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주식에서 알아야 하는 내용들 [종류, 시장, 통일주권, 명의개서 등등.]

비상장주식 경제학 공부, 목차

비상장 주식은 무엇인가?

비상장주식이란?

비상장주식이란 증권 시장(증권거래소)에 상장하지 않은 기업의 주식을 말하고, 시장 밖에서 거래된다는 점에서 일명 장외주식이라고도 불리기도 합니다. 특히, 비상장 주식은 높은 성장 잠재력과 경쟁력을 갖춘 유망 기업에 미리 투자할 수 있다는 장점 덕분에 투자자들에게 관심을 받고 있는 점과 함께 비상장 단계의 기업은 기업 가치가 확정되지 않은 까닭에 실제 역량보다 저평가된 경우가 존재한다는 점에서도 투자자들이 알아야 할 사실입니다.

 

비상장 주식의 종류

통일주권 & 비통일주권 이 내용을 알아야 장점과 단점을 알 수 있다.

통일주권	비통일주권(명의개서)
주식 계좌 간 이체 가능 증권예탁원 예탁 및 위탁 거래 가능 기존 증권사 및 비상장 주식 거래 플랫폼에서 거래 가능	주식 계좌 간 이체 불가 증권예탁원 예탁 불가 거래 당사자인 매수인과 매도인이 직접거래

통일주권

통일주권은 통일규격유가증권을 줄여서 부르는 말입니다.

이는 규격이 통일되어 있으므로, 증권사에 예탁하여 증권사 계좌로 자유롭게 입∙출고를 할 수 있는 것을 말하며, 이 통일주권의 관리는 한국예탁결제원이 담당하므로 위조와 변조의 위험이 없다는 점, 규격이 통일되어 있는 주권으로 안전하고 편리하게 대체거래가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입니다. 단, 단점으로 위에서 보았듯, 기업의 가치가 확정되지 않은 까닭에 저평가되어 거래가 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알아두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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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통일주권

아직 통일주권의 형태로 발행되지 않은 기업의 주식을 말합니다. 규격이 통일되어 있지 않다는 이야기죠.

주식 계좌 간 이체는 불가하다는 점에서 큰 단점으로 일명 부동산 투자와 같이 장기적인 관점으로 바라봐야 한다는 점에 있습니다. 이로 인해 매수자와 매도자가 직접 거래를 통해, 거래 이후에 주식을 발행한 회사에 방문하여 주주 명부에 이름을 올리는 명의개서 절차를 거쳐야 한다는 점에서 일반 투자자들이 거래하기 쉽지 않다는 점에 단점이 있습니다. 명의개서를 하지 안는다면 의결권이나 배당과 같이 주주로서의 권리를 주장하기 어렵다는 점에서도 단점이 큽니다. 그렇다면, 단점만 있나요? 그렇지만은 않습니다. 명의개서 형태로 비통일주권은 기업 가치가 확정되지 않은 까닭에 저평가되는 경우가 있겠지만, 거래량이 없기 때문에 그 기업의 주가를 적정선에서 유지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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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에서 알아야 할 내용들
- 입고 : 유가 증권이나 채권 등을 계좌에 보관하는 것.
- 출고 : 유가 증권이나 채권 등을 다른 계좌로 보내는 것.
- 예탁 : 금전 또는 유가증권, 기타 물건을 일정한 자에게 일시적으로 맡기는 것.
- 대체거래 : 현금의 입금과 출금을 수반하지 않는 거래.
- 의결권 : 주주가 주주총회에 출석하여 결의에 참가할 수 있는 권리.
- 배당 : 주식회사가 이익금을 현금 또는 주식으로 할당하여 일부를 출자자나 주주에게 나누어 주는 것.

 

비상장 주식 시장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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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비상장 주식 시장

2021년 기준 상장기업 수는 2,356곳. 전년에 비해 88곳이 늘어났다. 시가총액은 전년 대비 12% 증가했고, 지난 6년 동안 연평균 11% 성장했다. 이와 같이 시장도 커지고 있다는 추세를 말합니다. 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2021년 K-OTC시장 연말 기준 시가총액은 31조원이었다 말합니다. 지난 6년 간 K-OTC 시장 연말 기준 시가총액 평균 성장률이 27%에 달한다는 점에서 계속하여 비상장 거래소 및 플랫폼이 등장하고 있다는 점에서 상장 시장보다 비상장 시장이 더 높은 성장률이 보인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보고 있습니다.

참고로, K-OTC 시장은, 비상장주식 매매거래를 위하여 한국금융투자협회가 '자본시장과 금융투자업에 관한 법률'에 따라 개설 및 운영하는 장외시장을 말한다.

 

개인 투자자들이 비상장 주식 시장에서의 비중은 어느정돌까?

2021년 기준, 비상장 시장에 참여한 투자자별 매매 동향은 개인이 96억 4,400만 원으로 절대적인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기관은 1억 9,400만 원 & 기타 법인은 3억 400만 원으로 집계됐다. 비율로 계산하면 개인 투자자들이 비상장 주식 시장에서 비중이 95%나 달한다는 점을 알 수 있으며, 이는 비상장 주식에 대한 관심도가 높아지면서 비상장 가치주를 미리 찾아나서고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