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먹는 치료제 국내생산기업 3곳 정해졌다!

코로나 먹는 치료제 국내 생산기업 3곳!

코로나 먹는 치료제 생산기업
정부, 신속하고 안정적인 공급을 위한 '범정부협의체' 구성하다 

 

 안녕하세요. 공준성 나자로(Lazarus Kong)입니다.

pixabay

 코로나 먹는 치료제, 'MSD 코로나19 먹는치료제' 생산기업 국내 기업 3곳이 선정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이에 앞으로 국내에서도 코로나19먹는치료제 생산을 하게 되었는데, 보건복지부는 머크앤컴퍼니(MSD) 기업이 개발한 코로나 19 먹는 치료제 '라게브리오'의 제네릭 의약품을 "한미약품/셀트리온/동방에프티엘" 등 국내 기업 3곳이 생산하여 105개 중저소득국에 공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서 국제의약품특허풀(MPP)는 지난 20일 코로나19 먹는 치료제 생산기업으로 전 세계 총 27개 기업(11개국)을 선정하고 발표하였는데, 이 중 국내기업 "한미약품/셀트리온/동방에프티엘"이 선정되어 국내 기업의 우수한 의약품 품질관리 및 생산역량 등에 대하여 국제적인 인증받은 결과물이다.

 그간 MPP는 지난해 10월 MSD사, 11월 화이자사와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 12월 초까지 신청서 접수를 통해 생산기업 선정을 위한 심사를 진행해 왔었는데, 화이자의 먹는 치료제는 현재 심사가 진행 중에 있으며, 추후 생산 기업의 선정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한다.

 한편 정부는 코로나 19 먹는치료제 제네릭의약품 생산과 관련하여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함께 기업에 서브 라이선스 상세 정보를 공유함으로써 기업 참여를 적극 독려했었고, 이밖에 정부 지원 의지 등을 안내함으로 국제기구 등과 협력방안 등에 대해서도 잇달아 논의 되었다.

 앞으로 먹는 치료제를 신속하게 생산해 안정적인 공급을 할 수 있도록 관계부처, 제약바이오협회, 기업 등과 '범정부 협의체'를 구성, 운영하고 적극적인 규제 개선 등 행정 지원과 원자재 수급, 생산, 공급, 판매 등 전방위적인 지원을 추진한다.  

 [자료출처 : 정부브리핑 홈페이지, 보건복지부 코로나 19 치료제, 백신개발 범정부지원위원회 사무국]

다음증권 한미약품 128940 일봉차트 / 셀트리온 068270 일봉차트

1. 한미약품[128940]

2. 셀트리온[068270]

3. 동방에프티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