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책 서평] 숭고, 조숙의 작가의 현대인에게 주는 메시지

[좋은 책 서평] 숭고, 조숙의 작가의 현대인에게 주는 메시지

서평글
숭고 - 조숙의 작가님의 메시지
불안과 기만 속에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조숙의 작가 숭고 책 서평

 

숭고, 불안과 기만 속에 살아가는 현대인에게 해주고 싶은 메시지

 

 안녕하세요. 공준성 나자로(Lazarus Kong)입니다. 오늘의 책, 좋은 책을 서평하고자 글을 쓰게 됩니다.

 숭고, 그 숭고함에는 자신의 자세에서 나타나는 것이겠죠. 조숙의 작가의 저서에서는 자신이 생각하는 삶과 인간에 대한 생각에 대한 글을 쓴 것으로 각 작품에서 조각, 미술품에 있어 그 뜻을 해석해주었으며, 본질적인 인간에 대한 숭고한 삶에 대한 것이 어떠한 것이며 인간은 어떠한 존재인지 철학을 선보였던 책이었습니다. 

 미술에 대한 문외한 사람인 저는 미술작품들을 볼 때의 그 느낌을 잘 받지 못하는 사람이지만 이 책을 통해 작가들의 미술 작품들의 어떠한 철학을 지니고 작품활동을 하는지 엿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했기에 읽어보면 좋을 책입니다. 이제 필자가 ⌜숭고-조숙의 작가님⌟님의 책을 읽고 나서의 내용을 작성해보겠습니다.

 

첫째, 여성인권 올바른 이해

 조숙의 작가님의 책에서 '어머니'라는 존재에 대한 이야기를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오늘날 새로운 분열을 만들어 놓은 것이 어떠한 것이었냐, 사회에서는 남녀평등이라는 문제를 통해 새로운 영호남 분열과 같이 세대적 갈등, 그리고 남녀 성별 분열이 생겨났었죠. 조숙의 작가님의  이 세계에서의 '어머니'라는 존재에 관련하여 여성 또한 교육의 중요성을 어필하는데요. 이는 맞는 말로써 자녀들의 성장에는 어머니의 역할이 정말 크기 때문이지요. 저 또한 어머니의 교육론에 대한 영향을 받아왔고 이에 종교 생활에 있어서도 사회의 삶에서도 지침서를 주신 분이 어머니셨습니다.

 '어머니'라는 존재에서 남자를 위해서 가족의 뒷바라지를 해야했던 것, '예멘' 국가의 여성들의 조혼, 대학교 1학년 시절에서 한문의 뜻 풀이에서 안 좋은 이미지를 계집녀라는 한문이 들어가 있어 수업에 의문제기와 박차고 나가신 모습, 공부를 해야만 하는 이유, 마지막으로 '어머니'라는 존재의 숭고함을 이 책에 담았는데요. 여성인권에 대한 이야기로 모든 것이 남성 위주로 되어 있는 세상에서 여성들 또한 중요한 존재라는 사실을 알려주는 책이기도 했습니다. 

 이 책에서의 대목 중 ⌜한 인간 마리아⌟의 그림을 가져와 봅니다. 

조숙의 작가 숭고 책 중

반응형

 한 가정에서 숭고한 역할을 하는 여성인 '어머니' 그리고 '아버지' -필자의 생각

 필자는 '어머니'라는 존재는 숭고함의 최고의 자리라 생각합니다. 특히, 어머니라는 존재는 내 삶을 살아갈 수 있는 버팀목이며 지지를 해주시는 응원해주시는 이기 때문이죠. 출산의 고통을 통해서 아이를 출산하고, 아이가 자라나는데 어머니의 역할론은 '맹모삼천지교'라는 이야기와 같이 자식이 올바른 성장을 위해 많은 것을 노력해주시는 이가 어머니시기 때문입니다. 이와 반면에 아버지 또한 자신의 아내와 아이를 위해 평생 일을 하며 가정을 지키기 위해 일하듯 말이죠. 그 숭고함은 아버지와 어머니의 사이에서 우리가 제일 처음으로 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둘째, 인간에 대해 묻다

 조숙의 작가는 조각작가로써 그리고 미술인으로써 한 말씀 중에는 인간에 대한 것에 대한 생각을 가짐으로써 인간을 이렇게 표현하였습니다. "인간은 정신적이고 영적이며, 무엇과도 비교하고 파헤칠 수 없는 신비로운 존재"라고 표현하셨는데요. 아무래도 천주교인으로써 숭고할 수 있는 자세는 하느님의 창조물 중에서도 하느님을 빗대어 만들어진 인간이기에 하느님 아버지와 정신적으로 연결되어있고, 영적인 부분이 있을 것이며 어떠한 동물들과 비교해보아도 파헤칠 수 없는 신비로운 존재라는 것은 구약성경의 창세기 말씀 중에서 찾아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인간의 창조의 원천을 이야기 하시면서 오늘날 이 작품을 쓰게 된 배경이었던 불안과 기만 속에서 살아가는 인간들에게 하고 싶은 말은 '두려워 말라'라는 이야기를 하고 싶었을 것입니다. 

 숭고의 책 중에서 외국 작가들 또한 많은 소개를 하시는데, 그 중 인간 탐구에 찬사를 받았던 ⌜자코메티 - 걷는사람⌟ 작품에서 인간은 스스로 소멸해가는 작은 점... 그리고 슬픈 운명의 흔들리는 존재, 이와 같은 이야기는 현대 오늘날 과학 진보와 가상세계까지 연결해 나감에도 인간 스스로가 조숙의 작가님의 생각과 영적인 자세를 지닌 사람들에게서는 '불안'에 대한 나약해지는 인간들에게 '숭고함'을 지닌 우리가 왜 불안해하느냐 말하고 싶은 것이지 않나.. 생각해봅니다.

 

 필자도 이와 같은 내용을 작성했었는데요..

2019.05.03 - [성경인문학[Bible]/구약성경] - 창세기1장내용_창조주하느님

창세기1장내용_창조주하느님

 

 마지막, 성녀 에디트 슈타인의 모습에서...

숭고 조숙의 작가님의 생각 중

 조숙의 작가님께서 생각하는 성녀에 대한 것, 많은 이들의 죽음이 있었지만 이 에디트 슈타인 유대인의 성녀를 지칭하여 말을 하고 싶은 것이 있어 보인다. 이 성녀에 대한 이야기는 추후에 해보겠지만, 자신의 죽음을 앞둔 상황에 자신을 하느님 아버지께서 원하시는 제물로써의 쓰여지길 바란다는 내용에 있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가 태어나심에서 죽음까지 '인간의 구원'이라는 재물로써 쓰여짐을 본받아 나치의 독일인과 유대인 간의 관계에서 '화해와 구원'이라는 존재로 받아들여짐에 따른 점에서 '숭고한 인간' 이야기를 해주었다.

 

 조숙의 작가님께서 생각하시는 인간, 그 인간이라는 존재는 '숭고한 존재며 존엄한 존재'라는 뜻에는 변함이 없을 것이다. 그것은 이 책을 서평아닌 서평을 하고 있는 부족한 필자 또한 마찬가지다. 인간은 마땅히 존엄하고 존중받을 가치있는 존재. 그러기에 우리는 그 숭고함을 잃지 않고 삶을 나아가야 할 것!

 

 성경에서 이 책을 읽고 떠오르는 단어가 생각난다. 

 "두려워 말라" 우리의 현재의 삶에서 인플레이션의 심화, 고유가/고환율/고금리 등 많은 경제 침체에 대한 우려, 세상 속에서는 각 국의 평화보다는 물리적인 이익을 위한 전쟁 등에 따른 것들에 있어 우리에게 많은 고통과 불안을 야기시키고 있지만 우리는 하느님 아버지의 뜻에 따라 태어난 숭고한 존재인 만큼 두려워하지 말고 "이는 내가 선택하는 이, 내가 사랑하는 이다."의 구절과 같이 우리는 사랑받을 수 있는 존재가 사랑을 줄 수 있는 존재다.

 이 말을 함께 ⌜조숙의 작가 - 숭고⌟ 를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