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닝쇼크, 스냅 주가 대폭락.. 뉴욕증시 약세 마감
스냅 주가 대폭락, 일 -39%
나스닥 및 S&P도 충격적!
스냅(SNAP) 뉴욕 증권 거래소 대폭락(-39.08%)
스냅 주가 폭락에 따른 소셜미디어 관련주 일제히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뉴욕 증시가 약세로 마감했다고 하네요.
22일 (현지시간)
다우지수 - 전날보다 137.61p(-0.43%) 31,899.29로 마감
S&P500 - 37.32p(-0.93%) 3961.63로 마감
나스닥지수 - 225.50p(-1.87%) 11,834.11로 마감
10년물 국채 금리 하락
SNAP(스냅) '어닝쇼크' : SNS관련 주 하락
월스트리트는 스냅의 실적 악화에 긴장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날 오후 분기실적 발표를 통해 스냅은 매출액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고, 경영진은 재무 전망에 대한 언급 거부에 "우리가 예상했던 것보다 더 힘들었다."고 밝혔다. 스냅은 "실적발표에서 금리인상과 고인플레이션 압력과 긴축재정, 커지는 불황 공포 심리에 적응하는 동안에 기대에 미치지 못한 실적을 내놓는 기업 주가는 무너질 수 있다."고 경고를 밝혔다.
CFRA research의 샘 스토볼 수석투자전략가 말은 인용하면, "스냅의 실망스러운 실적은 나스닥 상승세를 꺾어버렸고, 이는 S&P 500지수에도 계단식 효과를 가져왔고, 이는 투자자들이 실적발표 시 예상해야 할 변동성을 보여주는 하나의 예에 불과, 결과가 좋거나 나쁘면 이에 대응하여 큰 주가 변동이 일어날 수 있다는 점을 염두에 둬야 할 것!"
이에 월가는 이번 실적발표에 대한 코멘트로 "끔찍한 결과"라 평가하며, 투자의견들을 하향 조정했다.
월가 "디지털 광고 추가 삭감 가능성 있다." 경고
RBC의 브래드 에릭슨 애널리스트 말을 들어보자.
"스냅의 취약한 3분기 가이던스는 광고 지출이 악화되고 있다는 우려를 확인시켜주었고 불행하게 스냅 같은 디지털 광고사업 부문에서 추가적인 광고지출 삭감 징후 또한 있어 보인다." 고 분석했다.
스냅의 어닝쇼크는 핀터레스트 -13.52%, 메타 -7.59%, 알파벳 -5.64% 하락했다.
국제유가는 하락, 금 가격 상승, 달러는 약세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WTI(서부 텍사스산 원유) 9월 인도분은 배럴당 1.26달러 내린 95.09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런던 ICE선물거래소에서 국제유가 기준물인 9월분 북해산 브렌트유는 오후 10시 27분 기준 배럴당 0.13달러 내린 103.73달러를 기록 중에 있었다.
또한 금 가격은 상승했는데, 뉴욕상업거래소에서 8월 인도분 금 가격은 전 거래일보다 온스당 11.90달러 상승한 1725.30달러로 거래를 마쳤으며, 뉴욕외환시장은 달러인덱스(DXY)는 전날보다 0.34%내린 106.55를 기록했다.
달러인덱스 : 유로, 엔 등 주요 6개 통화를 달러화 가치를 지수화 시켜놓은 것
[자료출처 : 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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