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 말씀 주일 2독서, 사도 바오로 코린토 1서 성경 나눔.
연중 제 3주일 하느님 말씀 주일
사도 바오로 코린토 1서 말씀
사도바오로 코린토 1서 12장 12-30절까지의 말씀
안녕하세요. 공준성 나자로(Lazarus Kong)입니다. 오늘 연중 제 3주일인 하느님 말씀 주일의 제 2독서 신약성경 사도바오로 코린토 1서 12장 12절부터 30절까지의 말씀을 가지고 와 성경나눔의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시작합니다.
코린토 1서 12장 12-30절.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몸이고 한 사람 한 사람이 그 제체입니다.]
형제 여러분, 몸은 하나이지만 많은 지체를 가지고 있고 몸의 지체는 많지만 모두 한 몸인 것처럼, 그리스도께서도 그러하십니다. 우리는 유다인이든 그리스도인이든 종이든 자유인이든 모두 한 성령 안에서 세례를 받아 한 몸이 되었습니다. 또 모두 한 성령을 받아 마셨습니다. 몸은 한 지체가 아니라 많은 지체로 되어 있습니다. 발이 "나는 손이 아니니 몸에 속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해서, 몸에 속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또 귀가 "나는 눈이 아니니 몸에 속하지 않는다."고 말한다 해서, 몸에 속하지 않는 것이 아닙니다. 온몸이 눈이라면 듣는 일은 어디에서 하겠습니까? 온몸이 듣는 것뿐이면 냄새 맡는 일은 어디에서 하겠습니까? 사실은 하느님께서 당신이 원하시는 대로 각각의 지체들을 그 몸에 만들어 놓으셨습니다. 모두 한 지체로 되어 있다면 몸은 어디에 있겠습니까? 사실 지체는 많지만 몸은 하나입니다. 눈이 손에게 "나는 네가 필요 없다." 할 수도 없고, 또 머리가 두 발에게 "나는 너희가 필요 없다." 할 수도 없습니다. 몸의 지체 가운데에서 약하다고 여겨지는 것들이 오히려 더 요긴합니다. 우리는 몸의 지체 가운데에서 덜 소중하다고 생각하는 것들을 특별히 소중하게 감쌉니다. 또 우리의 점잖지 못한 지체들이 아주 점잖게 다루어집니다. 그러나 우리의 점잖은 지체들은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모자란 지체에 더 큰 영예를 주는 방식으로 사람 몸을 자 맞추셨습니다. 그래서 몸에 분열이 생기지 않고 지체들이 서로 똑같이 돌보게 하셨습니다. 한 지체가 고통을 겪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겪습니다. 한 지체가 영광을 받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기뻐합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몸이고 한 사람 한 사람이 그 지체입니다. 하느님께서 교회 안에 세우신 이들은, 첫째가 사도들이고 둘째가 예언자들이며 셋째가 교사들입니다. 그다음은 기적을 일으키는 사람들, 그다음은 병을 고치는 은사, 도와주는 은사, 지도하는 은사, 여러 가지 신령한 언어를 말하는 은사를 받은 사람들입니다. 모두 사도일 수야 없지 않습니까? 모두 예언자일 수야 없지 않습니까? 모두 교사일 수야 없지 않습니까? 모두 기절을 일으킬 수야 없지 않습니까? 모두 병을 고치는 은사를 가질 수야 없지 않습니까? 모두 신령한 언어로 말할 수야 없지 않습니까? 모두 신령한 언어를 해석할 수야 없지 않습니까?
공준성 나자로(Lazarus Kong)이 뽑은 성경 구절로는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몸이고 한 사람 한 사람이 그 지체입니다."입니다. 이 성경 구절로 뽑은 것에는 그 다음의 성경 구절에 이어집니다. 우리의 지체는 몸은 하나뿐이지만 정신을 그리스도에게 있습니다. 누구든지 각 자의 달란트가 있습니다. 기적을 행하는 자, 몸을 고쳐주는 자, 지도자, 예언자 등등 모두가 성령 안에서의 각자의 장점을 갖고 있습니다. 우리는 그 모든 것을 배웠습니다. 하느님 아버지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가 행했던 모든 일에는 다 각기 지체가 다르다고 하지만 모든 것을 행하셨던 분이십니다. 우리는 그 분을 믿고 세례를 받고 하는 모든 것에 하느님 아버지의 아들딸로써의 삶을 선택하였고 우리에게 그 능력들을 갖고 있는 한 사람이 되었습니다.
하느님 아버지께서 사람을 창조하셨을 때에 성경 구절에서 좋은 말씀을 또 한 번 찾아볼 수 있습니다. 몸은 하나지만 각각의 지체를 갖고 있게 만드셨습니다. 몸을 만드셨을 때, 우리는 이 지체를 각각의 세포로 명칭하여 세포에 대한 연구를 하고 있고 그 연구를 통해 바이오 산업이 육성되었죠. 특히 성경 구절에는 이러한 말씀을 찾아보실 수 있습니다. "몸에 분열이 생기지 않고 지체들이 소로 똑같이 돌보게 하셨습니다. 한 지체가 고통을 겪으면 모든 지체가 함께 고통을 받습니다." 이와 같이 오늘날 합병증이라는 말을 하는 것처럼 어떠한 하나의 몸을 구성하는 곳에서 말썽을 부린다면 몸의 전체가 크게 흔들리게 되는 것처럼 이 모든 것들을 만들어 놓으신 하느님의 말씀으로 이루게 하심에 감탄을 자아내게 됩니다.
즉, 우리는 하느님의 창조된 하나의 동물체로 그 중에서도 생각할 수 있는 지능을 주시어 우리는 예언할 수 있고 지도할 수 있는 자들이며 하느님 아버지의 아들딸로 예수그리스도의 지체 중 '정신'을 물려받은 이들입니다. 그러기에 우리는 이 삶을 헤쳐나갈 수 있는 인간이 위대한 이유를 살펴볼 수 있었습니다. "여러분은 그리스도의 몸이고 한 사람 한 사람이 그 지체라는 사실"을 기억하고 묵상하며 글을 마칩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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