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내일 빅스텝 유력! 기준금리 3% 시대!"
내일 12일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금통위)에서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0.5%point 올리는 이른바 '빅스텝'을 단행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지난 7월 이어 역대 2번째가 되는데... 이게 현실화 된다면 연 2.5% ➤ 3% 기준금리로 상승하게 된다.
왜? 한국은행 빅스텝을 단행할까?
이창용 한은 총재 "상당기간 5~6%대 물가상승률의 지속에 따른 물가안정에 방점을 둬야한다."
7월 13일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한 번에 0.5%point를 처음으로 빅스텝을 단행했었따. 지난해 8월 이후 총 7차례에 걸친 기준금리를 올렸는데, 0.5% 수준이던 기준금리는 1년이 된 지난 8월 2.5% 수준으로 오르게 되었다. 이에 기준금리의 상승에 따른 안정적인 투자처로 은행과 국채에 많은 투자금 또는 예∙적금이 몰리게 되었고, 주식 시장 및 부동산 시장은 매도세 및 거래 절벽을 띄게 되었다.
아래의 도표를 보자.
이번 빅스텝을 단행한 이어... 11월 0.25%point 인상을 더 할 것이라는 전망
한은이 이달 빅스텝 인상에 이어.. 11월 24일 마지막 금통위 회의에서 0.25%point 기준금리 추가 인상안이 나올 것이라 예상하고 있다.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이신 허재환 "물가가 정점을 지났다고 보더라도 당분간 5~6%대를 기록할 것이기에 추가 금리 인상은 필요로 할 것이며, 연속해서 빅스텝 인상은 부담스럽기에 11월엔 0.25%point만 인상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그렇다고 해서 11월에 한 번 더 빅스텝(0.5%point) 기준금리를 올리지 않을까? 아래의 상황을 예상을 해 볼 필요성이 있다.
최종 한국은행 '금통위' 기준금리 전망치는?
11월 24일에 마지막으로 개최되는 한국은행 금통위 기준금리 전망은 3.5~3.75%로 보고있다. 그 이유는?
1. 다음달 3분기 GDP가 발표가 되면 경기 침체 및 경기 우려가 높아질 수 있으므로 0.25%point 안정적인 금리를 올리겠다는 전망
2. 미국이 계속적인 금리인상 기조를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 한은은 미국과의 금리차이를 1~1.25%point 수준까지는 감내할 수 있다는 분석
위의 2가지와 같은 이유를 통해 한국은행의 올해 마지막 개최되는 금융통화위원회의 예상 전망까지 알아보게 되었는데... 이는 계속적인 금리인상에 따른 주담보 대출 이자를 내어야 하는 가계 대출 및 기업 대출들의 이자가 큰 폭으로 나아갈 것을 전망하는 바다. 과연 이와 같은 전망을 하고 있는 상황에 어떻게 이 경제 위기를 헤쳐나가야 할 것인가?!
[자료출처 : 한국은행 리포트/증권플러스/Lazarus Kong blog/머니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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