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azarus Kong(공준성)입니다. 요즘 증시가 계속하여 많이 내려가고 있는 상황인데요. 이와 관련하여 미국의 다우, 나스닥 시장에 대하여 관심이 깊으실 것입니다. 그래서 일주일 간의 미국증시 및 주식시장의 변동성에 대한 금융 리포트를 작성해보겠습니다.
미국 증시, 기술주 중심으로 변동성이 확대되다.
1. 미 주가는 미중 갈등, 추가부양책 합의 지연으로 인해 기술주 조정 등이 부담으로 작용하면서 8월초 수준으로 후퇴되었다. 안전자산 선호가 강화 등으로 달러화는 강세를 보였으며, 국채 금리는 하락되었다.
2. 다음 주에는 글로벌 경기회복세를 가늠해 볼 수 있는 산업생산과 소매판매 지표 등 발표가 있을 예정이며, 주요국 통화정책회의가 예정되어 있어 시장 영향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
주간 국제금융시장 동향.
■[국제] 주가 혼조, 달러 강세, 금리 혼조, 유가 하락.
1. 주가
- 미국 주가는 미중 갈등과 추가 부양책 합의 지연 등으로 하락
- 다우지수 2.1%하락, 나스닥지수 3.5%하락
- 유럽은 저가매수세 유입으로 반등, 브렉시트 불확실성 등으로 상승폭이 축소. (+1.8%)
2. 환율
- 미 달러화는 강세 (+0.7%)
- 증시 조정, 영국과 EU(유럽연합) 간 미래관계협상 결렬 우려 등에 따른 안전 자산 선호 강화.
3. 금리
- 미국(美) 국채금리(10년)는 국채 입찰 호조
- 증시 하락 및 고용지표 부진 우려 등으로 하락(-4bp)
- 유럽은 추가 부양책 기대 감소 등으로 상승[독일(獨): +4bp / 프랑스(佛): +3bp]
4. 유가
- WTI는 EIA의 글로벌 원유수요 전망치 하향 조정
- 미(美) 원유재고 증가, 경제지표 둔화 등 하방요인으로 하락(-6.2%)
★주요국 동향★
■ECB, 정책금리/채권매입 규모 동결. 경기 판단은 개선.
ⓐ정책금리의 인플레이션 목표치(2%) 수렴시까지 현행 또는 더 낮은 수준유지..
ⓑ펜데믹 긴급매입프로그램(총 1.35조 유로)과 순자산매입(월 200억유로) 지속 방침 등 재확인.
ⓒ'20년 GDP성장률 전망치 상향(-8.7% → -8.0%) 등 경기 판단은 6월 대비 개선.
ⓓ유로화는 강세 영향을 면밀히 모니터링하고 있으나, 특정 환율을 목표로 하지 않는다고 강조.
■ 미국, 추가 재정부양책 협상 교착 상태 지속
ⓐ상원, 공화당의 종전(1조 달러)대비 크게 줄어든 3천억 달러 규모 추가 부양책을 부결.
부양책 규모에 대한 양당의 입장차가 커 11월 대선 전 추가 부양책 발표가 어려워질 가능성.
■영국 정부의 국내시장법안 공개로 노 딜 브렉시트 우려 증폭
ⓐ영국, 브렉시트 전환기간 이후 영국 영토내 교역, 보조금 등과 관련하여 EU(유럽연합)탈퇴 협정과 상충되는 내용을 담은 국내시장법(Internal Market Bill) 제정을 추진.
ⓑEU(유럽연합)는 해당 법안이 탈퇴협저오가 국제법을 심각하게 위반한다며 폐기를 요구하였으며, 법적 대응 가능성도 경고.
■미(美)중(中) 갈등 수위 격화
ⓐ미 정부, 중국의 군부 연계 추정 중국인 1천여명 비자 취소에 이어 아세안장관회의에서 남중국해, 홍콩 관련 우려 제기하며, 중국 국영기업들과의 사업 재고 필요 주장.
ⓑ트럼프 대통령
"대중 고율관세 부과와 경제 디커플링 등 거론" "재선 성공 시 대중 강경노선 고수 방침 시사"
■인도, 230억 달러 규모 글로벌 제조업 유치방안 고려
ⓐ기업들에 생산연계 인센티브(Production Linked Inoentive)를 제공하는 방식이 될 전망.
ⓑ인도 정부는 연초 PLI를 통해 중국으로부터 생산시설을 이전하려는 기업들을 유치.
■아시아 달러채 투자수요 견조
ⓐ8월 아시아(일본제외)의 달러채 발행 금액은 $230억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배 이상이었으나, 응창률(6.8배)은 '19.3월 이후 최고 수준. 특히, 중국에 대한 투자수요가 견조.
[출처 자료 : 국제금융센터 리포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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