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을 지르러 왔다_[루카복음서 12장 49-50절]
"나는 세상에 불을 지르러 왔다. 그 불이 이미 타올랐으면 얼마나 좋으랴? 내가 받아야 하는 세례가 있다. 이 일이 다 이루어질 때까지 내가 얼마나 짓눌릴 것인가?"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_[루카복음서 12장 51-53절]
"내가 세상에 평화를 주러 왔다고 생각하느냐? 아니다. 내가 너희에게 말한다. 오히려 분열을 일으키러 왔다. 이제부터는 한 집안의 다섯 식구가 서로 갈라져, 세 사람이 두 사람에게 맞서고 두 사람이 세 사람에게 맞설 것이다.
아버지가 아들에게
아들이 아버지에게
어머니가 딸에게
딸이 어머니에게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며느리가 시어머니에게 맞서
갈라지게 될 것이다."
시대를 알아보아라_[루카복음서 12장 54-56절]
예수님께서 군중에게도 말씀하셨다. "너희는 구름이 서쪽에서 올라오는 것을 보면 곧 '비가 오겠다.'하고 말한다. 과연 그대로 된다. 위선자들아, 너희는 땅과 하늘의 징조는 풀이할 줄 알면서, 이 시대는 어찌하여 풀이할 줄 모르느냐?"
지금 현 시대에 딱 맞는 이야기를 신약성경 루카복음서 12장에서 찾아볼 수 있다. 성경에서 말한 것처럼 이 세상에는 분열이 분열을 낳고, 시대를 알아보지 못하는 위선자들이 '대단한 사람은 나요, 내가 명령하는 것에 따르시오.' 하면서 국정분열을 일으키며 위선자들의 추종세력에 따른 정의가 사라져가고, 악이 세상을 지배하게 되고 있다.
코로나 시대라고 하였는가, 코로나 시대는 사람의 욕심에 따른 본래 세상의 만물을 변화를 주게 되어 탄생한 것이다. 이는 중국이 코로나 발원지라 말할 수 있겠지만 미국과 중국이 세계 패권국을 두고 싸우지 않았더라면, 세계의 질서 유지를 위해 서로가 타협을 했더라면 이러한 상황이 일어났을까?
시대를 알아보는 사람들은 미래를 예견하여 말을 해왔다. 지구온난화, 전쟁이 일어나지 않게 국제 법규와 조약을 설정하는 등 많은 노력들을 해왔다. 대한민국 국가로 보더라도 북한과 통일을 위한 일을 수차례 해왔지만 국정 분열은 이를 정당화시키지 않고 지속적으로 자신들의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투쟁에 따라 '음서제도' 지속을 말할 수 있다고 본다. 이는 대한민국에 국한되지 않고 북한 또한 마찬가지며, 각 국의 정상들 또한 마찬가지다. 각 국의 독재 정치가들, 자유민주주의 체제 안의 시장경제체제 안에서의 이익을 위한 보호무역주의 등 '이 모든 것들은 내 것을 지키고 발전시키는 것에만 혈안' 이들이 시대를 알아보는 이들을 묵살시키고, 그 묵살이 오늘날 이러한 현재 상황으로 나아놓은 것이다.
분열을 일으키러 오신 예수 그리스도의 일대기를 정리한 루카복음서 외에도 각 복음서에서도 찾아볼 수 있듯이 본래 세상의 주인들이 만들어 놓은 정의를 배반하고 악을 숭상하니 이는 하느님의 아들이 신의 노여움이 이 세계의 악을 더 키우기 위한 작업이라 할 수 있겠다. 악을 더 키우고 '세상의 종말'의 탄생이 나올 수 있는 예언이라 할 수 있겠다.
"악을 버리고 선을 행하라!"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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