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께 드리고 싶은 이야기!

문재인 대통령께 드리고 싶은 말.

'촛불혁명'으로 국민의 힘을 이용하시길 바랍니다.
인간 따위에 흔들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눈치보지 마시고 행정명령 시행하시기 바랍니다.
故 노무현 대통령과 현 이재명 경기도지사처럼 하시길 바랍니다.

국내 정치사

 

 안녕하세요. 공준성(Lazarus Kong)입니다. '촛불혁명'으로 국민에 의해, 국민에 의한, 국민들을 위한 대통령으로 선출된 문재인 대통령께 드리고 싶은 말입니다. 여당이든 야당이든 인간들을 위해 그들의 듣기 좋은 이야기를 듣지 마시기 바랍니다. 인간 따위에 흔들리지 않고 신의 뜻에 따라 대한민국의 최고의 통수권자이며 으뜸이 되었기 때문에 무엇이 두려워 국제관계에서도 눈치를 보고 있으며 국내 정치인들로부터 농간을 당하고 있으십니까! 눈치 보지 마시고 가장 친하고 의지했던 친구였던 노무현 대통령을 떠올리시고 이재명 경기도지사처럼 자신의 정치를 확실하게 남은 임기 기간 1년 동안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문재인 대통령

"촛불혁명"으로 선출된 대통령

 국민들이 한 마음 한 뜻으로 자신들이 뽑은 박근혜 대통령을 잘못된 길을 바로잡고자 탄핵을 시켰고, 문재인 대통령을 그 자리에 앉혀 놓았습니다. 그 뜻이 무엇이었습니까? 정의의 심판 그리고 사람답게 살 수 있는 나라를 건설시키고자 지금 그 자리로 선출해 주신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 대통령의 지지율은 처참히 무너져 내렸으며, 이제는 여당이나 야당이나 국민이 생각하는 정치인들의 이미지는 하염없이 불평과 불만 그리고 '그 놈이 그놈이다.' 그냥 다시 예전처럼 정치에 관심을 갖지 않고 세상은 불변하니 변심이 아닌 실망감에 따른 표현을 그대로 이번 재보궐선거에서 보여 준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을 비판하기보다는 아쉽고 안타까움을 이야기하고 싶은 것입니다. 역시 우리나라의 정치판에서는 강력한 카리스마 있는 대통령이 필요하다는 것을 현 대통령님을 통해서 비유하여 이야기하고 싶습니다. 연예인 박명수님의 명언이 있죠. "세 번 참으면 호구다." 지금 우리 문재인 대통령님께서는 여야 화합 단결을 4년 째 외치고 있습니다. 그런데 지금 보십시요. 여당 자체가 서로 못잡아먹어서 안달났고 그리고 가장 기득권을 갖고 있는 언론들은 이때다 싶어 정치 변혁을 꿈꾸고 여당을 까고 문재인 대통령 당신을 타겟으로 좋은 기사도 많지만 안 좋은 기사들만 줄줄이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세 번 이상 참아 호구되셨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러니 남은 기간 1년만이라도 확실한 문재인 자신의 본연의 모습으로 보수적이기보다는 촛불혁명의 혁신에 혁신으로 답해 남은 임기 마무리해주시기를 바랍니다.

바보 노무현

"친구 노무현 대통령" 왜 민주당을 탈당하고 열린우리당을 창당했겠는가?!

 친구 노무현 대통령을 가장 아끼셨고 가까운 곳에서 보좌하고 많은 깊은 대화를 나눴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지금 국민의힘(구 새누리당), 더불어 민주당의 국회의원들이나 행정가들은 모두가 같은 보수적인 정당이라 보고 있습니다. 민주당 또한 개혁이 필요하다는 글을 저는 썼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이 민주당을 탈당하고 열린우리당을 창당했던 이유는 그 안에서 바꿀 수 없었고 혁신이 필요하다고 생각했기 때문입니다. 그것이 20년 전의 일입니다. 그러한 생각을 가졌던 것이 여실히 인재라고 보는 이철희, 표창원 의원님들이 국회의원을 다시 하지 않겠다 이야기하는 것과 다를게 없습니다. 결국에는 모든 것은 새롭게 만들어야 하고 그 혁신이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이번 코로나 사태에 따라 이렇게 잘 대처할 수 있었던 이유가 무엇입니까? 바로 노무현 정부에서 사스의 완벽한 방어체계를 구축했던 역사가 있었고, 박근혜 정부 당시 메르스 사태 때 안일하게 대처해 국제적인 비웃음을 샀던 역사가 오늘날 코로나 방역체계에 있어 역사의 차이를 인지하였기 때문에 방어체계를 구축할 수 있었던 것이 아니겠습니까?!

 역사에서도 살펴보십시요. 태종의 역할이 무엇이었으며, 영조의 역할이 무엇이었습니까? 간신배나 신하의 이야기보다는 백성을 위해 그 다음을 이어나갈 태자들을 위해 기반과 초석을 만들어 주는 역할을 자처하여 악인이 되기도 하지 않았습니까?! 가톨릭 신자로써 창세기만 보더라도 인간은 악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 않으십니까? "두려워하지 마라", "인간은 악하다.", "왕을 만드시는 이도 하느님께서 선택하신 것이다." 모두 있는 내용들입니다. 선택된 사람인데 무엇이 두려워 주변인들의 눈치를 보고 주변국들의 눈치를 보며 참다참다 폭발하시는 겁니까?! 그냥 자신의 뜻을 행정 명령을 시행하십시요. 그 심판은 하느님께서 하실 것입니다.

"무능한 통치자 김정은이 아닌 문재인 대통령이었다는 생각을 갖게 됩니다."

 무능한 통치자 김정은이라는 글을 썼었습니다. 그런데 지금 돌이켜 보자면 문재인 대통령이었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하고 싶습니다. 김정은이 자신의 목숨을 담보로 용기있게 서울로 오지 않았습니까? 트럼프는 일본을 등한시(passing JAPAN)하고 한국과 손잡고 있지 않았습니까?! 무엇이 그것을 가로막았습니까?

 저는 트럼프 재선이 한국에게 도움이 된다는 글을 썼었습니다. 바이든은 친일파라고 말을 해왔습니다. 김정은은 자신의 목숨을 담보를 통해 무언가가 있었을 것이라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용기있는 행동을 자신의 선대 수령들이 못했던 것을 직접 트럼프와의 대면을 통해 이야기도 나누었고, 경제적인 통일을 트럼프는 지지했을 것이라 봅니다. 트럼프 또한 자신의 수뇌부 중에서도 존 볼튼의 방해공작이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밀어붙였는데, 여기서 미중 관계에 있어 독자적인 주체있는 대한민국의 영향력을 펼칠 수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연개소문에 의해 쿠데타 당한 영류태왕의 모습을 보였습니다. 기회인데 기회를 져버린 모습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화합을 이룩하고자 말은 하지만 그 화합은 기득권의 권력다툼으로 이어지는 것처럼 추미애, 윤석열의 싸움처럼 말이죠. 역사는 돌고 도는데 지금 문재인 대통령님께서는 어떠한 통치체제를 만들어나가는지 남북관계를 어떻게 개선하여 나갈 것인지 그 과정들을 예측하는 것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촛불혁명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문재인 대통령님은 아직 임기 1년이 남아있습니다. 독자적인 횡보를 걷고 있는 이재명 경기도지사, 그리고 가장 친한 친구였고 국민들이 가장 사랑했던 노무현 대통령을 위해서라도 그리고 '촛불혁명'을 통해 국민의 선택에 의하여 하느님의 선택에 의하여 최고의 자리인 대통령에 앉은 사람으로서 모든 것을 가진 힘있는 자리에서 현재 자기의 권한보다 낮은 이들에게 휘둘리지 마시고 자신의 뜻을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쉽지는 않으시겠지만 권력은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으셨기 때문에 다수의 국민의 힘을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기득권도 중요하겠지만 '사람다운 세상' 노무현 대통령의 철학을 잘 알고 계실 것이니 많은 그의 생각과 현 대통령인 자신이 생각하는 행정을 확실하게 보여주시고 변혁이 필요한 시기 조선시대의 영조처럼 남은 임기 기간 1년 안에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문재인 대통령께 드리는 편지_Lazarus Ko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