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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 story/정치학(Politics)_Aristoteles

정치학의 과제와 대상

by 지혜로운이 2019. 6.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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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정한 정치가가 되려면 어떻게 해야할까?
 - 최선의 정체뿐만 아니라 가능한 정체와 쉽게 실현될 수 있는 정체도 고찰해야 한다.

출처 : Pixabay.com/politics

 ★모든 기술과 학문이 저마다 적용되는 규칙이 하나씩은 있다. 바로 제 분야에 적합한 방법이 무엇인지 고찰해야 한다는 것이다.

 정치학이란
  1. 어떤 정치가 최선의 것인지 외적인 장애요인이 없을 경우 이상적인 정치에 가장 부합하는 정치는 어떤 종류인가?
  2. 개별 국가들에 어떤 정치가 적합한지 고찰해야 하며, 정치가는 최선의 정치뿐만 아니라, 상대적인 최선의 정치에 관해서도 알고 있어야 한다.
  3. 실재하는 정치에 관해 그것이 처음에 어떻게 생겨났으며, 일단 생겨난 뒤에는 어떻게 해야 오래오래 존속될 수 있을지 고찰해야 한다.
  4. 그 밖에도 어떤 정치가 대부분의 국가에 가장 잘 맞는지 알고 있어야 하며 최선의 정체뿐 아니라 가능한 정치와 가장 쉽게 실현될 수 있고 모든 국가에 가장 잘 맞는 저이도 고찰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러나 우리는 기존의 정체들을 무시해버리고 특정정치 형태를 찬양하기도 한다.

출처 : Pixabay.com/Politics

 이와 같이 정치를 새로 도입하기 위해서는 어떻게 생각을 하여야 하는가? 새로운 정치형태를 도입히가 위해서는 누구나 쉽게 받아들일 수 있고, 쉽게 받아들일 마음이 내키는 그런 정치여야만 한다. 그렇다면 새로운 정치형태를 도입할 수 있다.

 우리는 각 정치가 상이한 변형이 얼마나 많으며, 그것들이 얼마나 다양한 방법으로 구성되는지 명심하여야 한다. 이런 통찰력을 갖게 된다면, 우리는 최선의 법은 어떠한 것이며, 각각의 정치에 맞는 법은 어떤 것인지 알 수 있게 될 것이다.

 ※정치에 법을 맞춰야지 법에 정치를 맞춰서는 안 되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자면...

  • 정치는 공직들이 어떻게 배분되며 국가의 최고 권력은 누가 가지며 각각의 공동체가 추구하는 목표가 무엇인지 결정하는 국가의 제도를 말하는 것
  • 법은 치자들이 거기에 따라 통치하고 위반자를 감시하며 제지하는 일종의 규칙으로 보면 되겠다.

[참고문헌: 아리스토텔레스 정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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