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7월 무역 수출 $554억!! 무역 역사상 최고치 경신!
9개월 연속 중가하고 있는 대한민국 무역 수출 규모
"수출 포트폴리오 견고해지는 中"
대한민국 무역 통계 집계에서 무역 수출 554억달러
안녕하세요. 공준성 나자로(Lazarus Kong)입니다. 이번 대한민국의 무역 수출이 554억 달러를 기록하며 무역통계가 집계되기 시작한 1956년 이래 65년 만에 가장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다는 소식을 전합니다. 코로나 여파임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의 무역 수출은 9개월 연속 증가하였고, 10년 만에 4개월 연속 20%이상 성장 기록을 하고 있으며, 1~7월 누계 무역 수출 3587억 달러로 역대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어제 날짜로 산업통상자원부가 발표한 '7월 수출입 동향'에 따르면 7월 수출 554억 4000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달 대비 29.6%가 증가하였으며, 종전 최고치인 2017년 9월 551억 2000만 달러보다 3억 2000만 달러 많게 집계되었습니다.
수입은 38.2% 증가한 536억 7000만 달러로 무역수지는 17억 6000만 달러 흑자로 15개월 연속 흑자 기록.
7월 일평균 수출은 32.2% 증가한 22억 6000만 달러
15대 주력품목의 수출이 모두 플러스를 기록. 6월에 이어 2개월 이상 연속 증가.
7월 수입은 8개월 연속 증가한 가운데, 최근 내수회복 및 수출경기 호조 등으로 6개월 연속 두 자릿수 증가를 보였습니다.
7월 수출의 주요 특징
4개월 연속 20%이상 높은 성장세를 기록하며 9개월 연속 증가.
4개월 연속 20% 증가는 10년 만이며 9개월 연속 증가는 2018년 3월 이후 가장 긴 기간 동안 연속 +기록입니다.
40%내외 증가율을 보였던 지난 2분기보다는 7월 수출 증가율이 다소 감소하였지만, 이는 기저효과 차이로 기저효과를 재베하면 7월 증가율 측면에서 2분기 수준의 수출 상승세가 지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하반기 수출증가세 둔화 우려를 불식시키며 역대 1위로 하반기 출발을 알렸으며, 지난 3월부터 5개월 연속 수출액이 500억 달러 돌파, 올해 들어서 3번이나 역대 월 수출액 Top5에 진입. 역대 7월과 비교함에도 그간 1위였던 2018년 7월 실적보다 30억 달러 이상의 큰 격차를 보이며 1위를 달성했습니다.
상반기 수출 역대 1위 이후, 7월 수출까지 역대 1위를 차지함으로써 7월 누적으로 수출액 역대 1위, 수출 증가율 10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하였으며, 최근 5개월 연속 해당 월 역대 1위 수출액을 기록함으로써 1~7월 수출액은 $3587억, 7월 누계기준 역대 1위. 7월까지 누적 수출은 전년동기대비 26.6% 증가하며 2010년 1~7월 이후 가장 높은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7월 품목별 수출 실적
1. 반도체 분야
신규 CPU출시, 데이터센터 업체들의 서버 증설 등 서버용 메모리 수요가 수출 호조세를 이끌며, 반도체 슈퍼사이클로 알려진 2018년 7월($104억)을 앞지르며 역대 7월 수출액 中 1위를 기록
2. 석유화학 분야
포장재, 방역용품 등의 수요 급증으로 역대 2위의 수출액 기록. 최근 5개월의 월 수출액이 역대 1~5위를 차지.
3. 일반기계
주요국 경기 회복으로 건설 및 공작기계 등의 수출품이 선전하며 역대 3위 기록.
4. 자동차
차량용 반도체 수급 문제가 완화되면서 친환경차 및 SUV 등 주요 수출품의 수출 호조로 역대 7월 중 2위 수출액 달성.
7월 지역별 수출 실적
특히, 신남방정책에 따라 아세안과 인도 그리고 대미 수출은 과거 7월과의 비교했을 때, 역대 모든 달과 비교해도 최고치를 기록하는 호조세를 보였으며, 올해 하반기 수출도 상승세가 이어질 것이라는 전망이다.
먼저 글로벌 교역이 빠른 회복세를 보이면서 최근 IMF를 비롯 OECD, World Bank 등 올해 세계 교역 성장률 전망은 8%이상 상향 조정했고, WTO 통계에 따르면 올해 5월까지 글로벌 누적 교역액은 전년동기 대비 27.4% 증가하며 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수출 상승세를 견인하고 있는 수출단가 또한 지속적인 강세를 보이고 있는데, 반도체 및 석유제품 등의 수요 회복과 가격상승, 고부가가치 수출 품목 선전 등 우리 수출 단가는 9개월 연속 두 자릿 수 증가 중에 있으며 이러한 수출 단가의 흐름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며 3분기 이후 대한민국 무역 수출의 지속 상승세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신용평가기관 피치사의 최근 발표 : 대한민국 AA-등급(안정적)
3분기 수출산업경기전망지수 113.5 / 수출경기 전망 긍정적.
위협요인은 아직 존재. "변이 바이러스 확산, 수출입물류 애로, 부품공급차질, 원자재 가격상승 등"
[참고자료 : 정책브리핑, 산업통상자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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