정부 시상입니다.

 

2.  마켓컬리 매각은 안 한다. "흑자전환을 기대하며, 앞으로 나아갈 것이다."

 

 마켓컬리는 매각과 상장 계획을 부인하였는데, 마켓컬리는 삼성증권을 상장 주관사로 선정 이후 1주의 액면가를 5천 원에서 100원으로 분할하였는데, 이에 김설아 대표는 "IPO와 액면분할은 무관하다."라고 발표하였다. 이는 액면분할에 관심이 쏠리게 되는데, 액면분할을 하려고 하는 비상장사는 IPO를 앞두고 유동성을 늘리기 위해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마켓컬리 김 대표는 "지출되는 배송비, 주문처리 비용 등 매출액 대비 줄어들고 있으며, 고정비를 제외한 공헌이익이 발생한 지 2년이 넘었다."며 비용 절감을 상당히 잘하고 있는 회사라고 강조했는데, 적자구조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는 지적에 "지금까지 인프라(물류자산, 직원 채용, 데이터, 소프트웨어 등)를 위한 투자를 지속적으로 해왔기 때문이며 향후 물류 센터를 늘려 배송권역을 확장 후 흑자전환을 이루겠다"고 했다.

출처 naver image

 

3. 마켓컬리 샛별 배송 매출 성장 300%, 2018년도 시가총액 6천억 / 올해 시총 1조 원 돌파??

 마켓컬리의 장점은 샛별 배송에 있는데, 이는 신선 식품을 중심으로 한 샛별 & 택배 배송을 강조하며 해마다 300%가량 급성장하고 있는 선두주자다. 마켓 컬리는 새벽 배송 시장의 선두주자로 현재 신세계, 쿠팡 등 대기업 및 기존의 유통업체들에게도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공했다. 게다가 마켓컬리의 매출액은 2015년 29억 원에서 2018년 1571억 원으로 50배가량 증가함으로써 매출 성장률이 300%가량이다. 하루 평균 주문건수가 2만 건이 넘어 업계 1위를 지키고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해 볼 필요가 있다.

 

 마켓컬리의 아이템 샛별배송 및 신선 식품 유통의 매출액이 1571억 원으로 평가, 시가 총액이 6천억 원으로 평가받았다. 올해 예상 매출 성장률 300%라고 가정하였을 때, 올해는 시가 총액이 1조 4천억 원의 이상의 값어치를 하지 않을까 생각한다.


 이제 여기서 마켓컬리와 비교해 볼만한 광주에 있는 농수산물 유통 플랫폼 비케이푸드를 알아보도록 하자.

비케이푸드 가정 배달 월찬상회

 1. 광주 비케이푸드는 마켓컬리와 공통된 부분, 농수산품 유통 플랫폼 시장 및 신선식품.

 광주 비케이푸드 또한 마켓컬리와 같이 산지부터 유통과정 없이 빠르고 신선식품 유통 플랫폼을 구축한다는 부분에서 공통점 있는 기업이다. 2018년 10월 23일 설립된 법인회사로 업력은 짧으나, 실질적 결과물이 많은 기업이다. 아래의 성과물들을 보면 알 수 있겠다.

  • 미스인터컨티넨탈(세계 미인대회) 다이어트 음식
  • 광주 세계수영선수권대회 위탁급식 전담
  • 김수미 "밥은 먹고 다니니" 반찬 협찬.
  • 월찬상회 오픈 - 배달의민족
  • 신안군과 1,000억 원 NDA체결.
  •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받은 인증된 기업.

 마켓컬리와 유사한 부분은 바로 신선식품과 관련이 있으며 유통 또한 3시간 안에 가정집 배송을 원칙으로 하고 있다. 

 

2. 광주 비케이푸드는 HMR(가정간편식) 시장 진입을 목표로 한다. / 비케이푸드, 마켓컬리 차이점.

 광주 비케이푸드는 가정식의 변화를 주목하고 있다. 가정식의 변화란 1인 가구의 증가, 맞벌이 가구의 증가로 인해 가정간편식 시장이 2019년 시장가치로 4조 원으로 발표났으며, 앞으로 가정간편식(HMR) 시장의 주가는 치솟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이에 광주 비케이푸드 또한 가정간편식 시장에서의 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월찬상회'를 오픈하여 워킹맘을 위한 요리를 가정집에 배송하고 있다.

 

 HMR시장에 관하여 가정간편식 시장의 성장 추이는 아래 링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ttps://lazarus0211.tistory.com/137

 

HMR시장 성장 및 업계 방향.

안녕하세요. HMR시장의 전망성을 놓고 글을 쓰는 Lazarus Kong(나자로 공)입니다. 앞으로의 주식에 대한 미래 가치 투자는 HMR(가정간편식) 시장이 될 것으로 봅니다. 지금부터 HMR시장 성장성에 대한 브리핑을 받..

lazarus0211.tistory.com

 CJ제일제당, 신세계, 롯데 푸드 등 모든 가정간편식 시장의 진입을 준비하고 있는 단계이며, 우리가 햇반을 사먹고, 비비고의 제품들을 구매해서 먹는 것을 생각해보라. 이제는 가정간편식이 집밥을 대체하고 나아갈 수 밖에 없는 현실이 기다리고 있다. 

 

 이처럼 마켓컬리와는 차별화된 전략을 가지고 있다. 마켓컬리는 식품을 유통하는 배송 플랫폼 사업이지만, 비케이푸드는 앞으로의 HMR(가정간편식) 시장에 따른 식품이 아닌 식사를 유통하는 플랫폼 사업이라는 것에 초점이 맞춰진다. 다시 말해, 앞으로의 미래 식품 시장은 가정간편식 시장이라는 트렌드에 발맞춰 식품 배송 플랫폼에 업그레이드 한 사업체라고 볼 수 있다.

비케이푸드 신안군

3. 광주 비케이푸드는 광주 4조 3천억 원의 시장을 점유하고 전국 각지로 뻗쳐나간다는 계획.

 비케이푸드는 신안군과 1,000억 원의 MOU를 체결했다. MOU 협약을 통해 신안군에서 생산되는 연 간 5,000억 규모(평균 3,000억~4,000억)의 농수산물을 냉장/냉동 저장창고를 운영하여 신안군 지자체 협업과 전라도의 직송 산지물을 맛볼 수 있는 구체적인 유통 플랫폼을 시행 중이다. 이에 광주 및 전남 시장을 장악 후 전국으로 진출하며, 앞으로의 세계의 먹거리 시장을 주도하는 플랫폼 시장으로 키울 생각이라고 한다.

 현재 OO인베스트먼트에서는 광주 비케이푸드의 기업가치를 300억으로 책정했다. 이에 저자가 생각하는 비케이푸드의 매출액은 광주/전라도를 통해 연 간 3,000억 원의 매출이 나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는 광주 시장만으로 예상하였을 때, 전국 각 도시에 진출 하였을 때의 비케이푸드 시장가치는 마켓컬리, 쿠팡과 같은 시총이 1조 원이 넘는 기업 가치를 받을 수 있는 충분하다고 본다.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