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Economy/시장상황

국제유가 안정된다 하더라도 경기침체는 기정 사실

by 지혜로운이 2022. 7. 15.
반응형
BIG

국제유가 안정된다 하더라도 경기침체는 기정 사실

미국의 셰일가스 공급망 다시 재개?!
바이든의 친환경에너지 산업 우선 철수
국제유가 하락이 주가에 긍정적이지만은 않다.

국제유가 전망

국제유가 안정되기 힘들듯

 국제유가가 베럴 당 100달러 이하러 내려갔으나, 세계 경제 시장의 우려감은 작용되고 있다는 것. 유가 수요가 위축될 전망과 공급에 대한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는 점이다. 소재용 신한은행 연구원 분의 말을 인용하자면, "국제유가 하락은 달러 강세 외에도 중국 코로나 재봉쇄 우려와 함께 주요 우방에 러시아산 원유 가격에 대한 가격 상한제 동참할 것을 설득하고 있지만, 사우디 및 중동 지역에서의 원유 증산을 요구할 것으로 알려져 있는 바이든 정부의 다급한 정치적 행보에도 영향을 받고 있을 것"이라 밝혔다.

 소재용 신한은행 연구원은 "반도체 가격이 조정을 받고 있는 가운데 무역적자와 물가상승을 유발함에 따라 고유가의 부정적인 영향이 큰 우리 입장에서는 그래도 위안이 되는 변수며, 셰일을 기반으로 최대 원유 생산국 지위를 차지한 미국 역시 드라이빙 시즌과 맞물려 휘발유 값 급등으로 인한 고인플레이션 뿐만 아니라 정치적 기반의 지지율 추락을 유발했던 것처럼 바이든 정부에게 부담을 덜 수 있을 것"이라 진단했다.

 

 그렇다면, 국제유가가 베럴 당 80달러선으로 돌아가나?

 "국제유가가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사태 이전 수준인 베럴당 80달러 선까지 내려올 것인지에 대한 의문도 적지 않다. 러시아의 원유 생산이 점점 늘어나고는 있지만 채산성 향상에 따라 미국의 증산도 함께 전개되고 있는 부문, 우크라이나 사태가 새로운 국면으로 악화되지 않는한, 국제 유가(원유 시장)가 다소간의 숨통이 트일 여지는 존재한다."고 밝혔다.

 그러나, "원유 수요가 늘어나는 한편 러시아에 대한 원유 금수 조치는 원유 부족분을 완전히 만회하기는 역부족인 상황"이라 생각을 밝혔는데, 이러한 상황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중국, 인도 등지로 수출 대상을 변경하고 있는 러시아산 원유 가격 통제의 구속력은 떨어질 것이고, 중동 산유국 카르텔에서 획기적인 증산이 전개돼야 보다 의미있는 국제유가가 안정이 전개될 것"으로 분석했다. 

필자의 생각, 바이든 정부 셰일가스 카드 만지작 하겠지.

 이는 원유 다시말해 국제유가가 안정되기 위해서는 획기적인 증산이 전개되어야 한다는 점이라는 것. 그래야 국제유가가 안정이 될 것이고, 이는 미국의 친환경정책의 기조를 유지해 나가던 바이든 행정부 또한 미국의 최대 산유국이 될 수 있는 부문, 알래스카 지역의 석유 증산 및 셰일가스 카드를 만지작 거릴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본다. 미국은 셰일가스 매장량이 중국 다음이지만, 셰일가스 개발에 있어 물이 필요로 하는데 실제 미국은 가능하지만 중국은 힘든 산업 부문이었다. 이에 미국의 바이든 행정부에서는 트럼프의 정책 노선으로 변경할 수밖에 없지 않을까 필자는 생각을하게된다.

반응형
그러나, 원유에 대한 수요 감소가 원인이면 시장 계산은 복잡해진다.

 최근 국제유가 하락이 물가 고점 인식이 아닌 수요 감소에 기인하는 것이라면 시장 계산은 복잡해진다고 밝혔는데, 글로벌 경기에서 민감한 것 중 하나인 구리가격 하락이 유가보다 뚜렷해지면서 경기침체로 인한 수요 위축 우려 반영 소지가 크다는 점은 국제유가에 대한 안정적이 아닌 실제 경기침체에 따른 유가 하락이라 볼 수 있는 대목이라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는 것이다. 이는 개발도상국들의 국가 부도, 그리고 중국의 계속적인 봉쇄책에 따른 점. 실제 중국 경기도 미국과 상호관계이기에 중국의 줄줄이 은행이 부도나는 등 중국의 자본주의 역사를 무시하지 못하는 점. 세계 공황, 한강의 기적을 일으켰던 대한민국 또한 IMF를 겪는 등 중국의 차례가 될 것이라 필자는 생각하고 있는데 이는 연쇄적인 국가들의 부도가 나타날 것이라 추측되는 바다. 

[자료출처 : 인포스탁데일리, Investing.com]

728x90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